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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에 비닐을 씌워 사용한다.
버릴때 편하라고 한다.
그런데 꽉찬 휴지통의 비닐봉투 꺼내고 비닐 다시 씌우고.... 이거 정말 귀찮고 더러운 일이다.
그래서 찾아봤다.
휴지통 비닐 자동으로 갈아끼워주는 제품은 없을까?

있다!

아래 링크는 제품광고가 아니라 내가 직접 알아본 내용과 장단점, 구입할 것인가? 에 대한 결정을 정리한 내용이다. (이미지 참조)
참고하시기 바란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클릭. https://crabs-attend-go9.craft.me/nH7x6FcSf3B1eY

미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안산다" 이다.

 

아래는 제품을 소개한 블로그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참조를 위해 링크 남겼다.

 

자동 패킹 휴지통 (샤오미 토뉴 오즈캔 townew T1S)

 

crabs-attend-go9.craft.me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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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지 않으면 절대로 바뀌지 않는 것들이 있다.

점심시간이 되면 마라톤 대회가 시작되듯 일시에 건물 안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오늘은 뭘 먹을까?" 하는 습관처럼 변해버린 대화를 하며 식당으로 향하는 일.
지겨워질 만큼 먹어온 회사 근처 북적이는 식당에 들러 코인지 입진지 어디론가 들어간 음식물을 구겨넣고 다시 출발선상에 서듯 자리로 돌아가 업무개시를 준비해야 하는일.

정해진 출근시간 안에 회사에 도착하기 위해 밀려드는 러시아워 교통정체 행렬 가운데 앉아있을 수 밖에 없는 일.
정해진 퇴근시간에 쏟아져 나온 퇴근인파로 생긴 러시아워 행렬에 또다시 갇혀 집으로 향하는 일.

정해진 근무 일수를 채우면 주어지는 주말의 휴식기간.
휴식을 위해 떠난 주말여행길에도 어김없이 치뤄야할 차량과 인파의 물결. 주어진 짧은 시간을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 미친사람처럼 끼어들기와 차선변경을 밥먹듯 해가며 몸부림쳐 보는 자동차 경주.
어딜 가도 넘쳐나는 인파. 모자라는 시설. 부족한 자원. 산이고 강이고 땅속과 하늘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휴식을 위한 장소가 아니고 시장터로 변해있는 곳들. 
일주일 만에 주어진 휴식시간을 앞을 다투는 또다른 의미의 경쟁터에서 보내야 하는 일.

정해진 근무 일수를 채우면 주어지는 연차 휴가기간.
휴가 인파에 밀려드는 러시아워 교통정체 행렬 가운데 또다시 앉아있을 수 밖에 없는 일.
또다시 어딜 가도 넘쳐나는 인파. 모자라는 시설. 부족한 자원. 산이고 강이고 땅속과 하늘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휴식을 위한 장소가 아니고 시장터로 변해있는 곳들. 
일년 만에 주어진 휴식시간을 앞을 다투는 또다른 의미의 경쟁터에서 보내야 하는 일.

이렇게 매년 반복되는 일.

직장을 떠나 내 사업을 한다면 달라질까? 
수주를 위해 클라이언트와 정해진 약속, 미팅, 접대 스케쥴을 감당해야 하는 일. 
나의 결재를 기다리고 있는 안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
운영상태와 재무현황 파악을 통해 비즈니스플랜을 짜야 하는 일.
보고를 받고 사업현황을 검토하는 일.
자리를 지키고 앉아 있어야 할 시간은 줄었지만 안밖으로 많아진 할 일들.
직장생활 때 보다 일에 투자해야 하는 더 많은 시간들.
회사의 오너가 되면 시간이 좀 자유로워 지지 않을까 생각했던 게 틀렸다는 걸 깨닫는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새로운 시간의 감옥이다.

이렇게 또 매년 반복되는 일.

남들이 식사할때 식사해야하고, 남들이 쉴때 쉬어야 하고, 남들이 잘때 자야하고 일어나야 한다.
남들이 출근할때 출근해야 하고 퇴근해야 한다.
미팅도 남들이 일하는 시간에 맞춰 해야하고, 남들이 쉴때는 일이 진행이 안된다.
남들이 휴가갈때 나도 가야 한다. 자칫하면 휴가 가기도 힘들어진다.
남들과 약속된 보고와 미팅에 참석해야 하고, 회의를 해야 한다.
나의 시간은 없다. 군대 혹은 감옥과 다를바 없다.
모두가 그렇게 하기 때문에 함께 무언가를 하려면 거기에 맞출 수 밖에 없다.
이 세상 시간은 모두가 그렇게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돌아간다.
그래서 세상의 정해진 틀을, 시간을 벗어나기가 그렇게도 힘이 들다.
나의 노동력을 타인의 일을 위해 사용하는 한 이런 상황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제로다.

경제 사분면이 어떻게 구성되고 돌아가는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나도 그정도는 알아." 라고들 말한다.
그런데도 여전히 나의 시간을 담보잡히고 감옥과 같은 삶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 이유가 뭘까?

수많은 이유가 있을것이다. 
가정을 가진 사람들은 고정적인 지출과 자녀교육과 독립할 시기까지의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직장인의 삶을 끊어내지 못할것이다.
상황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특별한 대안을 찾지 못해 역시 자신의 환경에서 벗어나기를 주저할 것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노후계획을 세워 은퇴할 때 까지 충분한 자금을 모은 후 벗어날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건 당장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가 있다.
'확신' 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삶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시간의 자유' 를 위해 맞서야할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다는 자신감 부족과 '완전히 자유로운 시간' 이 주는 가치가 다른 가치들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시간으로 부터의 자유' 가 인생의 최우선 순위가 되지 않는 한 아무리 현재의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은 간절함이 있더라도 결코 벗어나지 못한다. 그저 이룰 수 없는 꿈에 지나지 않는다.

단언컨데, 단 한가지 확실한 것은 과거와 현재 자신의 모습에서 달라지지 않는다면 달라질 미래는 없다는 점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미래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죽는 날까지 다람지 쳇바퀴 도는 삶에서 전진없는 제자리 달리기를 해야 한다. 
"벗어나고 싶다" 는 갈망을 하면서도 여전히 쳇바퀴 위에서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래왔고 그럴것 처럼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안정적인 것 같지만 언제 잘려날지 모를 불안감을 안고 조직의 일원으로 살아야 한다. 고용인에게 자신의 삶을 언제든 좌지우지할 수 있는 칼자루를 쥐어 준 채 현재의 고정적인 수입이라는 달콤한 안정감에 취해 살아 갈 것이다.

지금 삶에 만족할 수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 만족한다면 다른 삶을 꿈꾸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만족이다.
마음속에 불만족을 품고 지금의 상황을 살아가고 있다면 당신은 불행한 사람이다. 벗어나지도, 지금의 삶에 만족할 수도 없는 비극의 주인공이다. 자신이 이런 부류의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부류에 속할 것 같다) 벗어나기 위한 무언가를 실천에 옮길 용기가 없다면, 역시 다른 삶을 꿈꾸지 말아야 한다. 안그래도 불행한 현실에 실행하지 못할 일을 꿈꾸는 것은 현실을 더욱 견디게 어렵게 만들 뿐이다.

'시간으로부터의 자유' 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은 사람들이 있다. 
아는것과 깨달음은 다르다. 자유로운 시간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 
알고 있는 것 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죽음의 문턱을 넘어본 사람이나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들은 안다.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언지를 비자발적으로 깨달은 경우겠지만 어떤 계기가 되었건 삶에서 진정 소중히 다뤄야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 사람들이다. 
시간은 흐르면 다시 오지 않고, 한정적으로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떠올리고, 돈과 일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는 삶이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를 깨달은 사람들이다.
실제로 이런 상황에서 이런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삶의 모습을 급격히 변화시킨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의 한계를 구체적으로 목도한 후인지라 어쩌면 당연한 변화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살면서 때로는 바빠서, 때로는 직면하기 싫어서 나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을 마주하는것을 피하면서 산다. 잘 살고 있다는 자기암시로 삶을 지속할 원동력을 얻고싶어 한다. 그러다보면 시간에 무감각해 진다. 회의에 10분만 늦어도 큰일 날 것 같이 시간을 쪼개가며 살면서도 정작 1분 1초가 아까운 인생의 시간을 무감각하게 흘려보내며 살아가는데는 아무렇지도 않게 느낀다. 
차가 밀려 약속한 미팅이나 회의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게 되었을때 느끼는 초조함의 느낌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 생각해 보라. 정작 내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서는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남겨진 내 삶의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얼마나 초조함을 느끼고 있는지를. 
그렇다.
별로 초조하지 않을 것이다. 당장 입이 타들어갈 정도의 불안감도 못 느낄 것이다. 분명 마음 한구석에는 있지만 아직은 생각하고 대비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막연한 안도감이 있어서다. 나에겐 아직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어서다. 당장 한시간 후의 내 삶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정작 중요한 자신의 삶에 대한 깊은 고민은 뒤로 미루면서 당장 눈앞에 주어진 상황을 해결하며 살아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쳇바퀴 위에 무한대의 제자리 달리기를 하고있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5년전 나는 20년간 생각만 해오던 것을 실천에 옮겼다.
나를 얽매는 복잡하게 얽힌 일과, 사회에서의 관계를 끊어내고 쳇바퀴에서 탈출했다.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하기까지는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결심을 굳혔다.
평생 살아온 서울과 수도권에서 벗어나 집을 옮기고 나를 옭아매고 있던 시간의 굴레를 벗어 던졌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만족한 삶을 살고 있다.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고, 자연을 벗삼고, 나를 구속하는 물건들을 줄여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해 가고 있다.

파이어족이 되어 살아가려면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자산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은 틀렸다.
지난 5년간 자산을 보존하는데 집중하면서 지출을 줄여 최소한으로 지속가능한 삶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
없으면 없는대로 살 수 있다는것을 깨닫는 중이다.
주체못할 시간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들로 채워나가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다.
시간의 자유가 가져다 준 것은 여유로운 마음이다. 마음의 여유는 너그러움을 갖게 해준다. 너그러움은 내 주변의 지인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서두르지 않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평정심 속에 한발한발 실천해 나가게 해 준다. 

아직 새로운 나의 인생 도전은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첫걸음을 내딛을 때 느꼈던 두려움과 막막함 대신 자신감과 확신으로 채워져 가고 있다.
그리고 깨닫는 중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내가 살던 그 세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것을.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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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캡쳐 또는 녹화를 꽤 많이 사용하는데 폴더 저장보다는 바탕화면 (맥에서는 desktop 이라고 명명된다.) 에 저장해 놓고 쓴다. 드래그앤 드롭이 편해서다. 물론 웹에서 바로 드래그앤 드롭하는게 편하긴 하지만 드래그앤드롭이 직접 안되는 앱에서는 불가피하게 이미지를 저장해 놓고 삽입 명열으로 이미지나 영상 삽입을 해야 한다.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SNS 나 블로그, 문서작성을 하며 캡쳐한 이미지를 삽입하고 나면 바탕화면에 쌓인 이미지들을 삭제해야 하는데 이것도 꽤 빈번하게 사용해야 하다보니 몇단계의 키보드와 트랙패드 조작도 번거롭게 느껴진다. 
뭐든 같은 작업을 반복하게 되면 좀더 간단한 방법을 찾게 되고 맥북 사용에서 단축키를 사용하게 되는 이유다. 단축키를 쓰면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에 걸리는 시간을 약 1/10 정도로 줄일 수 있으니까.

주변 지인들 보면 고집스럽게 단축키 사용을 안하고 버티는 친구들이 있는데 내가 보기에 답답해도 할 수 없다. 그게 좋으면 그렇게 살면되니까 내가 강요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수십년간 조직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동ㅇ나 시간절약, 반복작업의 자동화, 협업툴의 활용 등을 통해 작업 효율화에 많은 고민을 해온 나로서는 이런 작은 팁들 하나도 소중하게 활용될 자산이다.

바탕화면에 쌓인 이미지나 파일들을 한번에 삭제하려면 (물론 바탕화면의 파일에만 국한된 건 아니다)

파일들을 일괄선택 (⌘A) 한 후 ⌘⌫


 단 두번만의 키보드 조작으로 바탕화면의 파일들을 깨끗하게 지워 휴지통으로 보낼수 있다. 

휴지통을 비우려면 

⇧⌘⌫

를 눌러 한방에 휴지통을 비울 수 있다. 

선택한 파일들을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휴지통으로 가져가 놓거나 마우스 우클릭 해서 '휴지통으로 이동' 선택 방법보다 훨씬 빠르고 쉽다.

단축키를 모두 외워서 쓰기도 힘들고 그럴 필요도 못느낀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번씩 반복되는 작업을 조금이라도 빠르고 손쉽게 사용하기 위해 단축키를 쓰다보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외워진다. 그런 단축키들을 하나둘 늘려가며 쓴다면 단축키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은 줄어들 것이라 본다. 
빠르고 편한 지금길이 있으면 지름길로 다니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아몰라~ 그냥 이대로 살래!" 라 하면서도 "나 너무 바빠. 시간이 부족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은 열심히 사는 사람이 아니고 무능한 사람이다.

