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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간관계의 필요성

다양한 관계를 갖는 것은 보람 있고 풍부한 경험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소수의 친구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에서 성취감을 찾을 수 있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더 다양한 사회적 범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관계를 맺는 것의 한 가지 잠재적인 이점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을 새로운 아이디어, 관점, 그리고 경험에 노출시킬 수 있고, 여러분이 개인으로서 성장하고 배우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반면에, 여러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의 요구와 요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며, 자기 관리를 우선시하고 자신을 과도하게 확장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극적으로, 다양한 관계를 가질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결정은 개인적인 것이고, 여러분의 개인적인 필요, 가치,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무엇이 여러분에게 기쁨과 성취감을 가져다 주는지를 고려하고, 여러분의 행복을 지지하고 증진시키는 관계를 배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생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는 것이 필요한지 아닌지 궁금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궁극적으로 개인과 그들의 고유한 필요와 욕망에 달려 있습니다.

다양한 관계 네트워크를 갖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유익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다른 유형의 관계를 갖는 것(예: 로맨틱, 플라토닉, 전문가)은 삶의 다른 영역에서 지원과 성취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맨틱한 관계는 친밀감과 감정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반면, 우정은 우정과 공유된 관심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관계를 갖는 것은 여러분을 다른 관점과 경험에 노출시킬 수 있고, 이것은 여러분이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고 배우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것은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소속감과 연결감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것은 전반적인 행복에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여러분이 많은 다른 관계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괜찮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친구들과 가족들로 구성된 더 작고 긴밀한 그룹을 선호할 수도 있고, 그것은 완벽하게 괜찮습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의미 있고 여러분에게 가장 큰 기쁨과 성취감을 주는 관계를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전반적인 행복에 기여하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관계를 몇 개 갖든, 큰 연결망을 갖든, 중요한 것은 그러한 관계의 질입니다.

나이와 인간관계의 범위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관계가 변하고 진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사람들은 젊었을 때 더 많은 지인들을 가지고 나이가 들면서 더 작은 친한 친구들과 가족 그룹으로 초점을 좁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것은 종종 라이프스타일, 직업, 그리고 가족의 책임의 변화와 같은 다양한 요인들 때문입니다.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가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과 같은 삶의 상황이 새로운 관계의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반면, 다른 관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화하거나 끝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나이가 들면서,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관계를 우선시하고 그 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기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시간을 만들거나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나이가 들면서 관계의 네트워크가 좁아졌다는 것을 발견한다면, 여러분의 사회적 범위를 넓히려고 노력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관심사에 맞는 클럽이나 그룹에 가입하거나, 여러분의 공동체에서 자원봉사를 하거나, 단순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균형을 찾고 중요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 사전 예방적인 자세가 중요합니다.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작은 그룹을 갖는 것은 괜찮고, 또한 여러분의 관계의 질이 양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더 작은 그룹의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것은 삶의 환경의 변화(예: 새로운 도시로 이사하거나, 가정을 꾸리는 것), 관심사와 우선순위의 변화, 또는 단순히 삶의 자연스러운 진행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 때문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관계를 정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수량보다 품질을 우선시합니다:
    여러분이 나이가 들수록, 여러분은 관계에 헌신할 시간과 에너지가 줄어든다는 것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얕거나 충족되지 않는 많은 연결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여러분에게 가장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관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오래된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세요:
    어떤 우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사람들과 자주 만나지 않더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화, 문자 메시지 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옛 친구들과 연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세요.
  3. 중요한 관계를 위해 시간을 내십시오: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에게 중요한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친구들과 가족들을 따라잡기 위해 규칙적인 시간을 따로 두거나, 여러분의 계획에 그것들을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전화, 직접 방문, 또는 다른 형태의 의사소통을 통해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따로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관계가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지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매기기 위해 노력하세요. 이것은 가족 구성원, 오랜 친구 또는 로맨틱한 파트너와의 가까운 관계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4. 열린 마음을 유지하십시오:
    여러분이 나이가 들면서, 여러분의 관심사와 우선순위가 바뀐다는 것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과거에 연결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사람들과의 새로운 우정과 관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열린 마음을 유지하고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데 열려 있으세요.
  5.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에게 가장 큰 기쁨과 성취감을 주는 관계들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들의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6.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개적으로 소통하십시오:
    여러분에게 중요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하고, 여러분의 관계에 대해 정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세요.
    여러분에게 중요한 사람들과 계속 연결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전화, 비디오 채팅 또는 직접 방문을 위한 정기적인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7. 새로운 관계를 찾으세요:
    여러분이 나이가 든다고 해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연줄을 만드는 것은 결코 늦지 않습니다. 그러니 자신을 밖에 내놓고 새로운 관계를 찾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관계 그룹이 적다고 해서 네트워크를 계속 확장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 취미, 또는 공동체 행사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찾으세요.
    여러분 관계의 질은 양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피상적인 관계를 많이 가지는 것보다 몇 가지 밀접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갖는 것이 더 좋습니다.
  8. 공동체 의식을 함양합니다: 여러분은 또한 비슷한 관심사나 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클럽에 가입하거나, 여러분이 관심 있는 대의를 위해 자원봉사를 하거나, 여러분의 관심사에 맞는 행사나 활동에 참석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핵심은 여러분에게 기쁨과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집중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친구라면 몇명 정도가 적당 할까요?

"적절한" 진정한 친구의 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개인이 가진 진정한 친구의 수는 매우 다양할 수 있고 성격, 생활 방식, 사회적 기술과 같은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친한 친구들의 큰 그룹을 가질 수 있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가까운 친구들의 작은 그룹을 가질 수도 있고 단지 몇 개의 매우 가까운 우정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우정의 질이 여러분이 가진 친구의 양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마나 많은 진정한 친구들을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지 결정하는 것은 각 개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져야 할 친구들의 수에 대한 임의적인 기준을 충족시키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여러분에게 기쁨과 성취감을 주는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진정한" 친구의 개념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진정한 친구를 그들이 깊이 신뢰하고 신뢰하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진정한 친구를 그들이 강한 감정적 연결을 가진 사람으로 정의할 수도 있습니다.

우정의 질이 양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고, 믿을 수 있고, 좋을 때와 나쁠 때 여러분을 위해 그곳에 있는 몇 명의 진정한 친구들을 갖는 것은 많은 수의 지인들이나 가벼운 친구들을 갖는 것보다 더 성취감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얕거나 건강하지 못한 우정을 많이 유지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의미 있고 긍정적인 몇 가지 가까운 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친한 친구 그룹을 갖는 것이 사람의 행복에 이로울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한 연구는 강한 사회적 연결을 가진 사람들이 더 오래 살 가능성이 50% 더 높고 많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의 위험이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여러분의 관계에서 균형 감각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관계(예: 로맨틱, 플라토닉, 프로페셔널)를 혼합하는 것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과 성취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궁극적으로, 핵심은 여러분에게 기쁨과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집중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친구가 몇 명 있든, 더 큰 네트워크의 관계든, 중요한 것은 그러한 관계의 질입니다.


위의 글은 AI Chat-GPT 를 이용해서 작성한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의견은 조금도 반영하지 않고 순수하게 AI 가 만들어낸 글이다.
내가 읽어봐도 그럴듯 하다. 영혼이 1도 들어가지 않은 기계가 만든 글인데도 말이다.
참고로 언어기반 AI 인 GPT는 GPT-3에서 2023년 GPT-4 가 공개될 예정인데 이번 업그레이드는 거의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공지능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다.

직접 체험해 보고 이 소식을 접하니 좀 소름이 끼친다.

 

MIT Technology Review 의 기고 내용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대형 언어 모델들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올려놓은 모든 유해하고, 어리석고, 악의적이고, 거짓된 글들을 포함하여, 인터넷에서 추출한 문장들로 만든 데이터 세트를 기반으로 훈련 받는다. 완성된 AI 모델들은 이러한 거짓 문장들을 사실처럼 다시 활용하고, 이 모델들이 만든 결과물들은 다시 온라인 구석구석까지 퍼져나간다. AI 모델을 만드는 기술 업체들은 다시 인터넷을 뒤져서 문장들을 추출해 낸다. 이 과정에서 더 신뢰도 높은 대형 모델들을 학습시키기 위해 AI가 생성한 문장들을 잔뜩 퍼 담게 된다. 인간은 이렇게 제작된 대형 모델들을 이용하여 훨씬 더 터무니없는 글들을 자동적으로 만들어 내고, 이 문장들이 또다시 학습을 위해서 수집되는 등 끝없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AI 가 참조할 데이터로 AI 가 생성해낸 모델들을 재 채집하여 데이터가 무한확대 되어 간다는 것이다.
허구로 만들어진 데이터가 돌고 돌아 규모를 키워나가는 악순환이 되어 현실이 외곡된 데이터가 만드는 세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Text-to-image (글로 쓰면 글의 내용에 맞춰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알고리즘) 분야에서도 원작자의 그림이 데이터로 사용되는데 대한 저작권 문제가 이미 대두되고 있다.

가상세계와 현실의 구분이 점점 모호해져 가고 있고 어느것이 가상이고 어느것이 현실인지 구분조차 힘들어져 가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에서 사실과 허구를 구분할 수 있는 판단 기준도 희미해져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세상이 점차 가상으로 만들어진 실제와 같은 세계에 잠식당하고 있다.
먼 나라 얘기가 아니라 AI 와 메타버스 가상세계는 어느덧 손쉽게 체험 할 수 있는 핫 트렌드가 되었다. 