한번 조작에 1초만 단축해도 매 순간 반복하는 작업일 경우 하루 120번이면 120초, 한달이면 1시간, 1년이면 12시간이 단축된다.
몇가지 단축키를 사용하면 1년에 일주일 정도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다.
휴가 낼 시간도 없다고 징징대지 말자. 
쓸데없이 허비하는 이 시간들을 줄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낼 시간에 쓰는게 훨씬 더 행복하지 않을까?

단축키를 적극 활용하자.
⌘C 와 ⌘V 를 너무도 당연히 쓰고 있는 것처럼.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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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 매트릭스를 이용하면 해야 할 일들이 명확해 진다.
이 방법을 활용하는데 중요한 점은 처리해야 할 일을 시각화 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방법 보다는 실행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강조하는 부분이 '시각화' 다. 언제나 쉽게 눈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Task 는 수시로 내용을 업데이트 해야 하므로 종이에 적는 것 보다는 디지털 데이터화 하는 것이 좋다. 
완료한 일과 진행상황, 새로 추가할 일들이 아이젠하워 매트릭스의 4개 사분면에 모두 들어가 있어야 한다.
머릿속에 있을 때는 정리되지 않던 많은 일들이 시각화를 통해 한눈에 정리된다. 
어떤 일 부터 해야 할지에 대한 나침반 역할도 해 준다. 

미니멀 라이프는 물건을 줄이는 것만 의미하는게 아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시간들을 줄여서 삶을 보다 단순하고 여유있게 만드는 것도 미니멀 라이프 실현 수단의 일부분이다. 
머릿속이 복잡하지 않고 깨끗이 정리될 수록 삶도 간결해 진다. 
몸, 마음, 정신과 함께 나와 사물간, 나와 공간, 나와 인간관계 의 모든것을 심플한 상태로 유지하는것이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로 가는 길이다. 

The Eisenhower Matrix 란 무엇인가?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구분하여 처리를 하는 의사결정 매트릭스다. 긴급-중요, 긴급-안중요, 안긴급-중요, 안긴급-안중요 한 일들로 4가지로 분류하여 가장 중요하고 긴급히 처리되야 할 일을 1순위로 하고 긴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4순위로 구분한다.

1순위는 즉시 실행하여야 할 일이고 2순위는 신경써서 관리해야 할 일이다. 3순위는 시간을 두고 계획해야 할 일이고 4순위는 삭제해도 될 일이다.

Eisenhower Matrix 의 효과

이렇게 우선순위를 기반으로 할일을 처리하면 필요한 일들을 처리할 때 타이밍을 놓치거나 불필요한 일에 우선적으로 시간을 투여하는 비합리적인 상황을 피할 수 있어서 좋다.

아이젠하워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작업을 처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작업을 중요하고 긴급한,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 중요하지 않고 긴급하지 않은 3가지로 나누는 방법이 바로 아이젠하워 매트릭스(Eisenhower Matrix)다.

명칭의 기원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라는 명칭은 미국 34대 대통령이던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가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는 긴급, 중요 2가지 종류가 있으며 긴급한 게 중요한 건 아니며 중요한 게 결코 긴급한 건 아니라고 연설한 것에서 기인한다. 이 연설은 1954년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 2차 총회에서 이뤄진 것. 그는 노스웨스턴대학 학장이던 J.로스코밀러 박사의 말을 인용하는 형태로 기술했다.

긴급 작업에는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걸 의미한다. 이들은 지금해야 할 일, 긴급 작업을 무엇보다 우선해 처리해야 한다. 반면 중요한 건 장기적으로 달성하는 게 좋은 목표나 사명 등을 말한다. 보통 중요 작업은 천천히 시간을 들여 해내 달성하면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활용방법

그렇다면 실제로 어떻게 배분을 해야 할까.

아이젠하워 매트릭스
Eisenhower Matrix

먼저 중요하고 긴급한 것. (DO)

여기에는 곧바로 처리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마감 직전 작업이나 중요한 이메일, 우는 아기를 달래거나 화장실 막힘 처리 같은 걸 들 수 있다. 이런 문제는 항상 발생하며 항상 대처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이고 가능하면 빠르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아기를 달래는 방법을 사전에 몇 가지 준비해두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좋고 마감 직전 작업을 매일 조금씩 해내면 여유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른다.

다음은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 (SCHEDULE)

우선순위 2번째로 장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날짜가 목전에 있지 않은 것이다. 예를 들어 한 달 뒤 회의를 위한 서류 작성과 장기 계획 수립, 개인적인 일이라면 운동이나 취미, 자신의 미래를 위한 활동 전반이다. 원래 업무 시간 대부분은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작업에 보낸다. 원래 우선순위가 낮은 긴급 작업을 먼저 해버려 중요하지만 긴급한 게 아닌 작업은 나중에 하는 경향도 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하루 중 정해진 시간은 반드시 하고 긴급 작업이 정말 긴급한 것인지 재고하는 일을 수행해야 한다.

셋째는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것. (DELEGATE)

갑자기 걸려온 전화나 동료로부터 갑자기 요청을 받은 일 등 중요성이 낮은 건 빨리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것으로 분류한다. 긴급은 많은 이들이 이 작업을 우선하기 쉽지만 시간을 빼앗겨 버리고 중요한 작업을 해낼 수 없게 된다는 걸 의미한다. 여기에 분류되는 작업은 타인에 할당하거나 세분화해 그 중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을 중요하고 긴급한 것으로 배분하고 나머지는 처음부터 노(No)라고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음은 중요하지 않고 긴급하지도 않은 일. (ELIMINATE)

중요도나 긴급이 없다는 건 큰 문제가 없는 작업이며 하지 않아도 되는 작업이다. 하지만 이런 쓸데없는 시간 보내기에 시간을 보내기 쉽다. 다른 3종류 작업을 하지 않는 변명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소요 시간은 가능하면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운용

각각에 할당하는 법칙을 이해하면 우선해야 할 작업을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중요한 것 중 기일이 임박한 건 중요하고 긴급한 일, 중요하지만 기일이 먼 건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것으로 배분한다. 중요하지 않지만 해야 하는 것 정도로 고민하는 작업이라면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 남은 모든 건 중요하지 않고 긴급하지도 않은 일에 배분한다. 배분은 자신의 직감에 따라 실시하고 타인이 수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작업 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할 일과 개인 작업을 함께 관리해 오늘은 뭔가 달성했다는 만족감을 갖기 쉽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리하자면 중요하고 긴급은 수행한 뒤 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은 가능한 시간에는 이 작업에 할애를 해야 한다.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일은 가능하면 피해야 하지만 다른 작업을 중단하고 처리해야 한다면 가급적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중요하지 않고 긴급하지도 않은 일은 이 작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 곧바로 중단하고 가능하면 긴급하지 않은 작업 처리로 옮긴다.

TIP

  •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작업 = 80%
    사용 시간 중 적어도 80%를 사용하는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작업을 처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 중요하고 긴급,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작업 = 20% 
    나머지 20%에서 중요하고 긴급,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으로 처리한다. 할 일 목록에 항목을 추가할 때마다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를 이용해 중요도와 긴급도 여부를 항상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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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쓰이는 단축키

단축키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래 몇 가지 단축키만 기억하면 파워 유저처럼 Notion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데스크톱에서는 Cmd/Ctrl + **N**을 누르면 새 페이지가 만들어집니다.
  • Cmd + Shift + N 또는 Cmd/Ctrl + **클릭**으로 새 Notion 창을 열 수 있습니다.
  • Cmd + **P**를 누르면 검색창을 열거나 최근에 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Cmd + **[**을 누르면 이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Cmd + **]**을 누르면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데이터베이스 미리보기 상태에서 Cmd + Shift + K 또는 Ctrl + **K**를 누르면 이전 데이터베이스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데이터베이스 미리보기 상태에서 Cmd + Shift + J 또는 Ctrl + **J**를 누르면 다음 데이터베이스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Cmd + Shift + **L**을 누르면 다크 모드와 라이트 모드 간에 전환이 됩니다.

💡 팁: : 뒤에 이모지 이름을 입력하면 Notion 페이지에 인라인 이모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사과**를 입력하면 🍎, **:박수**를 입력하면 👏가 나와요!

단축키로 이모지 선택창을 띄울 수도 있습니다. Mac에서는 Ctrl + Cmd + Space, Windows에서는 Windows 키 + . 또는 Windows 키 + **;**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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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스트 양쪽에 ```를 입력하면 **인라인 코드**로 표시됩니다 (숫자키 1 왼쪽에 있는 기호입니다).
  • 텍스트 양쪽에 **~**를 입력하면 취소선이 그어집니다.

<strong>새로운 줄이나 콘텐츠 블록 시작 부분에 사용할 수 있는 Markdown</strong>

  • **, **+ 다음에 **Space**를 입력하면 글머리 기호 목록을 만듭니다.
  • **[]**를 입력하고 **space**를 누르면 할 일 목록의 체크박스가 만들어집니다. 괄호 사이에 **띄어쓰기**는 없습니다.
  • 1.a.i. 다음 **Space**를 입력하면 번호 매기기 목록을 만듭니다.
  • # 다음 **Space**를 입력하면 제목1(대제목)을 만듭니다.
  • ## 다음 **Space**를 입력하면 제목2(중제목)을 만듭니다.
  • ### 다음 **Space**를 입력하면 제목3(소제목)을 만듭니다.
  • > 다음 **Space**를 입력하면 토글 목록을 만듭니다.
  • " 다음 **Space**를 입력하면 인용 블록을 만듭니다.
  • 텍스트를 선택하고 Cmd + **B**를 누르면 굵게 표시됩니다.
  • 텍스트를 선택하고 Cmd + **I**를 누르면 기울임꼴로 표시됩니다.
  • 텍스트를 선택하고 Cm + **U**를 누르면 밑줄이 그어집니다.
  • 텍스트를 선택하고 Cmd + Shift + **S**를 누르면 취소선이 그어집니다.
  • 텍스트를 선택하고 Cmd + **E**를 누르면 인라인 코드로 표시됩니다.
  • **Tab**을 눌러 들여쓰기합니다.들여쓰기한 블록은 위에 있는 블록의 하위 블록이 됩니다. 상위 블록을 선택하면 모든 하위 블록이 함께 선택됩니다.
  • Shift + **Tab**을 누르면 내어쓰기합니다.
  • 블록의 시작이나 끝에서 **/전환**을 입력하면 다른 유형의 블록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메뉴가 나타나면 원하는 블록 유형을 선택하세요.
  • 텍스트 블록의 시작이나 끝에서 **/색**을 입력하면 글자색이나 배경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색을 없애려면 **/기본색**을 입력하세요. 예를 들어, /파란색, **/파란색 배경**을 입력할 수 있어요.

아래 모든 콘텐츠 생성 단축키의  Cmd + **Option**은 Mac 조합, Ctrl + **Shift**는 Windows와 Linux 조합입니다.

  • Cmd + Option + 0: 텍스트 생성
  • Cmd + Option + 1: 제목1 생성
  • Cmd + Option + 2: 제목2 생성
  • Cmd + Option + 3: 제목3 생성
  • Cmd + Option + 4: 할 일 목록 체크박스 생성
  • Cmd + Option + 5: 글머리 기호 목록 생성
  • Cmd + Option + 6: 숫자 매기기 목록 생성

💡 Cmd + Option + 7: 토글 목록 생성

  • Cmd + Option + 8: 코드 블록 생성
  • Cmd + Option + 9: 새 페이지 생성 또는 해당 텍스트 블록을 페이지로 전환
  • Cmd + +: 확대해서 보기
  • Cmd + ``: 축소해서 보기
  • Cmd + Shift + U: 상위 페이지로 이동하기

💡 Option 키를 누른 채로 콘텐츠 드래그 & 드롭: 페이지 콘텐츠 복제

블록 편집하고 옮기기

Notion의 모든 콘텐츠는 블록입니다. 한 줄이나 한 문단의 텍스트, 이미지, 임베드도 각각 하나의 블록이죠. 아래의 단축키를 사용해 선택한 블록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 Esc: 현재 블록을 선택하거나, 선택된 블록을 선택 해제합니다.
  • Cmd + a: 한 번 누르면 현재 커서 위치의 블록을 선택합니다.
  • Space: 선택한 이미지를 전체 화면으로 열거나, 전체 화면을 종료합니다.
  • 방향키: 다른 블록을 선택합니다.
  • Shift + 위/아래 방향키: 위/아래 블록을 함께 선택합니다.
  • Mac에서 Cmd + Shift + 클릭, Windows/Linux에서 Alt + Shift + 클릭: 블록 전체를 선택하거나 선택 해제합니다.
  • Shift + 클릭: 다른 블록과 그 사이의 모든 블록을 선택합니다.
  • Backspace 또는 Delete: 선택한 블록을 삭제합니다.
  • Cmd + D: 선택한 블록을 복제합니다.
  • Enter: 선택한 블록의 텍스트를 편집하거나, 페이지 안의 페이지를 엽니다.
  • Cmd + /: 선택한 모든 블록을 편집하거나 변경합니다.
    • 이 단축키를 사용하면 블록 유형이나 색을 바꿀 수 있고, 블록을 편집, 복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팝업 메뉴 상단 텍스트 박스에 원하는 작업이나 블록, 색을 입력하세요.
    • 데이터베이스에서 여러 행이나 카드를 선택하고 Cmd + **/**를 입력해 한 번에 편집하세요.
  • Cmd + Shift + 방향키: 선택한 블록을 이동합니다.
  • **⌘ ⌥** **T**: 모든 토글 목록을 펼치거나 닫습니다.
  • ⌘ ⇧ **H**: 마지막으로 사용한 글자색이나 배경색을 적용합니다.
  • Cmd + Enter: 현재 블록을 수정합니다. 수정 작업에는 아래와 같은 작업이 포함됩니다.
    • 페이지 열기
    • 할 일 목록 체크 또는 체크 해제
    • 토글 목록 펼치거나 닫기
    • 임베드나 이미지를 전체 화면으로 열기

@ 명령

  • 사용자 멘션하기: **@**와 워크스페이스 멤버의 이름을 입력해 관심을 끌어보세요. 멘션된 사용자는 알림을 받습니다. 댓글에 유용한 기능이에요.
  • 페이지 멘션하기: **@**와 워크스페이스 내 페이지 제목을 입력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는 인라인 링크를 생성합니다. 페이지 제목이 바뀌면 링크도 자동으로 바뀝니다.
  • 날짜 멘션하기: **@**와 날짜를 입력하세요. '어제', '오늘', '내일', '다음 주 수요일' 같은 문구도 가능합니다. 마감일을 설정할 때 유용한 기능이에요.
  • 리마인더 설정하기: Type @리마인더 다음에 날짜를 입력하세요. '어제', '오늘', '내일' 같은 문구도 괜찮습니다. 나타나는 링크를 클릭해 리마인더의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지정한 시간에 알림을 받게 됩니다.
  • 리마인더 없이 @를 입력하려면 **Esc**를 눌러 @명령 메뉴를 끄세요.