새로운 물결에는 많은 부작용과 충돌이 발생한다.
선순환을 이끌어 내건 악순환을 이끌어 내건 변화는 과거의 전통적 규범을 깨고 태어나기 위해 겪어야 하는 산통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
분명 AI 와 가상현실은 인류의 문명을 뿌리째 뒤흔드는 커다란 발걸음이다. 
기술 문명의 발전 속도가 과거의 1/10 에 불과하는 시간으로 단축되었음을 생각할 때 변화의 속도를 인류가 따라잡고 적응하는데 버거워지기 시작했다. 기술의 발전을 사용자가 따라잡지 못하는 거다.
미처 적응하기도 전에 또 다른 단계로 업그레이드 되는 기술들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점차 문명체계의 혼란으로 인식되며 공격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그동안 내가 확보해 놓은 밥그릇을 뺏길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는 불편하고 나와 다른 변화들은 모두 자신을 위협하는 요소이고 공격해 쳐부숴 나를 보호해야할 대상으로 인식될 수 박에 없다.
그럴만 한 것이 평생 쌓아온 자신의 인생이 새로운 기술로 인해 하루아침에 쓸모없는 일이 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거대한 변화는 현존하는 주류들 세대에 의해 강력하게 저지되기 마련이다. 전쟁무기와 담배, 마약이 절대로 근절되지 못하는 이유처럼 변화는 그렇게 큰 장애물을 헤쳐나가야만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이런 인류의 자기방어기재가 작동하지 않았다면 역사는 벌써 수백년을 앞서가는 진보를 이뤄냈을 것이다.

기술문명 발전속도가 10년 단위로 단축되었음에도 변화가 적용되고 자리잡는데 한계가 있다. 최소한의 단위는 1세대다. 세대 단위의 발전이 인류문명 발전의 최소한이다. 한 세대가 지나고 다음 세대가 자라나도 기득권 세대화 되면서 가지는 인간본성은 답습된다.
급격한 변화 적응에 점차 빨리 익숙해지는 신세대 들의 가치관이 기득권세대로 자라난다면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는 모습도 달라질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다. 자라면서 익혔던 신세대의 가치관이 기성세대로 변하면서 부모 세대의 그것과 거의 비슷하게 돌아가 버린다.
그나마 받아들이는 속도면에서 발전된 세대라는 점이 다른 점이겠지만 여전히 기득권 사수를 위한 밥그릇 챙기기에 몰두하는 경쟁을 시작한다.
인류 역사는 이렇게 제자리를 맴도는 챗바퀴 처럼 흘러왔다. 

혁신은 그 모습이 구체적일 수록 기성세대의 장애물을 무너뜨릴 힘을 가진다.
AI 는 그런 측면에서 넘어야 할 산이 아직도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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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친구간의 우정은 참 편하다.
오랜기간 연락이 끊겼던 친구도 다시 만나면 어김없이 반갑다. 
친구사이에는 바라고 확인하고 의심하지 않는다. 가족이 긴 세월을 헤어져 지낸다고 그 관계가 사라지지 않는 것 처럼 우정도 비슷하다. 관계가 사라질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언젠가 다시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문득 문득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관계가 사라질까 걱정하지 않는다. 
다시 만난 친구는 지나간 긴 시간이 무색할 만큼 편안하다. 언제 떨어져 지냈나 싶게 자연스럽다.
가끔 서로에게 화나고 실망하고 서운한 것이 있어도 괜찮다. 친구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 처럼 걱정이 없다. 
친구란 참 묘한 관계다.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인데도 혈연과 같은 유대감이 연결되어 있다. 
아무리 먼 나라 타향에 떨어져 있어도 만나기만 하면 시공간을 초월해서 원위치를 되찾는다.
친구에게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나와 다른점이 있어서 마음에 들지 않는 면이 있어도 친구로 지낼 수 있는것은 그 친구의 모습 있는 그대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구속하려 하지도 않는다. 각자의 삶을 인정하고 함께 이 시대의 같은 시간범위 안에서 걸어가고 있음을 받아들인다. 
내 모습을 친구에게 맞춰 바꾸려 하지 않는다. 각자 다른 모습으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한다.
일이 바빠 연락이 잘 되지 않아도 친구에게는 너그럽다. 무한한 이해심으로 일이 많이 바쁜가보다 생각한다. 연락이 안되고 연락이 오지 않는다고 불안하거나 마음 상하지 않는다. 이해심 저면 나의 잠재의식 속에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된 관계의 힘을 믿고 있다. 
남인데 남은 아닌 그런 관계다.

사랑

사랑하는 사람들의 거리는 친구와의 거리와 다르다. 매우 밀접한 관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연인 사이에 연락이 두절되면 불안해 진다. 무슨일이 생긴건 아닐까? 나를 떠난건가? 연락도 못할만큼 바쁜가? 이생각 저생각을 한다. 
많이 아는 친밀도의 거리는 서로의 일상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들여다 본다. 
서로 연락하고 근황을 공유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연락이 안되고 문자를 보내고 카톡을 보내도 회신이 없으면 불안해 하고 서운해 한다. 보낸 메시지를 읽고도 회신을 못받을땐 화가난다. 
오래 떨어져 있으면 관계가 약해진다. 긴 세월동안 연락없이 지내면 끝난 관계로 여긴다.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몰라주고 실망하는 일이 생기면 이해보다는 서운함이 앞선다.
친구처럼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인건 마찬가지다.
상대에 대한 마음이 커질 수록 욕심이 커진다. 
나와 같은 생각, 같은 취미,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걸어가길 원한다. 내 마음과 같기를 원한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나와 다른 모습에서 불만과 서운함, 부족함을 느끼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상대도 좋아해 주기를 원한다. 상대의 마음에 들지 않는 면을 바꾸고 싶어한다. 나를 상대에게 맞추려 노력한다.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려 한다. 나도 그것을 좋아하려 한다. 상대에게 동화되려는 노력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강도가 약해지고 그 모습 속에서 서로에게 아쉬움을 느낀다. 서운함을 느낀다. 불만을 느낀다. 불안함을 느낀다. 그래서 상대가 변할것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소유하고 싶어한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지면 사회적 규범의 힘을 빌어 서로를 묶어두고 싶어진다.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부부관계가 된다. 아이를 낳고 가족을 만든다. 가족공동체는 관계의 결속을 강화해 준다. 관계이탈을 강제적으로 구속한다. 규범의 구속으로 묶인 관계는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사회적 규범의 구속은 강한 소유욕을 낳는다. 서로의 독립적 존재가 인정되기 어렵다. 