[[[ 명령](https://www.notion.so/ko-kr/help/keyboard-shortcuts#[[-%EB%AA%85%EB%A0%B9)

  • 페이지 링크하기: **[[**와 워크스페이스 내 페이지 제목을 입력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는 링크를 생성합니다. 페이지 제목이 바뀌면 링크도 자동으로 바뀝니다.
  • 하위 페이지 만들기: **[[**와 추가하려는 하위 페이지의 제목을 입력하세요.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나면 마우스나 방향키로 **+ 새 하위 페이지 추가**를 선택하세요.
  • 다른 곳에 새 페이지 만들기: **[[**와 만들려는 페이지의 제목을 입력하세요.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나면 마우스나 방향키로 **↗ 새 페이지 추가**를 선택한 후, 페이지를 추가하고 싶은 다른 페이지나 데이터베이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 명령

  • 하위 페이지 만들기: **+**와 추가하려는 하위 페이지의 제목을 입력하세요.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나면 마우스나 방향키로 **+ 새 하위 페이지 추가**를 선택하세요.
  • 다른 곳에 새 페이지 만들기: **+**와 만들려는 페이지의 제목을 입력하세요.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나면 마우스나 방향키로 **↗ 새 페이지 추가**를 선택한 후, 페이지를 추가하고 싶은 다른 페이지나 데이터베이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 페이지 링크하기: **+**와 워크스페이스 내 페이지 제목을 입력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는 링크를 생성합니다. 페이지 제목이 바뀌면 링크도 자동으로 바뀝니다.

💡 : **[[**를 입력하면 드롭다운 메뉴에 페이지 링크 옵션이 첫 번째로 표시됩니다. **+**를 입력하면 드롭다운 메뉴에 페이지 생성 옵션이 첫 번째로 표시됩니다.

슬래시 명령

Notion에서 **/**를 누르면 삽입할 수 있는 콘텐츠 블록의 메뉴가 나타납니다. / 다음 원하는 블록 이름을 입력해 더 빠르게 원하는 블록을 찾을 수 있죠. 아래와 같은 블록 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기본
    • **/텍스트**나 **/일반**은 새 텍스트 블록을 만듭니다.
    • **/페이지**는 새 페이지를 만듭니다. **Enter**를 누르면 자동으로 열립니다.
    • **/글머리 기호**는 글머리 기호 목록을 만듭니다.
    • **/번호**는 번호 매기기 목록을 만듭니다.
    • **/할일**은 체크박스로 나타나는 할 일 목록을 만듭니다.
    • **/토글**은 토글 목록을 만듭니다.
    • **/구분선**은 연한 회색의 구분선을 만듭니다.
    • **/인용**은 글씨체가 큰 인용 블록을 만듭니다.
    • **/제목1**이나 **/#**는 제목1(대제목)을 만듭니다.
    • **/제목2**나 **/##**는 제목2(중제목)을 만듭니다.
    • **/제목3**이나 **/###**는 제목3(소제목)을 만듭니다.
    • **/링크**는 워크스페이스 내 다른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만듭니다.
    • **Esc**로 / 메뉴를 끌 수 있습니다.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고 /를 텍스트로 입력할 때 편리해요.
  • 인라인
    • **/멘션**으로 사용자나 페이지를 멘션할 수 있습니다.
    • **/날짜**나 **/리마인더**로 페이지 안에 날짜를 기록하거나 리마인더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수학 공식**으로 텍스트 안에 TeX 수식을 넣을 수 있습니다.
    • /이모지: 이모지 선택창을 엽니다.
  • 데이터베이스
    • **/표-인라인**은 페이지 안에 표 형식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듭니다.
    • **/보드-인라인**은 페이지 안에 칸반 보드 형식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듭니다.
    • **/캘린더-인라인**은 페이지 안에 캘린더 형식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듭니다.
    • **/리스트-인라인**은 페이지 안에 리스트 형식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듭니다.
    • **/갤러리-인라인**은 페이지 안에 갤러리 형식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듭니다.
    • **/타임라인-인라인**은 페이지 안에 타임라인 형식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듭니다.
    • 위의 데이터베이스 블록은 모두 인라인 대신 **전체**로 만들 수 있고, 이 경우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가 자체 페이지로 열립니다. /표-전체/보드-전체 등으로 입력해 사용하세요.
    • **/링크된**은 링크된 데이터베이스를 만듭니다. 링크된 데이터베이스는 기존 데이터베이스의 사본으로, 어느 페이지에나 인라인으로 삽입하고 원하는 대로 필터를 적용해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를 페이지마다 다른 방식으로 볼 때 유용합니다.
  • 미디어
    • **/이미지**로 이미지를 업로드나 임베드하고, Unsplash에서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 **/pdf**로 PDF의 URL을 붙여넣기하면 페이지에서 인라인으로 표시됩니다.
    •  
    • **/북마크**로 웹사이트의 URL을 붙여넣기하면 북마크를 만듭니다.
    •  
    • **/동영상**으로 동영상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YouTube, Vimeo 등의 동영상을 임베드할 수 있습니다.
    •  
    • **/오디오**로 오디오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SoundCloud, Spotify 등의 음원을 임베드할 수 있습니다.
    •  
    • **/코드**는 코드 조각을 작성하고 복사할 수 있는 코드 블록을 만듭니다.
    •  
    • **/파일**로 컴퓨터의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웹의 파일을 임베드할 수 있습니다.
    •  
    • **/임베드**로 Notion에서 작동하는 500가지 이상의 임베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  
  • 고급
    • **댓글**로 블록에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 **복제**는 현재 블록의 사본을 만듭니다.
    • **/옮기기**로 블록을 다른 페이지로 옮길 수 있습니다.
    • **/삭제**는 현재 블록을 삭제합니다.
    • **/목차**는 목차 블록을 만듭니다.
    • **/버튼**이나 **/템플릿**은 원하는 블록 조합을 복제할 수 는 템플릿 버튼을 만듭니다.
    • **/이동 경로**는 현재 페이지가 워크스페이스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이동 경로 메뉴를 삽입합니다.
    • **/수학 블록**이나 **/라텍스**로 Tex를 사용한 수학 공식이나 기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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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메시지

주로 노트북과 아이패드로 작업을 한다.
책상 앞 대부분의 시간은 맥북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여러 디바이스를 옮겨가면서 사용하는건 집중도를 떨어지게 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가급적이면 한개의 디바이스에서 모든일을 하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카톡왔숑~ 하고 울려도, 띵동~ 하고 문자도착 알림이 울려도 나의 맥북에서 손을 떼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손을 떼고 휴대폰을 들고 화면잠금 해제하고 문자앱 열고 문자확인하는 여러 단계의 작업이 랜덤하게 치고들어오는 신규 SMS 알림으로 집중하던 일을 중단해야 하는게 생각보다 스트레스다.

카톡이야 하도 사용자가 많다보니 익히 PC버젼을 사용해서 쓰고는 있지만 문자는 어떻게 하나?
휴대폰 문자도 답이 있다. 오래 전 부터 이 기능을 쓰고 있는데 정말 갑이다.
SMS 확인은 물론 삭제, 전송까지 모두 된다.

바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메시지 웹 버전. 

https://messages.google.com/web/authentication

 

메시지 웹 버전

 

messages.google.com

메시지 웹버전 주소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url 로 접속하면 첫 화면에 휴대폰과 페어링 하라는 안내가 뜬다.
안내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휴대폰에 'Google 메시지' 앱이 깔려 있어야 한다. 
안내 내용대로 Google 메시지 > 삼선메뉴 > 기기페어링 > QR 코드 스캐너 > 스캔 하면 끝!

이제 화면에 휴대폰의 SMS 가 뜬다.
휴대폰 들었다 놨다 할 필요 없이 SMS 는 컴퓨터에서 열어보면 된다.

사족

위에서 쓴 것 처럼 나는 작업 중에 집중력을 흐트러 뜨리는 상황들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한다.
애플 기기에는 집중도를 높여주는 여러가지 세심한 배려가 되어 있다. 

주변 소음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noise to noise 라는 개념인데 실제로 공간설계를 할 때도 아주 오래전 부터 사용해온 수법이다. 이 기법이 애플기기에 들어가 있다.
맥북 설정에 있는 백색소음 기능은 주변 소음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막아주기 위해 물소리, 바람소리 같은 백색소음을 기기에서 송출해 주는 것인데 이게 실제로 상당히 효과적이다. 심신 안정은 물론 피로감을 덜어주는것 같기도 하다.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는 것도 집중도 향상에 매우 중요한데 이것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 참 디테일한 배려가 놀라울 정도다. 
대표적인 것이 Airdrop 기능. 두 기기간에 작업을 그대로 이어준다. 예를 들어 맥북에서 클립보드로 이미지를 하나 복사하면 아이패드에서 알아서 복사한 이미지가 실시간으로 뜨면서 편집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준 다거나, 맥북 Safari 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유튜브 시청을 하다가 아이패드에서 계속 그 검색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Ctrl+C 로 맥북에서 클립보드로 복사한 내용은 별도 작업없이 아이패드에서 곧바로 Ctrl+V 로 붙여넣어 진다. 물론 당연하게 아이패드 → 맥북 으로도 가능하다. 
최근 Airplay 기능이 추가되면서 기기간에 화면 미러링과 공유도 가능해졌다. 
기기간 작업의 연결성은 사용해 보면 알겠지만 엄청나게 편리할 뿐 아니라 작업흐름이 끊기지 않는다는 점에서 작업효율성이 극대화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이처럼 애플은 애플생태계 라고 불리우는 기기간의 호환과 연계기능을 부여 해놨기 때문에 한번 경험해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편리함이다.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 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 워치, 이어폰 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기가 한몸처럼 반응하는 기술은 어떤 회사제품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특징인 동시에 사용자에게는 엄청난 편리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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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유저라면 즐겨 사용하고 있을 Safari 의 '읽기도구'.
광고로 가득찬 웹사이트들의 광고를 한방에 싹 없애고 콘텐츠 내용만 깔끔하게 보여주는 '읽기도구'.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화면 가득한 광고! 어디가 메인 콘텐츠 인지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광고가 극성이다. 검색한 내용을 보다가도 광고에 눈이팔리고 콘텐츠 내용을 광고가 가리고 어떤 광고는 화면에서 없애기 위해 ☒ 를 클릭해도 광고 화면으로 이어지는 낚시성 광고도 판을 친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얼마나 깨끗하게 콘텐츠 내용을 볼 수 있게 되는지 실감할 수 있다.

읽기도구 사용 전 : 광고로 가득차 있다.

광고가 가득한 웹페이지

일기도구 사용후 : 모든 광고가 사라지고 콘텐츠 내용만 보인다.

모든 광고를 안보이게 해준다. 콘텐츠 내용에 집중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읽기도구 사용은

  • 브라우저 상단의 읽기도구 버튼을 눌러 활성, 비활성 화 할 수 있다. 

  • 특정 페이지를 항상 읽기도구로 열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Safari 의 설정에서 Reader 메뉴에서 특정 사이트의 읽기도구 사용을 on, off 로 설정해 놓을 수 있다.

웹사이트에 노출되는 광고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보여진다. 

  • 화면을 스크롤 해도 따라다니면서 내용까지 가리는 광고배너
  • 광고제거를 위해 ☒ 를 클릭하면 광고 팝업창을 띄우도록 클릭을 유인하는 악성광고
  • 화면의 top, bottom, 좌우측 사이드에 고정적으로 노출되는 광고
  • 컨텐츠 사이사이에 반복 삽입된 광고

등등 검색 내용을 읽을때 굉장히 피곤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광고가 없어지면 내용 파악에 집중도가 급상승하고 불필요한 클릭과 팝업화면을 닫기 위한 마우스 작업이 불필요하게 되서 업무효율이 엄청나게 높아진다. 

백색소음을 송출해주는 기능처럼 애플이 주력하고 있는 집중력 향상에 대한 노력이 엿보이는 기능 중 하나다.
광고의 홍수속에 속수무책으로 광고시청을 강요당하는 환경 속에서 방해받지 않고 내용에 집중할 수 있는 도피처라고나 할까?
이런 탈출구가 있다는 것은 매일 수도없이 마주치는 광고에서 벗어나게 해주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쌓이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도 한다.

속도 뿐 아니라 기능도 뛰어난 Safari 브라우저는 기능도 기능이지만 전반적인 UI (User Interface) 가 간결해서 집중력을 높여주며 '읽기도구' 같은 기능을 통해 또 한번 집중력을 배가시켜 준다.

한번 써보면 그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Safari 의 '읽기도구' 강추!
이제 지긋지긋한 광고폭탄에서 벗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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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as code fn ⌘` 메뉴에는 fn 이 빠져있다. 기억하고 싶은 코드를 기록해 둘 때, 강조할 단어가 있을때  사용한다.
Make bold ⌘B ** 으로 할 수 있지만 단축키가 더 편하다.
Toggle checkbox ⌘⇧C 체크리스트 만들때 주로 쓴다.
Toggle numbered list ⌘⇧X 블랫기호 대신 번호를 달아준다. 상위레벨에서 먹여놔야 하위브렌치에 적용된다.
Move between item & note ⇧↵ note 내에서도 formatting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다.
Add link ⌘K 사용빈도가 높은 단축키인데 []() 자동입력된다. 그동안 수작업으로 입력해서 썼다. 
Redo ⌘Y undo (⌘Z) 만 썼다. redo 할일도 꽤 많다.
Search everywhere ⌘↵ document 내에서 ⌘↵하면 ~~ 와 같은 text에 줄긋기다. ⌘F 로 들어가서 ⌘↵ 해야한다.
Search in doc ⌘F document 안에서 제일처음거 한개만 찾는다.
Enter flat search ⇧↵ document 안에서 모두찾는다. ⌘F 로 들어가서 ⇧↵ 해야한다.
Insert new line in item ⌘⇧↵ 블렛없이 줄바꿈한다. 하나의 paragraph 로 긴 문장 쓰고싶을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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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너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웹사이트 검색이나 유튜브를 보다보면 화면 여기저기에 내 의지와 상관없이 노출되는 광고들로 도배가 되어 있는곳이 많다.
광고 하나 없이 깨끗한 사이트가 감사하게 느껴질 정도다.
어떤 곳은 컨텐츠 내용까지 가려가며 광고가 뜬다. 광고창 닫기 배꼽버튼을 누르면 닫히기는 커녕 광고 페이지로 연결되는 사악한 광고도 있다. 개인 사이트라면 그러려니 하지만 대중 언론매체에서 까지 이런 상황이다. 아니, 이용자가 많으니 호히려 더 심하다.

내용에 집중하기가 참 어렵다. 컨텐츠 내용인지 광고인지 모르게 마구 뒤섞여 있다.
광고가 아예 컨텐츠 내용까지 가리고 있다. 내용을 보기위해 창닫기 X 부분을 누르도록 클릭을 유도하는거다.

유튜브는 이런점을 이용해 프리미엄 가입을 하면 광고없이 볼 수 있는 상품을 판다. 이래저래 이용자들은 호구다.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으려는 광고주나 광고비를 받고 광고를 해 주는 매체의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이해는 이해고 사용자 입장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겪어야 하니 일종의 공해다. 

매일 정보검색을 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정말 짜증나는 일이 아닐수 없다. 

지긋지긋한 광고에서 해방되는 방법은 없을까?

답은 "있다" 다.
그것도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어떤 형태의 광고도 퇴치해 준다.
단, 맥북 이나 아이패드 사용자 기준이고 Safari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유저들에 한한다. 
구글크롬이 광범위한 익스텐션 앱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윈도우에서 맥으로 이전을 하고 나서도 사용하던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한동안 크롬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애플 공식 지원하는 기본브라우저에 대한 호기심으로 Safari 를 사용해 보면서 수많은 익스텐션들을 줄줄이 달아서 사용하던 Chrome 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지난 6년동안 사파리를 사용하고 있지만 별다른 익스텐션의 아쉬움을 느껴 본 적이 없다. 그만큼 애플의 유저들에 대한 배려는 정말 놀라울 정도다.
매우 심플하고 직관적이어서 사용하기가 편하면서 사용하며 반복적으로 느껴야 할 불편함을 해결할 방법들도 선택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거기에 무수히 많은 강력한 기능들이 기본적으로 기기에서 지원이 되고 처리속도 마저 추종을 불허 한다.
이런기능 저런기능을 실현하기 위해 수많은 익스텐션 앱들을 찾아헤매던 크롬 이용시절을 생각해 보면 살짝 후회가 되기까지 한다.

각설하고,
오늘은 광고에서 해방되는 것이 타겟이다.
서론은 길었는데 해방되는 방법은 너무 간단해서 민망하다.
원래 내용이 없으면 말이 길어지는 법이다. 빈수레가 요란한 것 처럼.
결과는 아래 사진처럼 모든 광고가 싹 사라진 화면을 볼 수 있게 된다. 
이거 완전 좋다! 완전히 내용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서 너무 좋다!
정말 "한방에 박멸!" 이란 말이 실감나게 해주는 기능이다.

사용법도 너무 간단하다. 

  • 그냥 단축키로 Shift + Command + R 만 누르면 된다. (toggle 키다)
  • 단축키 외우는걸 극도로 싫어한다면 아래 사진과 같이 주소입력창의 Reader 아이콘만 눌러주면 된다.

  • 광고가 극심한 사이트로 사이트 접속할 때 부터 발생하는 광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특정 웹사이트가 있다면 Safari 설정에서 해당 웹사이트를 아예 등록해 놓아 무조건 Reader 가 적용된 채로 웹사이트를 열어볼 수 있게 설정해 놓을 수도 있다.
    설정은 [Safari 메뉴 > Safari Preferences > Websites > Reader] 의 경로로 들어가 설정을 하던가 단축키 [ ⌘ , ] 를 쓰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설정창으로 진입할 수 있다.
    원하는 웹사이트를 등록해 놓고 Reader 기능을 상시 on, off 설정해 놓을 수 있다.

읽기 도구 (reader) 기능을 사용해서 지긋지긋한 광고지옥에서 탈출해보자 !

2022.03.17 - [Computing/iPAD] - iPAD - 집중도를 높여주는 '읽기도구' 와 '배경 사운드'

 

iPAD - 집중도를 높여주는 '읽기도구' 와 '배경 사운드'

S아이패드 유저라면 빠르고 편한 safari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윈도우 OS 를 사용할 때는 크롬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애플 기기를 사용하면서 부터 사파리 사용으로 완전히

oasis-wifa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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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유저라면 빠르고 편한 safari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윈도우 OS 를 사용할 때는 크롬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애플 기기를 사용하면서 부터 사파리 사용으로 완전히 전환하였다.
애플 기기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을 사용할 때는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 보다 애플의 사파리가 훨씬 편리하다. 확장프로그램이 크롬에 비해 많이 부족하단게 좀 아쉬운 점이지만 확장프로그램 없이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니까 상관없다.

시각적 집중도를 높여준다. '읽기도구'

인터넷에 접속하면 광고의 홍수속에 자꾸 딴데로 신경이 분산되는데 광고로 부터 자유로와질 수 있는 기능이 safari 에 있다. 
바로 '읽기도구' 라는 기능 설정인데 설정경로는 [설정 ➡️ safari ➡️ 읽기도구] 설정을 하면 된다.

읽기도구 설정으로 들어가면 '웹사이트 설정' 옵션 그룹에 '읽기도구' 라는 것이 있는데 선택하여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옵션을 켜거나 끌 수 있게 되어 있다. 

'모든 웹사이트' 옵션을 활성화 시키면 자동으로 읽기도구가 실행된다. 즉, 특정 사이트를 열었을 때 사이드 메뉴나 배너광고로 정신이 없는 화면에 집중도가 떨어지는데 집중도를 높여주기 위한 기능이다. 읽기모드가 실행 되면 사이트 화면의 모든 부수적인 내용들이 가려지고 오직 보려는 컨텐츠 내용만을 디스플레이 해 주기 때문에 내용에만 집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누가 이런 기특한 아이디어를 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일기도구' 활성화, 비활성화는 맥북이나 아이맥에서 사용되는 단축키와 동일하게 [Shift + command + R] 을 사용하면 토글로 작용한다.

애플 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이처럼 매우 섬세한 기능들이 많은데 사용자 입장을 많이 고려하고 놀라운 방법으로 해결해 놓은 것들이 많다. 사용하면서도 숨어있는 기능들을 하나씩  나가는 즐거움도 꽤 괜찮다.

청각적 집중도를 높여준다 !! '배경 사운드'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읽기도구' 설정이 시각적인 집중에 도움이 된다면 청각적인 집중도를 높여주는 기능도 있어서 흥미롭다.
흔히 '백색소음' 이라고 불리우는 소리는 집중을 방해하는 주변의 여러가지 소음들을 차단하는 소음을 말한다. 소음으로 소음을 차단한다는 개념인데 대부분의 백색소음은 장시간 듣고 있어도 피로나 스트레스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주변의 소음으로 부터 보호를 해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자연의 소리가 많이 사용되는데 빗소리, 바람소리, 새 지저귐, 파도소리, 물 흐르는 소리 등이다.

흥미롭게도 집중도를 높여주기 위해 애플은 백색소음을 이용해서 주변소음을 차단하는 생산성 향상 기능을 아이패드에 집어 넣었다.
설정경로는 [설정 ➡️ 손쉬운 사용 ➡️ 오디오/시각효과 ➡️ 배경 사운드] 이다.

이 외에도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방해금지 설정이 좀 더 디테일 해졌다. 지정한 앱만 반응하도록 하거나 원하는 사람만 지정해서 연락을 받을 수 있게도 설정이 가능하다. 더이상 스팸문자나 불필요한 메시지 때문에 집중하고 있는 일의 맥이 끊기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는 기특한 기능들이다.

잘만 사용하면 너무나 좋은 기능들인데 지원하는 이런 기능들이 너무나 많아서 다 기억하기도 힘들 정도이다.
따로 기록해 두거나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찾아 나만의 활용방법으로 적용하여 사용한다면 스마트 한 일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에 충분할 것 같다.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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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100% 활용 - 아이패드용 앱 선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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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100% 활용. e-Book 을 에버노트에 스크랩 하는 초간단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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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의 원문과 메모를 추출 해 보자

책의 내용을 보다 깊이있게 기억하기 위해 필사를 하거나 느낌등을 메모하곤 한다. 대부분의 e-book 리더에는 북마크나 하이라이트 기능이 있어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을 모아서 볼 수 있도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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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서 Pages 섹션삽입은 메뉴가 없다. 섹션삽입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유일하게 있긴 하지만 키보드폴리오나 매직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좀 불편하다. 스크린 키보드 상에 해당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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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 집중도를 높여주는 '읽기도구' 와 '배경 사운드'

S아이패드 유저라면 빠르고 편한 safari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윈도우 OS 를 사용할 때는 크롬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애플 기기를 사용하면서 부터 사파리 사용으로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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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가 애플펜슬이 있어 메모나 그림을 그리기에 편하다고 하지만 은근 키보드를 사용할 일이 많다.

최근에는 애플펜으로 쓰면 자동으로 문자전환을 해주는 수준까지 발전했으나 아직까지 한글 지원이 안되는게 아쉬운 점이다. 별도 앱을 설치해서 애플펜으로 한글입력을 하고는 있지만 애플펜슬로 키보드 기능을 하려는 것 자체가 불편한 시도이다.
노트앱에 손글씨를 사용한다면 모를까.
(iPAD OS 의 업데이트로 애플펜슬 한글입력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었다. 이제는 대부분의 앱에서 애플펜슬로 한글입력 기능이 지원된다. 2022.6.2 본문수정)

그런데 애플펜슬을 사용하고 있다가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 애플펜슬을 내려놓고 키보드를 사용 했다가 다시 애플펜슬을 들어 사용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자주 반복되다 보니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애플펜슬과 키보드를 번갈아 사용하는 일은 매우 귀찮은 일이다.


애플펜슬을 사용하다가 내려놓지 않고 문자입력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키보드 입력 대신 받아쓰기 기능을 이용하면 말을 하는 것을 문자로 바꿔 입력 해 준다. 인식도가 꽤 좋아서 집필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정도다. 
애플펜슬을 들고 사용하고 있다가 받아쓰기를 구동시키려면 간단히 ctrl 키를 두번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받아쓰기 모드로 전환되고 말 하는대로 아이패드가 받아 적기 시작한다. 
받아쓰기 모드 해제는 ctrl 키 더블클릭으로 토글된다.

받아쓰기를 통해 문자로 전환하게 하는데 쓰고 싶은 내용을 말로 하면 된다. 특별한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하는것이 아니다.