구속

구속의 끈은 생각보다 약하다.
사회적 규범으로 묶인 구속은 더 약하다. 
전등 스위치와 같이 단 한번 스위치를 끄는 것만으로도 관계는 종결될 수 있다. 
처음부터 남이었던 관계는 강한 결속력으로 하나라고 느끼던 착각에서 너무도 쉽게 깨어난다. 
연인이 이별하면 친구보다 못한 관계로 전락한다. 
더이상 상대를 소유할 권리를 주장하지 못한다. 
어제까지도 가족이라는 프레임에 묶여있던 관계가 하루아침에 아무 상관없는 관계로 바뀐다. 모르고 지내던 사람보다 더 불편한 관계가 된다. 
상대가 나와 같아지기를 바라지도 못한다. 내가 상대를 닮아가려는 이유도 없어진다. 관계는 이탈되고 없던것만 못한 관계가 되어버린다.
결혼이라는 규범은 다시 이혼이라는 규범에 갇혀 관계가 청산된다.
스위치를 끄는것은 한순간으로 충분하다.
사회적 통념과 규범에 묶인 관계의 구속은 이처럼 힘이 없다.
진정 강한 구속은 믿음과 상대를 인정할 수 있는 관계에서 이루어 진다.
믿음은 내 옆에 있지 않아도, 눈에 보이지 않아도 연결되어 있는 마음이다. 

믿음과 신뢰로 만들어진 관계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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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어서 힘들고 그게 미안해서 힘들다.

함께 있으면서 불안해 한다.
불안하면 말을 못한다. 

못믿어서 힘들고 그게 미안해서 힘들다.
돌아가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또 틀린게 아닐까?

함께 나눌 추억이 떨어져 버린다. 할말이 없어진다

밥먹었어? 뭐해?
피곤해.
자려고. 

그렇게 마음속 말을 꺼내는 것을 망설이면서 멀어져 간다.
아무렇지 않은듯 감추고 거짓말을 하지만
그 거짓말의 크기만큼 멀어져 간다. 

 

외롭게  혼자두는 걸 견뎌낼 사람은 없다

떠나면 외로울까 무서워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로 늘어난 코의 길이가 너무 길어 가까이 갈 수 없다.
한 발자국 더 멀어진다.
그렇게 멀어짐을 쌓아간다.

실패의 경험은 두려움을 낳는다

패 해 보고 나면 다시 실패 할까 두려워 진다.
많은 순간들이 과거에 실패한 상황과 데자뷰처럼 느껴진다.
데자뷰에 대한 두려움은 불안함을 만든다.
불안함을 이기기 위해 감정을 억누르게 된다.
억눌린 감정은 집착과 미련으로 변한다.

관계가 깨질까봐 솔직하지 못하지만 힘들어져 가는 자신이 두려워 진다.
힘들어져 가는 자신을 보며 과거의 실패가 다시 다시 반복될 것이 또 두려워 진다.
실패했을 때 겪었던 괴로움이 떠올라 또다시 두려워 진다.
괴로움이 두려워 불안함을 감추지만 점점 자신의 모습을 잃는 것이 두려워 진다.
두려움은 두려움을 낳고 첩첩이 쌓인 두려움은 자신을 변하게 한다.
차라리 간절함에 빠지지 말고 거리를 두고 지낼걸 후회한다.
아픈기억들, 두려움, 집착, 외로움, 불편함, 불안함, 괴로움 들이 제자리를 맴돌며 커져간다. 
인생 되돌이표다.
끝도없이 되돌아 반복하면서 멀어지고 있음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이것을 트라우마 라고 부른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를 생각할 때

시작했을 때로 돌아 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쌓인 불안과 불편을 지우고 처음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자주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지금이 행복하지 않다는 증거다.

미안함의 시간 멀어짐의 시간

더 많이 사랑한 쪽이 더 아프다.
자신이 준 사랑에 대한 보상을 원한다면
그만큼 함께 했던 시간들이 힘들었다는 의미다
힘들었지만 축복이고 기적같은 시간이 사랑이다.
사랑은 괴로운 현실 속에서도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마법이다.
힘들게 참고 견뎠던 시간들을 보상받고 싶어 한다면
사랑하면서 괴로왔던 현실이 불행했다는 증거다.
그러면 상대는 미안해서 힘들어 진다.
미안한 마음은 말문을 막고 참게 만든다. 
자신을 숨기게 만든다.
힘든것을 숨기는 마음은 편안하지 않다.