단, 말로 해서 입력하기 힘든 구둣점 등을 말로 해서 아이패드가 알아들을 수 있게 하려면 정해진 말로 받아쓰게 만들어야 한다.
애플 지원센터나 인터넷 상에 올라온 내용들과 실제 말해서 입력테스트를 해 보니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다.
키보드 상의 모든 부호와 구둣점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나 하나 테스트를 하여 현재 OS 버젼에서 실행되는 방법을 정리했다.

이제 키보드 없이 말 만으로도 완벽하게 입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글을 쓰다보면 텍스트를 입력하는데 여러가지 문장부호, 구두점 등을 써야하고 줄바꾸기도 해야 한다.
입력은 말로해서 왠만한 건 다 입력되지만 많은 문장부호와 구두점들을 섞어서 써야하는 일이 허다하다. 그럴때마다 말로하다가 키보드를 쓰다가 하는건 정말 귀찮은 일이다.
예를들어 내가 하는 말을 신나게 받아써주고 있는데 내용을 구분하기 위해 줄을 바꿔쓰고 싶을때도 있고 단락을 바꿔 써 나가고 싶을때도 있다. 줄바꾸기 명령을 음성으로 뭐라고 해야 인식하나? 이걸 모르면 번번히 키보드에서 엔터키를 쳐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는데 음성으로 받아쓰기를 시키다가 보면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처럼 그냥 받아쓰기만 하는건 쉽지만 편집 기능도 음성명령으로 해결된다면 이보다 편할 수 없게된다.
그런데 받아쓰기 명령어를 찾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 특히 한글입력을 위해서는 한국어로 음성명령을 내려야 하는데 뭐라고 말해야 작동하는지 알려주는 곳이 거의 없다. 
오랜 시간을 들여 하나하나 알아내었다. 사용하면서 알아낼 수 밖에 없었다. 
아직도 알아내지 못한 것들이 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혹시 알고계신 분들은 알려주시면 각골난망이겠다.

더보기
한영전환 : 한영전환은 정말로 많이 사용한다. 음성으로 전환을 할 수 있다면 신세계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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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 영문 환경에서는 space 로 말하면 된다. 그런데 한국어로는 뭐라고 해야 하는지 알아내지 못했다. 스페이스, 공백, 여백, 띄어쓰기...등등 테스트 해봤지만 불통이다. ㅠㅠ
더보기
⌫ 키 : 받아쓰기가 잘못 인식되어 오타가 나는일도 많은데 이걸 수정하려면 손을 대야 한다. 너무 귀찮은 일이다. 음성으로 해결된다면 저세상 클래스가 되련만...

다음은 키보드에 있는 키와 말로해야 하는 받아쓰기 명령 발음을 정리한 것이다.

키보드 키 받아쓰기 명령어
~ 물결표
? 물음표
! 느낌표
@ 골뱅이
# 해시태그
$ 달러싸인 
£ 파운드 
유로싸인
카피라잇싸인
트레이드마크싸인
% 퍼센트
^ 캐럿
& 앤드 (앰퍼샌드)
별표
대쉬 (하이픈)(마이너스)
_ 언더라인
+ 플러스
마이너스
= 등호
괄호열기
괄호닫기
{ 중괄호열기
중괄호닫기
대괄호열기
대괄호닫기
< 꺾쇠괄호열기(좌꺾쇠)
> 꺾쇠괄호닫기(우꺾쇠)
「  갈고리괄호열기
」  갈고리괄호닫기
/ 슬래시
역슬래시
세로줄
콜론
세미콜론
큰따옴표
작은따옴표
tab 
쉼표
마침표
·  가운데점
‥  생략부호
…  줄임표
ㅋㅋ  크크
:-)  웃는표정
:-(  슬픈표정
;-)  윙크표정
줄바꾸기  새줄
문단바꾸기 새단락


브라우저에서 주소창에 검색어 입력, 양식 입력칸에 입력, 워드문서에서 글쓰기, 블로그 글쓰기, 카톡 대화하기, 이메일 쓰기 등 키보드로 해야 할 모든것에 음성으로 입력이 가능하다.
받아쓰기 기능을 이용한 입력은 말하는 속도만큼 빠른 속도로 인식된 음성을 문자로 대체 해 주기 때문에 키보드로 입력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른 입력이 가능하다. 
물론 오타 발생 가능성도 높지만 아주 긴 문장의 글을 쓸 때 받아쓰기 기능을 이용해 입력하면 굉장히 편리하다.
또한 순간적인 아이디어나, 간단한 메모가 필요할 때도 신속하게 기록을 할 수 있어서 잘 활용하면 아이패드의 문자입력에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방법이다.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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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키보드 폴리오에는 ESC 키가 없다. 
사용하다 보면 ESC 키를 눌러야 하는 상황에 자주 부딪힌다. 
ESC 기능을 키보드의 '보조키' 에 할당을 해주면 되는데 여기서 보조키란 키보드 좌측하단의 지구본, 컨트롤, 옵션, 커맨드 키를 말한다

설정 > 일반 > 키보드 > 하드웨어 키보드 > 보조키 > 원하는 보조키에 Escape 선택

옵션키에 esc 기능을 할당했다.

이렇게 설정하면 이제 옵션키를 눌러 ESC 키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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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 [Philosophy] - 미니멀라이프를 찾아서

심플하게 사는 것이 행복이다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뜻

불필요한 물건을 줄이고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가는 생활방식. 
물건을 줄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적게 가짐으로써 삶의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미니멀 라이프 개요

필요한 것 이외에는 가지지 않는 생활방식이다. 
적게 가짐으로 여유를 가지고 삶의 중요한 부분에 집중 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물건을 적게 가지는 것뿐 아니라 단순하고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생활 속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사람은 ‘미니멀리스트(Minimalist)’라 한다

미니멀라이프 기원

미니멀 라이프는 2010년 무렵 영미권에서 시작되었다. 
이를 주도한 사람은 웹사이트 ‘미니멀리스트 닷컴(TheMinimalists.com)’을 운영하는 조슈아 필즈 밀번(Joshua Fields Millburn)과 라이언 니커디머스(Ryan Nicodemus)이다. 
그들은 이전까지 좋은 직장을 얻어 고급 자동차와 좋은 집에 살고 있었지만, 행복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일주일에 70~80 시간 일하면서 물건을 사는 것으로 공허감을 채웠으나 자신의 삶을 통제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2010년 그들은 자신들이 세운 미니멀리즘 원칙을 사용해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이를 웹사이트에 소개했다. 
영미권의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을 보였다. 
2011년 밀번과 니커디머스는 30세의 나이에 회사를 그만두고 《미니멀리즘: 의미있는 삶(Minimalism: Live a meaningful life)》을 출간하고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저서는 2013년 한국에서 《두 남자의 미니멀 라이프》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미니멀라이프 실천방법

없는 것을 채우려 하지 말고 있는 것을 향유하라.
가지고 있는것을 바꾸며 끊임없이 물건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채우려는 욕구를 버려라. 채우는 물건들은 나를 복잡하고 피곤하게 만든다. 
덜어낼 수록 모든것이 선명해진다. 
불필요한 물건을 욕망으로 채우지 말고 그 에너지를 내 삶을 풍족하게 만드는데 사용하라.
쇼핑과 물건을 고르는 시간을 독서나 영화감상, 여행, 대화의 시간으로 사용하라.

생각보다 쉽지 않다

살다보면 이것 저것 불편함이 느껴지고 필요한 것들이 늘어난다. 작은 쟁반, 좀더 푹신한 슬리퍼와 쿠션, 용도 따라 사용할 그릇들, 장식을 위한 악세사리들, 의류, 정리함, 용품들, 기호품들 등등 수만가지 이쁘고 편리한 물건들이 구매욕구를 자극한다. 
이럴 때 나에게 꼭 필요한 질문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 이다.
여러번 생각을 필터링 하고 나면 결국 구매욕구를 일으켰던 팔,구할은 불필요한 물품들로 걸러진다. 
잡동사니로 점점 가득 해지는 것으로 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끊임없이 나에게 하는 자문이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새로운 것을 채우려는 일을 그만두는 것도 쉽지 않지만 가진것을 덜어내는 일은 더 어렵다.
언젠가 필요한 것 들로 가득찬 인생은 언젠가 일어날 지도 모르는 미래의 시간을 위해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내 대부분 삶의 시간들을 채워야 한다. 언젠가 일어날 한번의 시간을 위해 수많은 소중한 시간을 짖눌린 무게속에 살아야 한다.
무거운 삶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내려놓는 것이다. 현재도 미래도 모두 다 소유하려는 욕심 때문에 스스로 인생의 무게를 늘려간다. 
내가 소유한 물건들이 가장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존재들이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들부터 시작해서 인생의 덜어내기를 해야한다.

목적-방법-효과

미니멀 라이프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는 것`이다. 
물건이 줄어들면 정리하거나 청소에 소모하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생활이 간소해지면 그만큼 여유 시간이 생기고 홀가분해지는 효과가 난다는 것이다. 
물건을 버리는 것만큼 과도한 소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물건을 사기 위해 사용하던 시간을 줄이고 버린 물건으로 생긴 공간을 다시 채우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소비를 통해 남과 비교하던 습관을 줄여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는 의미도 있다. 
적게 소비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물건을 줄이는 것은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위한 것 이기도 하다. 

생활을 단순하게 만들어 불필요한 일에 쓰던 에너지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사용하는 것이다. 
물건을 적게 가질수록 떠나거나 행동하기 쉬워진다는 측면도 있다. 
미니멀리스트 닷컴을 운영하는 밀번과 니커디머스는 미니멀 라이프를 무조건 적게 가지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삶을 통해 더 큰 만족과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만들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만드는 생활 방식이 미니멀 라이프라는 것이다.

미니멀라이프 심화

물건, 빚, 시간, 집을 포함한 모든 생활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소유욕에서 벗어나 물건에 집착하지 않고 삶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

불필요한 부분은 제거하고 삶을 단순화 시켜 그 여유공간에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있는 것들을 대신 넣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과정이다. 

나에게 묻는 질문

나에게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
내가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단순함

모든 것으로 부터 단순해 진다.
복잡함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따르는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난다.
기복이 없는 잔잔한 삶을 산다. 
하던대로 모든것을 계속하고 루틴한 일정속에 정해진 일과를 습관처럼 하며 화낼일도 싸울일도 없이 평온한 나날을 보내며 산다.
불안한 마음을 잊고 작은 일들을 살피며 산다.

생활의 단순함.

언제라도 원한다면 여행을 떠나도 남겨질 일들이 걱정없는 가벼운 삶을 산다.

관계의 단순함

관계에 묶여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것에 고민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것을 누군가와 함께 한다.
구속하지 않고 바라지 않고 늘 항상 그자리에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산다.
관계로 인해 힘들어하고 상처받고 스트레스받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좋아하고 마음편한 사람들과 지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억지로 끼워맞추지 않는다.
시간에 길들여진 관계속에 얽매이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사람, 내가 즐거운 사람, 함께하면 마음 편한 사람과 지낸다.
오래된 친구가 아니라도 좋다.
가난한 내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내 모습 그대로를 안아줄 사람과 함께 지낸다.

`마음가는 대로 억지로 맞출필요 없이`

`덜어내고 덜어내면 마지막 남는 소중한 몇명만이 남을 것이다.`

소유물의 단순함

내가 가진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에 얽매여 많은 것들이 쌓여가게 하지 않는다.
소중한 물건이라면 그 숫자를 줄여 정신적 혼잡함을 줄인다.
불필요한 군더더기들에 미련을 두고 움켜쥔 채 불필요한 부피와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벗어난다.
없어서 불편하더라도 가지고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난다.
불편한것은 잠깐이고 부담스러운것은 지속된다. 잠깐의 편안함을 위해 일상을 부담으로 살지 않는다.

`덜어내고 덜어내면 마지막 남는 소중한 몇가지 들만이 남을 것이다.`

실천 목표

나의 시간을중히 하자

 

필요없는 것들을 쫒으며 낭비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
더 화려하고 더 편안하고 더 풍요롭다고 행복하진 않다.
내게 행복을 주는 것들만 있으면 된다.

행복하자

모자라고 불편하고 넉넉하지 못해도 내가 그런것에서 행복을 찾고 있지 않는 이상 더이상 나에겐 의미 없는 것들이다.
그런 것들을 원하는 사람들로 인해 내 인생에 무게를 느끼지 말자.
내가 행복하지 않은데 다른사람의 행복을 위해 나의 불행을 견디지는 말자.
내가 원하는 것들과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내가 원하는 일들을 하면서 산다.
나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 
나를 사랑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솔직하자

내가 원하지 않는 일에 행복한 듯 나를 포장하고 끼워 맞추며 살지 않는다.
그런 일에 필요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 보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데 소비한다.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찾는데 집중한다.