이렇게 서서히 멀어짐을 알지 못한다.

기억 과 관계

오래된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억' 이다. 
기쁘고 좋았던 기억도 많지만 아팠던 기억들도 많을 것이다.
아팠던 '기억' 을 뛰어넘을 자신이 없다면 지내온 시간을 이유로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 을 그만 두어야 한다.
이미 '사랑' 이 아닌 '노력' 이라면,
함께 해온 시간이 아까와 지속되는 관계라면
그만두어야 한다.


이런 저런 수많은 이유로 친밀했던 관계는 어느새 조금씩 마음속에 쌓인 벽에 가로막힌다.
마음의 벽을 사이에 두고 마음의 거리는 가랑비에 옷이 젖어가듯 알아채지 못한 사이에 서서히 멀어진다.
매일의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이 변화는 알아채기가 매우 어렵다.
긴 시간동안 쌓여온 소재는 어느순간 불씨가 되어 타오르고
갑작스런 불길에 화들짝 놀라지만
놀라움을 가라앉히고 나서야 불길이 한순간에 일어난 것이 아님을 뒤늦게 깨닫는다.
언제나 불이 나고 나서야 심각성을 뼈저리게 느낀다.

마음의 멀어짐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관계에 있어 일방적인 잘못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서로가 서툴렀기 때문이다. 
거리를 만드는 사건은 일반적으로 매우 사소하지만 영향력은 매우 강력하다.
말 한마디 표정 한가지로도 마음은 멀찌감치 떨어져 버릴 수 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 에서도 말하듯 멀어짐은 아주 작은 부분에서 시작된다.
세상 어떤일도 그냥 일어나는 법이 없다.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작고 사소한 일들이 관계를 깨뜨린다.

멀어지는 사람들의 초상은 전혀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이들의 초상이 익숙하다면 나의 관계에도 빨간불이 들어 왔다는 신호임을 잊지말자.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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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다는 것

사람들 중 상당수가 남의 시선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며 살아가고 있었다.

‘혹시 저 사람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이렇게 말하면 저 사람이 나를 미워하게 되지는 않을까?’

늘 그런 걱정을 달고 살고 있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된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늘 신경 쓰고 살다보면 우리는 자유롭지 못한 삶을 강요받게 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남을 전혀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늘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고 미움받지 않고 사랑해 주기를 바라기만 하며 사는 것은 불행한 삶이다. 애써 노력한 결과,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건 모든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늘 좋은 사람을 연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럴 경우 우리는 스스로가 인생의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게 된다. 그런 사람은 한마디로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적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다. 적이 없다는 것은 다른 말로 끊임없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인생을 맞추고 있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결국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행복한 삶이란 것이 내가 하는 일에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 일일까? 타인을 의식하는 순간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의도적으로 타인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것 또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 자유로운 삶이란 다른 사람의 존재 자체를 망각해야 가능해지는 것일까?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정직해 져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타인의 시선도 타인을 의식하지 않으려는 자신도 아니다.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한 경우 스스로를 괴롭히게 된다. 자신에게 몰입 할 수 있다면 나와 타인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투명해지고 나와 나의 내면과의 관계만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타인의 눈에는 그저 그들의 눈에 비치는 내가 있을 뿐이고 내 자아에 따라 움직이는 나에 의해 그들은 영향을 받게 된다. 나에게 집중하자. 나의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자. 두려움도 망설임도 기쁨도 부끄러움도 모두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이유

 

사람들이 실패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 가능성을 남겨두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성공을 확신할 수 없으면 아예 도전조차 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주로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는 사람들이 가능성을 남겨두고 싶어 한다. 칭찬만 받고 자란 모범생 들이 남다른 모험을 못 하는 이유다.

‘사실 내가 마음을 제대로 먹고 하면 잘할 수 있어. 지금 너무 바빠서 못할 뿐이야.’

이렇게 스스로에게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다. 그 학생도 마찬 가지였다.

 


 

무언가 이유를 만들어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 때는 곰곰이 생각 해 보자. 내가 지금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진정으로 내가 원한다면 미루고 망설이지 않는다. 한가지라도 더 알아내려 노력하고 서툰 나를 더 완성시키기 위해 머리를 짜내 가며 고민 할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을 스스로 만든 목적이나 의무감으로 하고 있다면 당장 집어 치워야 한다. 참고 인내하고 이루어 내었다 한들 그 성취가 길게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결국 내가 원한 일이 아니었으니까. 소중한 내 인생의 시간 들을 헛된 성취와 만족을 위해 허비하지 말자. 즐기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자. 괴롭고 피하고 싶은 것들은 그것이 아무리 가치있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나에게는 고통 일 뿐이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자.

어떤 일을 하면서 어렵고 난해하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방법을 찾아가며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그게 바로 내가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일 것이다. 나는 모든 일을 다 할 수 없다. 또 모든 일을 잘 해 낼 수도 없다.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 그런건 없다. 하고 싶어야 하는 것이다.