`덜어내고 덜어내면 마지막 남는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만 남을 것이다.`

시간

불필요한 시간

남에게 보이기 위해 꾸미는 시간.
장식, 미용, 화장, 옷차림에 투자하는 시간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과시를 통해 만족을 느끼기 위한 준비, 행동, 표현들

소중한 시간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시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즐거움과 의욕을 솟아나게 하는 시간.
내가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일에 몰두하고 생각하는 시간

`불필요한 시간들을 덜어내고 덜어내면 마지만 남는 나를 만족시켜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시간들만 남을 것이다.`

내가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가

내 아이의 행복

힘들어 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좌절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이겨 낼 수 있다면
선한 사람들과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다면
자신이 하는 일 속에서 보람을 느끼며 살 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걷는 시간

같이 원하는 것을 함께 하며 살 수 있다면
나만의 계획이 아니라 함께 꿈꾸고 계획하고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다면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시간들로 우리의 시간들을 채울 수 있다면

소확행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살고 싶다.
작은 성취를 얻고 만족하며 살고싶다.
작은 마음에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작은 발견에 기뻐하며
작은 깨달음에 희열을 느끼고
작은 배움에 가슴벅차하면서 살고 싶다.

실천 항목

  • 가진 것들에 치여 살지 않기
  • 안 쓰는 앱 지우고 필요할 때마다 다운로드
  • 냉장고 비우기
  • 사용 목적 잃어버린 물건 버리기
  • 언젠지 모를 한번을 위한 것들에 미련 버리기
  •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 말고 가까운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사람 되기
  •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소비되는 시간을 내가 행복해지는 일에 사용하는 시간으로 전환하기
  • 공간값 줄이기
  • 불필요하고 무의미한 시간 없애기
  • 자주 뒤돌아 보기
  • 자주 생각하기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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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0 - [IT] - Dynalist 사용법

2020/11/16 - [IT] - Dynalist 활용-01. 단축키, TIP

2020/11/15 - [IT] - Dynalist 활용-02. 단축키 사용방법

2020/11/29 - [IT] - Dynalist 활용-03. 파워팁 (숨은 기능들)

2020/12/04 - [IT] - Dynalist 활용-04. 파워팁 (with 스크리브너 스크래치패드)

활용성

Dynalist 는 생각정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프로그램이다. 아웃라이너 계통의 어플중에서는 최강의 기능과 편의성을 보여준다.

무료 버전으로 무제한 사용을 원한다면 이보다 좋은 프로그램이 없다.

2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너무 기능이 좋아 유료 전환의 유혹에 빠질때도 있지만 무료버전으로도 사실상 아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확장성

Windows, Mac, Linux 등 모든 운영체계에서 사용가능하며 모바일 어플로도 배포되어 iOS, Android 에서도 동일한 환경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디바이스에서 실시간으로 동기화 된다. 

다운로드 사이트 (무료) https://dynalist.io/download

프로그램 사용은 완전 무료이며 기능도 충분하다.

필요시 유료버전인 Pro ver. 로 upgrade 하여 구독사용 가능.

호환성

클라우드서버와 디바이스에 연동된 동일 문서를 유지할 수 있고 링크를 통해 공유가 가능하다.
협업의 문도 열려 있다는 말이다.

다양한 포맷의 파일로 export 가 가능하다.

Workflowy 파일도 import 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작업효율

생각나는 대로 적고 필요에 따라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편집이 가능하다. 특히 편집과 트리거 작업이 편리하다.

 

 

 

Reference

  • https://help.dynalist.io/category/44-references
  • Search operators reference 다양한 search 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스크리브너에 복사 저장하여 놓았다. (아래 url 참조)
  • Preferences reference
  • Formatting reference
  • Keyboard shortcut reference
  •  Export
    • 지원하는 형식 : PDF, HTML, plain text, OPML
    • PDF로 내보내기 : ctrl + P > PDF Printer 선택 > 확인
    • HTML로 내보내기 : Dynalist 문서이름에서 마우스 우클릭 > export > 옵션선택1 (Formated/Plain text/OPML) > 옵션선택2(Copy to clipboard/Download as file)
  • Import
    • WorkFlowy 파일을 import 할 수 있다.
    • OPML 파일을 import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마인드맵이나 아웃라이너 프로그램은 OPML 을 지원한다. OPML로 내보내기하여 만들어진 파일을 import할 수 있다)
    • MS Word, txt 파일은 지원하지만 불안정 (MS Word 파일이나 plain text 파일은 편집형태가 바뀌며 항상 작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보장을 할 수 없다)
  • OPML (Outline Processor Markup Language)
    • It's saved in a particular structure using the XML format
    • file open
      • Almost any program that manages RSS feeds should be able to import OPML files and export OPML files.
    • convert to HTML. XML. CSV
      • The Tkouline program mentioned above can be used to convert an OPML file to HTML or XML.
      • OPML files can also be converted to CSV for use in a spreadsheet program like Microsoft Excel.
  • Backup
    • plain text 와 OPML 형식으로 다운로드 된다. 
    • 저장위치 : 자동으로 download 폴더에 Dynalist backup 폴더를 만들어 다운로드 한다.
    • 메뉴 > download backup 을 누르면 사파리 실행되며 다운로드가 자동으로 된다.
  • Dynalist 웹사이트에 로그인
    • 로그인하면 어플 설치 없이도 내가 작업한 Dynalist 문서를 웹에서 어디서든 열 수 있다
 

Keyboard shortcut reference - Dynalist Help Center

Keyboard shortcut reference Interface ACTION SHORTCUT Open help Ctrl/Cmd+? Exit search/file finder/search Esc Toggle file pane Ctrl/Cmd+Shift+F Toggle bookmark pane Ctrl/Cmd+Shift+B Editing ACTION SHORTCUT Indent Tab Unindent Shift+Tab Delete item Ctrl/Cmd

help.dynalis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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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list 는 메모와 생각정리를 위한 아웃라이너 형식의 툴이다.

2020/11/16 - [IT] - Dynalist 활용-01. 단축키, TIP

2020/11/15 - [IT] - Dynalist 활용-02. 단축키 사용방법

2020/11/29 - [IT] - Dynalist 활용-03. 파워팁 (숨은 기능들)

 

Dynalist 의 강력한 기능을 경험해 본 후에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마인드나 xmind 등의 기능상 제한이 많은 프로그램의 사용을 즉시 그만두게 될 것이다.

주로 텍스트 기반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단축키와 기능에 대한 키보드 입력방법을 익히면 생산성이 매우 향상된다. 

 

사용 설명서에 나와 있지 않은 사용방법도 있다. 숨은 기능들을 익혀 Dynalist 사용에 날개를 달자.

 

  •  검색
    • 파일명 검색 :command + O
    • 키워드검색 : command + F 
      flat search (단순히 현재 문서에서만 찾아준다) Shift + Enter
      search in all documents (문서 전체에서 찾아준다) Command + Enter
    • 여러 문자를 모두 포함한 항목을 검색하려면 단어만 띄어서 입력하면 된다 (AND 개념)
      가장 많이 사용
      Example: apple pie
    • within:DATE* : 날짜를 포함한 문서 검색 (오늘부터 지정기간 범위 내)
      Example: within:DATE-2d
    • 검색 키워드 다양한 옵션들
      " " : 정확히 일치하는 단어나 문장만 검색 (대소문자 구분함. 정확히 일치하여야 함)
      (Search for an exact word or phrase)
      Example: "apple pie"

      - : 제외하고 검색 (Exclude items)
      Example: apple -is:checklist

      OR(대문자만 인식) : 둘중 하나 일치하는 항목 검색 (Items that match either term)
      Example: apple OR pie

      is:completed : 체크오프 된 항목 검색 (Checked off items)

      has:checkbox : 체크리스트 항목 검색 (Items with checkbox)

      is:heading : 헤딩이 포함된 항목만 검색 (Heading items)

      has:note : 공백이 없는 노트를 가진 항목 검색 (Items that contain non-empty note)

      has:date : 날짜를 가진 항목 검색 (Items that contain dates)

      has:color : 컬러라벨을 가진 항목 검색 (Items that have color labels applied)

      has:children : 종속을 가진 항목 검색 (Items with at least one child item)

      edited:DATE* : 지정한 날짜검색 범위 내에 편집된 날짜를 포함한 항목 검색 (Items edited within a date range)

      created:DATE* : 지정한 날짜검색 범위 내에 생성된 날짜를 포함한 항목 검색 (Items created within a date range)

      within:DATE* : 지금으로부터 일정 시간 이내인 검색날짜를 포함한 항목 검색 (Dates that are within some time from right now)
      Example: within:DATE-2d

      since:DATE* : 과거의 일정시점으로 부터의 검색날짜를 포함한 항목 검색 (Dates from some time in the past)

      until:DATE* : 미래 어느시점 까지의 날짜 (Dates until some time in the future)

      color: : 특정 색상 레이블이 있는 항목 (Items with a certain color label)
      Example: color:red

      heading: : 특정 헤딩 레이블이 있는 항목 (Items with a certain heading level)
      Example: heading:2

      parent: : 키워드를 포함하는 직계 상위 항목(위 한 수준) (Items whose direct parent (one level above) contains the keyword)
      Example: parent:apple

      ancestor: : 상위 항목(모든 수준에서)이 키워드를 포함하는 항목 (Items whose ancestors (at any level) contain the keyword)
      Example: ancestor:apple

      in:title : 제목에 키워드가 들어 있는 항목(Items that contain the keyword in their titles)
      Example: in:title apple trees

      in:note : 노트에 키워드가 들어 있는 항목 (Items that contain the keyword in their notes)
      Example: in:note apple trees
  • code 형식과 print 형식, 날짜의 조합 방법
    • code trigger로 인식 안되게 하는 방법
      \ 앞에 \ 를 붙이면 \` 가 일반텍스트로 인식되어 trigger로 인식 되지 않는다. 
      또한 \는 화면에 나타니지 않는다.
      단, 붙여써야 효과가 있고 스페이스 하나만 들어가도 코드 trigger로 인식된다.
  • 줄바꿈 입력
    • 구문 : fn + shift + command + Enter
      여러줄을 한개의 블릿아래에 줄바꿈하여 입력할 수 있다. 
      note로 안해도 줄바꿈이 가능하다.
  • note 입력
    • 구문 : Shift + Enter
      note 는 엔터키로 줄바꿈이 가능하다.
      문장형태로 여러줄을 적어 나갈 수 있다.
      note 내에서도 모든 Trigger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문자 강조
    • `구문 : Command + B
      문자 강조(굵게) 는 단어나 문장 앞뒤에 * 를 2개 붙여준다.
      (예) 강조 
  • 들여쓰기
    • 구문 : TAB
  • 내어쓰기
    • 구문 : shift + TAB
  • 태그
    • 구문 : #
      앞에 #을 붙이면 태그 리스트가 떠서 선택하거나 신규 태그면 단어위주로 태그로 설정할 수 있다.
      (예) #나무
  • 번호붙이기
    • 구문 : command + shift + X (TOGGLE 키임)
      번호를 붙이려는 바로 상위 위계에서 Number Children 선택
  • 날짜
    • 구문 : !
      ! 를 쓰고 스페이스 누르면 달력이 뜬다. 날짜 선택해서 DONE 하면 날짜 입력됨.
      예) !(2020-04-07)
  • Image 삽입
    • case-1 : 브라우저에서 copy image 한 후 ctrl+v 붙여넣기
      이미지 삽입 기능은 유료버젼인 Pro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여야 사용가능하지만 url 이 있는 이미지는 무료버전에서도 불러들일 수 있다. 
    • case-2 : 컴에 있는 이미지를 불러들이고 싶을 때
      편법이긴 하지만 웹에 있는 사진말고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미지파일이 컴에 저장되어 있을 때 사진을 Dynalist 로 불러들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티스토리에 비공개 글로 새로운 글 작성. 글쓰기 > 이미지삽입 > 저장 > 이미지링크 카피 > Dynalist에 삽입 !이미지설명 로 불러들이기
  • code 형태 
    • 구문 : `code`
  • 위첨자
    • 구문 : $$X^y$$
      예) $$X^y$$ $$X^2$$ $$바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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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6 - [Philosophy] - 미니멀라이프를 찾아서 - 실천편

나 자신에 대해서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야" 라고 스스로를 지칭하며 규정짓고 싶은 심리가 있는 듯 하다. 왜일까?

참으로 빈약한 자기연민의 모습이다. 스스로를 '미니멀리스트' 라고 칭하며 가지고 있는 물건을 줄이고 사이즈를 줄이며 뿌듯해 한다. 그러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을 미니멀리스트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자신을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이미지메이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진 것 없는 사람의 허세고 자기 합리화다. 없는 형편에 절약도 되고 좋단다. 없는 사람은 물욕이 더 강하다. 사실 미니멀 라이프는 가진자들의 배부른 향유의 소산이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또다른 방편이다. 부를 누려 보았으나 행복을 찾을 수 없었던 이유로 무소유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시도였다. 

 

들고 있는 것을 내려놓는 것은 인류가 오랜 세월동안 찾아왔던 행복으로 가기위한 방법이다. 집착과 욕망에서 벗어나기 위한 사고의 결과이다. 선택과 집중의 방향을 어디에 둘 것인가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비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 중에 가장 쉬운 것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줄이는 일이다. 버리던가 사지 않던가 하면 된다. 가지고 있는 멀쩡한 물건들을 버리고 최소한의 것들만 소유하면서 불편을 자처한다. 다운사이징한 물건들로 대체하는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서 온갖 자기합리화를 시작한다. 경제적인 면에서 좋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단촐한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으로 심리적 위안을 얻는다면서.