아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기력에 빠져 있었던 시기가 있다. 아무 일에도 흥미를 가지지 못했고 시키는 공부를 반항한번 없이 묵묵히 참고 따랐다. 아이가 가출을 했을 때 아들을 찾아 나서 아들에게 진지하게 물어 보았다. "네가 진정 하고 싶은게 뭐니?" 하지만 아들은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했다. 강압과 억지교육은 이런 결과를 낳는다. 하고싶은 것을 생각해 보는 의욕 마저도 사라지게 만든다.

현실 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벼룩 인생' 을 살아가고 있을까? 실패를 거듭하다가 성공의 기준을 낮게 설정하고, 스스로 만든 틀을 깰 생각도 하지 못한다. 딱 한걸음만 더 내디디면 바로 성공이 있는데도 말이다.

사회학자 들은 이처럼 실패로 인한 심리적 제한 현상을 '자기 한계 설정'이라고 한다. '자기 한계 설정'은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다. 그들이 감히 성공을 추구하지 않는 이유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이미 마음속에 정해 놓은 '자기 높이' 때문에 행동을 제약하고 어떤 일도 할 수 없게 만든다. 사실 당신이 뛰어넘지 못하는 것은 '성공의 벽' 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 '생각의 한계' 일 뿐이다.

걸림돌 대부분은 처음에는 막막해 보이고 뛰어넘을 방도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극복하고 보면 생각처럼 그리 어렵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 바로 마음을 컨트롤 하는 것이다.

 

원인은 없다,목적이 있을 뿐이다

 

감정은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말이나 행동을 통해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려고 할 때 사용된다. 분노를 표출 하면 상대가 자신의 말을 들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 목적을 위해 분노라는 감정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슬픔이라는 감정은 상대로부터 동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만들어진다. 이처럼 감정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상대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다.

 

용기가 꺾였을 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이를 ‘평범해질 용기’ 라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보통으로 있을 용기가 없기에 우선은 남들보다 특별히 잘하려고 한다. 그리고 만일 해내지 못할 경우에는 특별히 나빠지려고 한다. 비뚤어지거나 포기해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간단히 ‘성공과 우월감’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범해질 용기

 

평범한 사람은 우월 콤플렉스도 우월감도 가지지 않는다.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밑바탕에는 스스로가 못났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그 정도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보통으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다. 보통으로 있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특별해지려고 한다. 자신은 특별하고 우수 해야만 하고, 그렇지 않다면 특별히 나쁘기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지금을 사는 나 -

 

 


To be hated by someone

Many of the people were living with too much attention to other people's eyes.
'Don't you think he thinks I'm weird?’
Won't this make him hate me?’
I always had such worries in my life. But what's clear is that what other people think of me is not necessarily necessary for us to live. Rather, it hinders us from living a happy life. If we always care about what others think, we are forced to live a life that is not free. This is because you have to constantly look at other people's faces and live to please others.
Of course, it doesn't mean that you don't have to think about others However, it is an unfortunate life to always care about what others think and hope to love them without being hated. As a result of hard work, it may be loved by everyone. But it's like always playing a good person in front of everyone. In that case, we can't decide the direction of our lives and we can't move around. In short, such a person is living a life that is not free. It is not a very desirable situation to have no enemy. Having no enemy is nothing short of constantly adapting one's life to another. After all, they have no choice but to live a life that is not free.

 

Is a happy life something I don't care about what I do? The moment you are conscious of others, you may intentionally ignore them in order to get out of it. It is also conscious of other people's eyes. Is a free life possible only when you forget the existence of another person? The important thing is to be honest with yourself. In the end, it is neither the eyes of others nor the self who is not conscious of others. If you are not honest with yourself, you will bully yourself. If I can immerse myself, my relationship with others naturally becomes transparent, and only my relationship with my inner self comes to mind clearly. In the eyes of others, there is just me in their eyes and they are influenced by me who moves according to my own self. Let's focus on me. Let's focus on my inner voice. Fear, hesitation, joy, shame are all things that happen inside me.

Why don't you even try?

People are afraid of failure because they want to leave that possibility behind. If you can't be sure of success, you don't even want to challenge yourself. People who mainly care about other people's eyes want to leave a possibility. This is why exemplary students who grew up only with compliments can't take extraordinary risks.

'Actually, I can do well if I make up my mind properly. I'm just too busy right now.’
This is how you leave room for yourself. So did the student.

 

Let's think about it when I find myself putting off something that needs to be done. Why am I doing this now? If I really want it, I'll put it off and don't hesitate. I will try to figure out one more thing and I will think about it as I squeeze my brains out to complete more of myself. If you are doing something you don't want to do with a purpose or a sense of duty that you made yourself, you should put it away right away. I persevered and made it. The achievement will not last long, however. Because it wasn't what I wanted after all. Let's not waste precious time in my life for vain achievement and satisfaction. Let's find something to enjoy and do. What I want to avoid and suffer is pain to me, no matter how valuable it is to me. Let's do what I want to do now.

If I'm doing something that's difficult and difficult and I want to give up, but I don't give up and try to find a way to the end, that's what I really want to do. I can't do everything. Also, I can't do everything well. What do I have to do even if I don't want to? There's no such thing. It's something you should want to do.