없어서 못사는 건가 얼마든지 살 수 있는데 안사는 건가? 지금까지 환경보호 운동이라고는 적극적으로 해본적도 없는, 기껏해야 정책에 따르는 수동적인 참여자가 갑자기 열렬한 환경운동가라도 된것일까? 물건을 줄여서 만든 환경이 정말로 좋은가? 무엇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버리고 있는가? 남기고 버리는 일로 또다른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는가? 그래서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줄였다고 나의 삶은 과연 행복해 졌는가? 불편과 소유하지 못한 욕구불만으로 의기소침해 지지 않았는가?

 

내가 나를 미니멀리스트라고 규정짓기 위해 참으로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 그저 나의 삶에 있는 군더더기들을 내려놓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살아가면 될 것을 왜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겪고 있는지. 애써 나를 어떤 존재로 규정짓고 나서 지켜야 할 규범을 정해놓고 지키지 못하면 자책과 죄의식마저 느껴야 하는 상황이 진정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인가. 내목에 나자신이 스스로 굴레를 씌우고 옭아매는 일은 전혀 행복하지 못하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단순함은 궁극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화려한 장식과 포장은 세기말적인 현상이었다. 로마시대 사치스런 목욕문화가 극에 달하고 난 후 시대는 저물었다. 인류의 선호하는 패턴이 어떻게 변모해 가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다.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거쳐 미니멀리즘이 태동하였다. 탐욕과 과시욕에 물든 후 정화작용으로 나타나는 모습이 불필요한 장식을 벗겨내고 최소한의 필수요소만 갖춘 형태로 나타났다.

나는 미니멀리스트도 아니고 뭣도 아니다. 그저 나를 지배하는 혼돈과 복잡함에서 벗어나고 싶을 뿐이다. 내가 가진 집착과 욕망을 내려놓고 자유로와 지고 싶을 뿐이다.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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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list 는 메모와 생각정리를 위한 아웃라이너 형식의 툴이다.

2020/11/16 - [IT] - Dynalist 활용-01. 단축키, TIP

2020/11/15 - [IT] - Dynalist 활용-02. 단축키 사용방법

2020/11/29 - [IT] - Dynalist 활용-03. 파워팁 (숨은 기능들)

 

Dynalist 의 강력한 기능을 경험해 본 후에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마인드나 xmind 등의 기능상 제한이 많은 프로그램의 사용을 즉시 그만두게 될 것이다.

주로 텍스트 기반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단축키와 기능에 대한 키보드 입력방법을 익히면 생산성이 매우 향상된다. 

 

  • 문자 강조
    • 문자 강조(굵게) 는 단어나 문장 앞뒤에 * 를 2개 붙여준다.
    • 예) 나무 라는 단어를 강조한다.
  • 행의 위계
    • 들여쓰기는 TAB 
    • 내어쓰기는 SHIFT+TAB 이다
  • 태그
    • 앞에 # 을 붙이면 태그 리스트가 떠서 선택하거나 신규 태그면 단어위주로 태그로 설정할 수 있다.
    • 예) 나무 라는 태그를 붙이려면 #나무
  • 번호붙이기
    • 번호를 붙이려는 바로 상위 위계에서 Number Children 선택 
    • 단축키 CTRL+SHIFT+X (TOGGLE 키임)
  • 날짜
    • ! 를 쓰고 스페이스 누르면 달력이 뜬다. 날짜 선택해서 DONE 하면 날짜 입력됨.
    • 예) !(2020-04-07) 
  • Image 삽입
  • 문서 참조
    • [[ 를 시작으로 참조하려는 내용이나 단어 입력하면 나타나는 리스트에서 원하는 문서 선택
    • 구문) [[macOS
    • 예) macOS 재설치
  • 버튼형태 
    • 구문) `button`
  • 위첨자
    • 구문) $$X^y$$
    • 예) $$X^y$$ $$X^2$$ $$바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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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list 는 메모와 생각정리를 위한 아웃라이너 형식의 툴이다.

2020/11/16 - [IT] - Dynalist 활용-01. 단축키, TIP

2020/11/15 - [IT] - Dynalist 활용-02. 단축키 사용방법

2020/11/29 - [IT] - Dynalist 활용-03. 파워팁 (숨은 기능들)

 

Dynalist 의 강력한 기능을 경험해 본 후에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마인드나 xmind 등의 기능상 제한이 많은 프로그램의 사용을 즉시 그만두게 될 것이다. 

주로 텍스트 기반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단축키와 기능에 대한 키보드 입력방법을 익히면 생산성이 매우 향상된다. 

 

  • 모든 단축키메뉴(우상단 삼선) > Shortcuts & Formmating
  • ! 날짜 입력 !(2020-11-15) 
  • # 또는 @ 태그 입력 
    • @이거태그리스트에 넣기
    • #이거태그리스트에 넣기
    • 위처럼 앞에 @나 #을 붙이면 이후 입력하다가 태그를 붙이고 싶을 때 @이나 #을 쓰면 위에서 태그리스트에 저장된 목록을 보여주어 선택할 수 있게 해 준다
  • [] 내부링크 입력
    • 다른 Dynalist 문서의 링크를 삽입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다. 입력 중 관련된 문서를 참조하기 위해 관련문서의 링크를 걸어두면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바로가기를 할 수 있다.
    • 예 : 링크된 here 를 클릭하면 로그인 창이 뜨고 
  • command+o open file finder.
    검색어로 파일을 찾을 수 있다. 매우 강력한 기능. 파일 검색시간이 줄어든다.
  • shift+command+a 전체선택
  • command+up 화살표 한줄 위로
  • shift+Enter 노트 첨부
  • shift+command+Enter 스크리브너 스크래치패드 창 열어 줌. 스크리브너와 연동
    활용예 : get link 로 내부링크를 복사하여 스크래치패드에 붙여넣기 하고 스크리브너의 원하는 위치에 파일로 저장을 하면 스크리브너에 노트가 생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리브너에서 노트에 적힌 링크를 url열기 로 열면 Dynalist 웹이 실행되고 해당 문서가 열린다. 
  • command+Enter 삭제선 표시
  • [command+B] 진하게
  • command+shift+L toggle color label
  • command+shift+H toggle heading

  • code format-1 (code 단어 표현형태)
  • code format-2 (code 문장 표현형태)
  • code format 우선순위
  • 이미지 붙여넣기
    • 인터넷에서 글과 함께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도 되고
    • 인터넷에서 이미지위에서 우클릭 '이미지 복사' 후 붙여넣기 해도 됨
    • drag&drop 기능은 pro ver.에서 가능함. 
    • free ver. 는 브라우저의 이미지를 링크형태로 삽입만 가능 (그러나 화면에 이미지는 보임)
    • 구문 형식 : ! + [내용] + (이미지 주소)
      • 웹에서 이미지 주소복사(copy image address) 하여 붙여넣기한다.
    • 웹에서 이미지 복사 (copy image) 하면 구문이 완성된 형태로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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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은 이전에 없었던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각종 기기들을 편리 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오토메이션 기술(Home Automation)이 1980년대 시장에 등장했고 1990년대 전 세계에 인터넷이 보급되고 접근망 기술 및 주택 내 기기를 연결하는 홈 네트워크 기술이 향상되면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제어·관리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받을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국내 초고속 인터넷 보급과 함께 유선인터넷 기반의 ‘홈 네트워크’ 시장이 성장했고 무선 인터넷 환경 및 M2M 기술 발전으로 ‘홈 네트워크’ 시장이 ‘스마트홈’ 시장으로 확장되었다. 기존의 ‘홈 네트워크’는 유선 중심의 폐쇄성으로 시장 확대에 한계를 가졌지만 현재의 스마트홈은 통신기술 발달에 힘입어 이용자의 시공간 제약이 사라지고 더욱 다양한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는 다른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되었다.

스마트홈의 구성요소는?
스마트홈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통신’ 즉 유무선 인터넷 인프라 확보이며 그 다음으로 IoT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 및 수없이 많은 스마트 디바이스 간의 커넥티비티 즉 ‘표준화’를 통한 스마트 디바이스 간 원활한 통신 기반 확보가 필요하다.
유무선인터넷, 스마트디바이스, IoT 표준화가 인프라에 해당한다면 ‘플랫폼’은 이러한 인프라 시설을 운용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홈 허브 역할을 한다. 홈 허브를 이용자 편의성에 맞게 컨트롤할 수 있는 디바이스도 별도로 갖춰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용자의 니즈에 맞는 킬러 ‘컨텐츠’가 적절히 갖춰져야 비로소 스마트홈 시장의 생태계가 완성된다.

디바이스
스마트 디바이스는 생활가전기기와 스마트 융합기기로 구분. 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기존의 생활가전에 인터넷 통신기능이 탑재되는 제품들을 일컫고 스마트 융합기기는 에너지, 보안, 인터넷 조명, 홈 헬스케어, 스마트 보안 및 에너지 등 지능형 센서가 부착된 제품

통신표준
사물인터넷의 커넥티비티 표준화는 방대한 산업영역과 다수의 이해당사자들이 얽혀있기 때문에 표준의 통합에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대표적인 표준 기구는 Allseen Alliance(LG, 하이얼, 퀄컴, AT&T 등), Thread(삼성, ARM 등), HomeKit(애플생태계), 스마트융합가전포럼(삼성, LG, 코웨이, 경동원 등)이 있음

 

플랫폼
콘텐츠/서비스에 대한 장악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존 전자업체 뿐 아니라 글로벌 IT기업, 통신사업자들, 콘텐츠사업자 등 다수의 업종에 관심을 갖고 진출하였으며 휴대폰과 웨어러블 기기들은 주로 운용 OS를 탑재한 스마트기기 컨트롤러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됨

콘텐츠/서비스
현재 가전 및 비가전제품(CCTV, 온도계, 오디오, 스마트전구 등)에 통신기능을 탑재하여 콘텐츠/서비스를 활용하는 수준이나 UHD TV, 웨어러블, 홈헬스, 홀로그램 등 차세대 서비스의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게 평가됨

스마트홈, 기술표준화가 먼저다
스마트홈 시장은 건설, 통신, 가전, 인테리어 등 주거와 관련된 수많은 회사 들이 서로 협력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어 성장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잠재적 경제 효과도 어느 산업보다 크다. 하지만 스마트 홈 시대가 본격 적으로 개화되기 위해서는 선결 과제가 있는데 바로 ‘표준’이다. 하나의 통합된 솔루션을 통해 수많은 가전기기를 원활하게 제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홈 관련 기술표준화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업계의 표준화가 사물인터넷 보급과 스마트홈 산업 발전 핵심의 키워드 라고 할 수 있다.

집안의 수많은 사물들은 특성이 제각각이고 사물의 크기, 용도, 위치, 전력원 등의 특성에 따라 필요로 하는 통신 프로토콜이 달라 지기 때문에 하나의 통신 표준으로 통일시키기가 어렵다. 스마트홈에 투입되는 기기·제품·서비스는 광범위해 ‘표준’이 없으면 A사 제품을 사용하다 B사 제품으로 바꾸면 타사 제품·서비스와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스마트홈 기술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사업자간 협력과 경쟁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스마트홈 표준화는 국제 기업체 연합을 중심으로 전자업계 자체 표준으로 진행 중이고 구글 주도의 스레드 그룹(Thread Group), 퀄컴과 LG전자 주도의 올신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와 인텔과 삼성을 중심으로 한 OIC(Open Interconnect Consortium), 통신사 중심의 원엠투엠(oneM2M) 그리고 애플의 자체 스마트홈 시스템인 홈키트(HomeKit)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와 MS, 인텔, 퀄컴 등 IT 업계 선도 기업들의 주도로 오픈 커넥티비티 재단이 출범했다. OCF는 삼성, 인텔 주도의 OIC에 AllSeen Alliance의 핵심 멤버인 MS, 퀄컴 등이 합류해 OCF로 확대되었고 OCF와 AllSeen Alliance는 2016년 10월 최종 통합되었다.

국내에서도 유선 스마트홈 표준은 RS485 통신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추진해 표준화는 완료 했으나 업체별로 제품 적용은 각 사의 프로토콜 방식을 고수하다 보니 프로토콜 규격이 상이하여 서로 다른 업체가 생산한 제품 간에는 호환이 불가능해서 이에 대한 개선이 지속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홈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답답하다. 업체간 호환이 안되는 것은 물론 통신사의 차이로 실행이 불가능한 상황도 생긴다. 5G Wi-fi 가 지원이 안되는 기기도 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집안에서 스마트폰이나 음성으로 각종 생활 가전 기기들을 제어하지 못해 굴러다니는 리모컨만 4~5개가 넘어간다. iOT 기기는 대부분 제어가 안될 경우를 대비해서 수동조작 보다는 리모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iO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홈은 iOT Hub 의 연결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iOT Hub는 스마트홈을 가능하게 해주는 사령탑 같은 존재다.

각 기기들은 iOT Hub를 통해 스마트 폰이나 음성명령 스피커와 연결된다.