There is a time when my son was in a state of lethargy doing nothing. I wasn't interested in anything and silently followed the study I was told to do. When the child ran away from home, he searched for his son and asked him seriously. 'What do you really want to do?' But the son replied that he had nothing. Compulsory and forced education produce this result. It makes even the desire to think about what you want to do disappear.

How many people are living a flea life in real life? After failing repeatedly, he sets the standard of success low, and never breaks his own mold. If you take just one more step, you will succeed.

Sociologists call this psychological limitation caused by failure "self-limiting." 'Self-limit setting' is the most fundamental cause of many people's failure to succeed. The reason they dare not seek success is not because they don't know how, but because of the "self-height" they already set in their minds and make them unable to do anything. In fact, what you can't jump over is not the "wall of success," but the "limits of thought" you made yourself.

Most of the obstacles seem hopeless at first, and there seems to be no way to overcome them. But if you take courage and overcome it, you realize that it wasn't as difficult as you think. The only thing you need is to control your mind.

There is no cause, there is only purpose.

Emotions are used in most cases to try to move the other person the way he or she wants through his or her own words or actions. They create feelings of anger for that purpose because they think the other person will listen to them if they express their anger. Also, the feeling of sadness is created to draw sympathy from others. As such, emotions are not in our minds, but between ourselves and our opponents.

 

when one's courage is broken

In Adler psychology, this is called 'courage to be normal.' Everyone does not have the courage to be normal, so they try to be especially good to others first. And if you can't make it, it's going to get especially bad. To be crooked or to give up. In doing so, I think we can simply get our hands on 'success and superiority'.

 

courage to be normal

Ordinary people have neither a superior complex nor a sense of superiority. Underlying the idea that he should excel others is the idea that he is not good enough. There is a feeling that, if not to that extent, it should at least not be normal. A person who is not usually there always tries to be special. You think you have to be special and excellent, or even particularly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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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두되는 심리학 용어 중에 "에너지 뱀파이어" 라는 용어가 있다. 

 

끊임없이 누군가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드는 유형의 사람을 뜻한다.

우리는 누구나 어느정도는 이런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유독 어떤 사람을 대하면 피곤함과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그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무기력과 불안감에 나 자신도 갇혀가는 느낌을 받는다. 그야말로 내가 가진 에너지를 모두 빨아먹어 버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유형이다. 특히 가족중에 이런 에너지뱀파이어가 있는 경우는 심각하다. 피할수도 벗어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용어 자체가 듣기에 따라 거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 본다면 용어가 주는 느낌과 달리 우리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가족들간에 대화가 단절되고 불화가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 살면서 너무도 많은 변화와 다양성으로 인해 견뎌 내야할 개인적 스트레스가 너무도 크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도 이러한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것이 현실이다. 그러기에 너도나도 힐링을 외쳐대고 슬로우 라이프니, 마인드컨트롤이니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는 방법 중 하나로 사람과의 소통과 관계를 통해 해소하는 방법이 있다. 최근들어 지인들과의 모임, 맛집탐방, 동호회 활동 들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것들은 개인적인 문제해결 방법, 즉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인 재 충전을 목적으로 하는 방법이다. 그들은 그러한 활동이 이해관계에 얽혀 있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오히려 심리적인 편안함을 느낀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떨어진 사기를 깨워 일으키고 불안했던 마음을 떨치고 용기를 얻는 기회로 삼는다. 지친 심신을 추스리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나 누군가와 지내면서 마음이 불안해 지거나 불편함을 느끼고 그사람을 통해 위안과 용기를 얻기는 커녕 상대방의 부정적인 시그널과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상황들로 인해 오히려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면 우리에게 당면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리프레쉬를 통해 도전할 힘을 비축해서 생활을 유지해 나가기 힘들어 진다. 스스로를 추스리며 방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일주일을 단위로 살아가야 하는 현대 사회인에게 그나마 모자란 에너지를 빨리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생존의 문제로 여겨야 할 만큼 중대한 문제거리이다.

에너지 뱀파이어의 문제는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전염시킴으로써 자신의 정서적인 부담감을 떠넘긴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신경심리학자인 자코모 리촐라티 교수에 따르면 사람 뇌 속에는 `거울 뉴런`이 존재해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관찰·간접 경험만으로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에너지 뱀파이어와 함께할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증가해 만성 피로, 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는 상대방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자기 자신한테까지 영향을 미쳐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정신과 전문의들의 조언을 들어보자. 에너지 뱀파이어에게 에너지를 뺏기지 않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에너지 뱀파이어와의 만남 자체를 피하라고 조언한다. 심리 전문가들은 "에너지 뱀파이어를 감당할 수 없다면 정서적 거리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라며 "다만 피할 수 없거나 관계를 지속해야 할 경우 그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들의 말에 공감하며 함께 힘들어하기 보다 `내가 너의 말을 들어주고 있다`는 사소한 몸짓 하나로도 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 에너지 뱀파이어가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정서적 소화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자신이 지금 힘든 것처럼 상대방이 나로 인해 힘들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라고 한다.

심리학자들이 제시하는 에너지뱀파이어로 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 사람에게서 달아나라! " 

"그 사람과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라!" 

참 인성을 무시한 심리학적 해법인 듯 하다.

전문가들의 조언에서 발견되는 맹점은 어느 한쪽편에만 서서 처방을 내리고 있다는 점이다. 나에게는 상대방이, 상대에게는 나의 존재가 에너지 뱀파이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데 심리학자의 논리대로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관계의 유지가 불가능해질 것이다. 서로에게서 달아나고 남아나는 사람이 없을 테니까.

 현명한 관계를 위해서는 서로 상대방의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사람이 아닌 에너지를 충전해 줄 수있는 관계가 무엇인지 슬기롭게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표정과 말투, 상대를 배려하는 생각,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도 서로의 다름으로 인해 전달되어야 할 에너지가 일순간 흡혈귀로 바뀔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진정성 있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진실은 통할 것이다,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생각하는 순간 누구라도 뱀파이어로 변할 수 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을 다해 관찰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나와 다름을 바라보는 것이 고통으로 다가온다면 상대방과의 관계는 위험한 상태임을 자각하자. 소통과 행복한 관계유지의 길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다른점 보다는 공통점을 찾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서로가 함께 그 길을 찾아 나가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일은 서로 같은곳을 바라보는 것이다.

같은곳을 바라보는 것을 서로 알고 있다면 다름 속에서도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다.

 

 

- 지금을 사는 나 -

 


Escape from Energy Vampire

One of the latest emerging psychological terms is the term "energy vampire." 


It refers to a type of person who constantly consumes someone's energy.
We all seem to have this tendency to some extent. However, there are people who feel tired, depressed, or anxious when dealing with someone else. When I spend time with them, I feel like I'm trapped by lethargy and anxiety. It's the type that sucks all the energy I have and makes me unable to do anything. Especially, it is serious that there is such an energy vampire in the family. Because there is neither escape nor escape. The term energy vampire itself may sound uncomfortable. But if you look at it, you realize that unlike the feeling of terms, there is room for us to be a very serious problems. Because of this reason, conversation between family members is cut off and discord occurs.

 

There is so much personal stress to bear in modern society due to so much change and diversity. The reality is that no one can be free from these stresses, although there may be differences in degree among people. That's why everyone is shouting for healing and looking for ways to reduce stress by saying slow life or mind control. One way out of this stress is through communication and relationships with people. This is also why the number of people who visit gatherings with acquaintances, restaurants, and club activities has increased significantly recently. These are personal problem-solving methods, which are aimed at reducing stress and psychological recharging. They feel rather psychologically comfortable because they assume that such activities are not intertwined with interests. Through these times, they wake up the fallen morale and use it as an opportunity to shake off anxiety and gain courage. It's basic to get rid of tired mind and body. 
However, if stress is generated to overcome the negative signals and self-esteem of the other party rather than feeling uneasy or uncomfortable while living with someone, it will be difficult to maintain our lives by accumulating the power to challenge ourselves through refreshments. For modern society, which needs to recharge its discharged energy and live on a weekly basis, it is a serious problem that should be considered a matter of survival if there are people around who are sucking up less energy.

The problem with energy vampires is that they pass on their emotional burden by transmitting negative feelings to the other person. According to Professor Jacomo Ricolati, an Italian neuropsychologist, "mirror neurons" exist in the human brain, making people feel similar emotions only through observation and indirect experiences without experiencing them directly. With energy vampires, the level of stress hormone cortisol increases, which can lead to symptoms such as chronic fatigue, headaches and insomnia. This shows that the other person's negative energy can affect himself or herself, leading to depression.

Let's take the advice of psychiatrists. It advises energy vampires to avoid meeting energy vampires themselves in order to protect themselves without losing energy. "If you can't handle the energy vampires, you need to maintain an emotional distance," psychologists said. "But if you can't avoid them or if you have to continue the relationship, just listening to them will work. Rather than sympathize with them and struggle together, "I am listening to you." can satisfy them with even a small gesture. In order for energy vampires to realize their own problems, they must first recognize that they lack 'emotional digestion'. "I have to remember that the other person can suffer because of me, just like I am having a hard time right now."
The way out of the energy vampire that psychologists suggest is simple.

"Get away from him! " 
"Keep your psychological distance from him!" 
It seems to be a psychological solution that ignores personality.
The blind spot found in the advice of experts is that they stand on either side and prescribe. To me, it is very likely that the other person and the other person are energy vampires, but according to the psychologist's logic, most people will not be able to maintain human relationships. They'll run away from each other and there won't be anyone left.
 For a wise relationship, one should wisely look for a relationship that can charge energy rather than consume the other's energy. Keep in mind that even if you have facial expressions, speech, thoughts of caring for others, and cherished minds, the energy that needs to be delivered due to differences can be turned into vampires in a momentarily.
Anyone can turn into a vampire the moment you think, "All you need is a sincere heart, the truth will work, I'm doing my best." If it comes to pain to observe with all your heart what the other person wants and find out what you lack and look at what you are different from me, let's realize that your relationship with the other person is in danger. The path to communication and maintaining a happy relationship is to understand each other's differences and find common ground rather than differences and find ways to positively influence each other.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look at the same place as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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