폰에서 제어하고 음성으로 제어하는 것이 Hub 를 통해 가정 내 기기들로 명령이 송출되는 것이다. 그래서 iOT Hub 가 작동이 안되거나 인터넷에 연결이 안되면 가정 내 모든 기기들은 수동조작 기기로 변해 버린다. 심지어 아직 안정화가 완료되지 않은 5G 인터넷 서비스 때문에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공유기 에서는 대부분 두가지 무선인터넷을 지원한다. 2G 와 5G 를 자동으로 접속환경에 따라 연결되도록 제공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신호강도에 따라 최적의 wi-fi 를 자동으로 선택하여 접속 해 주는데 iOT Hub 와 기기 자체가 5G 지원을 안한다. 스마트폰의 wi-fi 가 자동으로 2G 와 5G 를 오가며 자동 변경접속을 해주고 있는데 5G에 연결될 때 마다 iOT Hub 는 먹통이 되거나 오류를 낸다. 그래서 스마트홈 기기 들과 연결이 안된다. 그 때마다 휴대폰의 wi-fi 를 변경해 주고 다시 접속하고 Hub 재 인식시키고 이러느니 그냥 가서 손으로 기기를 작동시키는게 편하다. 번번히 이러다 보니 편리함 보다는 귀찮은 것이 더 커진다. 물론 휴대폰에서 5G 접속이 되지 않도록 설정해 놓을 수도 있으나 2G가 신호감응 범위가 넓은 반면 속도가 느리고 5G는 범위가 좁은 반면 속도가 빠르므로 상황에 맞는 최상의 인터넷 환경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동으로 선택접속되는 wi-fi 설정을 포기하기도 아쉽다. 정착되지 않은 통신 프로토콜 인프라환경 때문에 iOT 장비가 호환성 면에서 뒤따라 오지 못하는 것이다. 

 

 

또 다른 예이다.

이건 좀 더 심각하다.

 

위의 예에서 발생한 불편은 어찌어찌 마음먹고 iOT Hub 를 설치하여 이젠 스마트홈을 구축할 수 있겠다 싶다.

하지만 막상 사용할 기기가 없다. OTL.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전등 에서부터 인터폰, 현관도어락 하다못해 콘센트 까지 스마트 제어가 가능한 기술이 완성되었지만 이 모든 가전 제품을 모두 iOT 지원이 되는 제품으로 바꿔야 한다. 편리해 지려고 하니 드는 돈이 엄청나다. 그래도 편한게 최고지. 큰맘먹고 바꾸기로 마음을 먹는다. 모든 가전 제품을 구입 하며 iOT 지원이 되는 스마트 제품으로 변경하려 사전에 확인을 한다. 확인하다 보니 더 큰 장벽이 있다. 제조사 별로 생산 프로토콜이 상이해서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 제품이 너무 많다. 마음에 드는 가전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한 회사의 제품으로 통일해야 할 판이다. 여러 회사의 제품을 사는 경우 호환이 되는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또다시 iOT Hub 를 바꿔야 한다. 전입가경이라고 하나. iOT 쓰기 위해 여러대의 iOT Hub 를 들여놔야 할 판이다. 국산 가전이라면 몇개 안되는 S사 L사 제품을 쓰면 되는데 외산 가전제품을 들이면 이거 또 호환문제가 발생한다. 가전제품을 선택하는데 디자인과 성능을 우선으로 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 하기보다는 스마트 지원 여부와 호환문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게다가 이 조건을 만족하는 범위내에서 제품 선택을 하려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 제품이 그리 많지도 않다.

 

그래서 어렵게 어렵게 마음을 내려놓고 사용 가능한 제품들로 골랐다. 집에 들여놓고 늘어난 장비와 맘에 쏙 들지 않는 가전 제품들을 바라 보면서 마음을 위로하며 시험삼아 기기 제어를 해 보기로 한다.

 

그런데 이번엔 휴대폰의 앱이 문제다. 각 사에서 제공하는 iOT 앱들을 설치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타사 앱은 기기제어가 안된다. 앱도 회사별로 따로 설치해서 기기제어 할 때마다 이 앱, 저 앱을 번갈아 실행시키며 제어해야 한다. 그나마 앱의 수준도 형편없다. 오류와 버그의 범벅으로 사용자 후기에 원성만 가득하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찾아 설치했지만 역시 호환성 문제로 제어가 안되는 기기가 절반 이상이다. 아~ 이도저도 다 싫다. 그냥 옛날처럼 수동으로 사용할래~ 해보지만 명색이 스마트 기기 들이라 수동조작에는 신경을 덜 써놨다. 수동 조작마저 쉽지가 않다.

 

가전 바꾸느라 돈은 돈대로 소비하고 사용하느라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만 간다. 사용할 때 마다 저 제품이 어느회사 제품 이었지? 그럼 이 어플을 열어서 해야 하는거지? 생활 속 사소한 가전 사용에 이런 생각으로 머리가 터질 것 같다.

기술의 발전과 현실은 아직 괴리가 너무 크다. 유망 분야라고 호도하고 있지만 실상 그 인프라는 어이없을 정도로 허접한 현실이다.

스마트 홈? 스마트하게 살기에는 갈길이 너무 멀다... 

 

" 무엇을 상상하건 그 이상을 겪게 될 것이다.

그것이야 말로 참된 지옥 체험이다. "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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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두되는 심리학 용어 중에 "에너지 뱀파이어" 라는 용어가 있다. 

 

끊임없이 누군가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드는 유형의 사람을 뜻한다.

우리는 누구나 어느정도는 이런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유독 어떤 사람을 대하면 피곤함과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그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무기력과 불안감에 나 자신도 갇혀가는 느낌을 받는다. 그야말로 내가 가진 에너지를 모두 빨아먹어 버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유형이다. 특히 가족중에 이런 에너지뱀파이어가 있는 경우는 심각하다. 피할수도 벗어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용어 자체가 듣기에 따라 거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 본다면 용어가 주는 느낌과 달리 우리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가족들간에 대화가 단절되고 불화가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 살면서 너무도 많은 변화와 다양성으로 인해 견뎌 내야할 개인적 스트레스가 너무도 크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도 이러한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것이 현실이다. 그러기에 너도나도 힐링을 외쳐대고 슬로우 라이프니, 마인드컨트롤이니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는 방법 중 하나로 사람과의 소통과 관계를 통해 해소하는 방법이 있다. 최근들어 지인들과의 모임, 맛집탐방, 동호회 활동 들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것들은 개인적인 문제해결 방법, 즉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인 재 충전을 목적으로 하는 방법이다. 그들은 그러한 활동이 이해관계에 얽혀 있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오히려 심리적인 편안함을 느낀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떨어진 사기를 깨워 일으키고 불안했던 마음을 떨치고 용기를 얻는 기회로 삼는다. 지친 심신을 추스리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나 누군가와 지내면서 마음이 불안해 지거나 불편함을 느끼고 그사람을 통해 위안과 용기를 얻기는 커녕 상대방의 부정적인 시그널과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상황들로 인해 오히려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면 우리에게 당면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리프레쉬를 통해 도전할 힘을 비축해서 생활을 유지해 나가기 힘들어 진다. 스스로를 추스리며 방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일주일을 단위로 살아가야 하는 현대 사회인에게 그나마 모자란 에너지를 빨리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생존의 문제로 여겨야 할 만큼 중대한 문제거리이다.

에너지 뱀파이어의 문제는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전염시킴으로써 자신의 정서적인 부담감을 떠넘긴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신경심리학자인 자코모 리촐라티 교수에 따르면 사람 뇌 속에는 `거울 뉴런`이 존재해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관찰·간접 경험만으로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에너지 뱀파이어와 함께할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증가해 만성 피로, 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는 상대방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자기 자신한테까지 영향을 미쳐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정신과 전문의들의 조언을 들어보자. 에너지 뱀파이어에게 에너지를 뺏기지 않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에너지 뱀파이어와의 만남 자체를 피하라고 조언한다. 심리 전문가들은 "에너지 뱀파이어를 감당할 수 없다면 정서적 거리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라며 "다만 피할 수 없거나 관계를 지속해야 할 경우 그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들의 말에 공감하며 함께 힘들어하기 보다 `내가 너의 말을 들어주고 있다`는 사소한 몸짓 하나로도 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 에너지 뱀파이어가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정서적 소화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자신이 지금 힘든 것처럼 상대방이 나로 인해 힘들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라고 한다.

심리학자들이 제시하는 에너지뱀파이어로 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 사람에게서 달아나라! " 

"그 사람과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라!" 

참 인성을 무시한 심리학적 해법인 듯 하다.

전문가들의 조언에서 발견되는 맹점은 어느 한쪽편에만 서서 처방을 내리고 있다는 점이다. 나에게는 상대방이, 상대에게는 나의 존재가 에너지 뱀파이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데 심리학자의 논리대로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관계의 유지가 불가능해질 것이다. 서로에게서 달아나고 남아나는 사람이 없을 테니까.

 현명한 관계를 위해서는 서로 상대방의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사람이 아닌 에너지를 충전해 줄 수있는 관계가 무엇인지 슬기롭게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표정과 말투, 상대를 배려하는 생각,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도 서로의 다름으로 인해 전달되어야 할 에너지가 일순간 흡혈귀로 바뀔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진정성 있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진실은 통할 것이다,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생각하는 순간 누구라도 뱀파이어로 변할 수 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을 다해 관찰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나와 다름을 바라보는 것이 고통으로 다가온다면 상대방과의 관계는 위험한 상태임을 자각하자. 소통과 행복한 관계유지의 길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다른점 보다는 공통점을 찾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서로가 함께 그 길을 찾아 나가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일은 서로 같은곳을 바라보는 것이다.

같은곳을 바라보는 것을 서로 알고 있다면 다름 속에서도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다.

 

 

- 지금을 사는 나 -

 


Escape from Energy Vampire

One of the latest emerging psychological terms is the term "energy vampire." 


It refers to a type of person who constantly consumes someone's energy.
We all seem to have this tendency to some extent. However, there are people who feel tired, depressed, or anxious when dealing with someone else. When I spend time with them, I feel like I'm trapped by lethargy and anxiety. It's the type that sucks all the energy I have and makes me unable to do anything. Especially, it is serious that there is such an energy vampire in the family. Because there is neither escape nor escape. The term energy vampire itself may sound uncomfortable. But if you look at it, you realize that unlike the feeling of terms, there is room for us to be a very serious problems. Because of this reason, conversation between family members is cut off and discord occurs.

 

There is so much personal stress to bear in modern society due to so much change and diversity. The reality is that no one can be free from these stresses, although there may be differences in degree among people. That's why everyone is shouting for healing and looking for ways to reduce stress by saying slow life or mind control. One way out of this stress is through communication and relationships with people. This is also why the number of people who visit gatherings with acquaintances, restaurants, and club activities has increased significantly recently. These are personal problem-solving methods, which are aimed at reducing stress and psychological recharging. They feel rather psychologically comfortable because they assume that such activities are not intertwined with interests. Through these times, they wake up the fallen morale and use it as an opportunity to shake off anxiety and gain courage. It's basic to get rid of tired mind and body. 
However, if stress is generated to overcome the negative signals and self-esteem of the other party rather than feeling uneasy or uncomfortable while living with someone, it will be difficult to maintain our lives by accumulating the power to challenge ourselves through refreshments. For modern society, which needs to recharge its discharged energy and live on a weekly basis, it is a serious problem that should be considered a matter of survival if there are people around who are sucking up less energy.

The problem with energy vampires is that they pass on their emotional burden by transmitting negative feelings to the other person. According to Professor Jacomo Ricolati, an Italian neuropsychologist, "mirror neurons" exist in the human brain, making people feel similar emotions only through observation and indirect experiences without experiencing them directly. With energy vampires, the level of stress hormone cortisol increases, which can lead to symptoms such as chronic fatigue, headaches and insomnia. This shows that the other person's negative energy can affect himself or herself, leading to depression.

Let's take the advice of psychiatrists. It advises energy vampires to avoid meeting energy vampires themselves in order to protect themselves without losing energy. "If you can't handle the energy vampires, you need to maintain an emotional distance," psychologists said. "But if you can't avoid them or if you have to continue the relationship, just listening to them will work. Rather than sympathize with them and struggle together, "I am listening to you." can satisfy them with even a small gesture. In order for energy vampires to realize their own problems, they must first recognize that they lack 'emotional digestion'. "I have to remember that the other person can suffer because of me, just like I am having a hard time right now."
The way out of the energy vampire that psychologists suggest is simple.

"Get away from him! " 
"Keep your psychological distance from him!" 
It seems to be a psychological solution that ignores personality.
The blind spot found in the advice of experts is that they stand on either side and prescribe. To me, it is very likely that the other person and the other person are energy vampires, but according to the psychologist's logic, most people will not be able to maintain human relationships. They'll run away from each other and there won't be anyone left.
 For a wise relationship, one should wisely look for a relationship that can charge energy rather than consume the other's energy. Keep in mind that even if you have facial expressions, speech, thoughts of caring for others, and cherished minds, the energy that needs to be delivered due to differences can be turned into vampires in a momentarily.
Anyone can turn into a vampire the moment you think, "All you need is a sincere heart, the truth will work, I'm doing my best." If it comes to pain to observe with all your heart what the other person wants and find out what you lack and look at what you are different from me, let's realize that your relationship with the other person is in danger. The path to communication and maintaining a happy relationship is to understand each other's differences and find common ground rather than differences and find ways to positively influence each other.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look at the same place as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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