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박사 는 2 0 0 9년 3월 또는 이전에 설 계 디테일 개발 에 돌입할 예정 이며, 최종 목적 은 한국의 경골 목구조 공동주택 건물에 적용할 차음 설계 디테일 개발이며, 향후 시공자와 건축가 등 관련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차음 시 공 옵션과 디테일을 제공할 계획이다 << 현재 상황은?
캐나다우드는 앞으로 외 벽구조에 대한 내화구조 인정서 발급과 이미 인정된 내화구조 내벽에 대한 차음구조 인정 서 발급, In-Fill Wall에 대한 내화구조 인정 서 발급을 목적으로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 며, 목조 바닥구조의 내화 및 차음 시험 및 KS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 현재 상황은?
[장단점]
- 쾌적성 (Comfortable & Healthy Life) :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
목재는 대기 중에 함유되어 있는 습도와 똑같은 습도를 유지하려는 자동습도 조절 기능이 있어, 실내가 건조할 때는 습기를 실내로 방출하고, 습도가 높을 때는 외부의 수분을 흡수합니다.
목구조주택은 신선한 실내공기를 늘 유지하기 때문에 환기를 자주 시키지 않아도 항상 쾌적한 상태가 지속됩니다.
- 단열성 (Energy Efficient) : 시원하고 따뜻한 내부
목재는 철의 176배, 콘크리트의 7배, 일반 단열재의 1.5배의 단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평수의 일반주택과 비교할 때 냉난방비가 30~50%까지 절약됩니다.
- 내구성 (Durability) : 3대를 살아가는 주택
목조주택의 수명은 양질의 자재로 주의 깊게 시공되고 적절하게 관리된다면 조적식 건물의 3~5배의 수명을 유지합니다.
목구조 주택의 수명은 150~200여 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 내화성 (Fire Resistance) : 불연자재의 독성가스 차단
목재는 열전도율이 낮아 화재가 발생했을 때 쉽게 불이 번지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유독가스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또한 목구조주택에 시공되는 내부 마감재 석고보드는 불연자재이므로 20분에서 2시간까지 버틸 수 있는 내화성능이 있습니다.
석고보드는 여러 다른 재료에서 발생하는 독성 가스를 차단하기 때문에 안전할 뿐만 아니라 목재로부터 폭발성 물질의 접촉을 충분히 보호하여 화염의 진행 속도를 상대적으로 늦춰줍니다.
- 안전성 (Safty) : 태풍과 지진에 강한 집
구조재로서 목재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목재는 다른 재료와 비교할 때 무게에 비해 강도가 높습니다.
목재는 자체 유연성을 갖고 있어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고, 건축물의 지지 무게를 최소하므로 지진에 강합니다.
풍압이나 지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에서부터 지붕 구조까지 횡응력에 저항하는 구조를 설치하고, 연속적인 보강 철물로 구조체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면 어떠한 건물보다 안전합니다.
- 가변성과 응용성 (Flexibility & Versatility) : 공간활용과 풍부한 환경 적응성
구조체를 구성하는 각종 부자재(장선, 스터드, 서까래)가 가변성을 지니고 있어 어떠한 형태의 건축물이라도 쉽게 조립하고 해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용목적의 변화 및 식구수의 증감에 따른 구조-문, 창호, 벽체 등의 변경 및 증축이 용이합니다.
또한 목재, 스타코(Stucoo), 벽돌 등 어떠한 외장재로도 마감될 수 있는 다양성으로 고객의 개성을 한층 돋보이게 해줍니다.
- 공사비 절감 (Cost Effectiveness) : 짧은 시공기간과 겨울공사
목구조 주택은 구조재 뿐만 아니라, 창호, 문, 기타 마감재들이 표준화, 규격화, 시스템화 되어 있기 때문에 시공기간이 콘크리트 구조나 조적조 건물에 비하여 월등히 짧습니다.
에폭시수지에 필러류를 혼합하여 두께 1-10mm까지 1회에서 2회로 나누어 시공할수 있는 무용제 셀프레벨링성 에폭시 도료입니다.
순수 에폭시수지로 제조된 제품이라면 2mm정도로 시공하여도 무방하나
에스텔수지를 병행한 제품이라면 3mm이상 시공하여야 합니다. (내마모성 관계)
[에폭시 코팅]
에폭시 수지에 필러와 용제를 혼합하여 로라나 에어리스로 1-3회로 나누어 도장하는데 1회 사용량 0.25-0.3kg/m2 합니다. 내구성과 내마모성, 접착성, 내약품성이 우수하여 주차장, 공장등에 많이 사용하나 내황변성이 있어 내부에만 시공합니다.
1회 도장시 도막 두께는 각 업체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0.08-0.15mm두께입니다.
[에폭시 페인트]
에폭시수지에 아크릴이나 에스텔수지를 합성하여 필러와 용제를 혼합한 도료입니다.
본 도료는 현재 사용되고있는 도료로 가격이 저렴하나 내마모성이 부족한것이 단점입니다.
작업은 로라나 에어리스로 도장하는데 1회 사용량은 0.25-0.3kg/m2 이고 1회 도장시 도막 두께는 각 업체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0.04-0.08mm두께입니다.
[탈에폭시]
탈 무용제와 탈코팅제로 나누며
탈 라이닝은 분뇨탱크에 유리섬유 적층공법에 적용하고
탈 코팅제는 페수처리장이나 오수탱크에 로라로 도장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사용량은 앞의 라이닝과 코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에폭시에대해....]
아직까지 모르는 분들이 있어 언급합니다
에폭시는 접착제로 개발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접착성과 내구성이나 내후성이 우수하고 콘크리트나 철재류에
영향을 주지않아 도료로 개발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가격이 고가이므로 중량물이동 개소나 공장바닥에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다 경기부진으로 에스텔 수지나 아크릴수지를 병행한 저가 제품들이 개발되면서 에폭시 도료의 명성이 바닥에 내려 앉았습니다.
그것은 에폭시도료가 내마모성과 내약품성이 부족하여 알키드수지 제품보다 인정을 못받았습니다. 즉 1말에 12만원짜리가 4-6만원짜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품은 중국에서도 인정 못받는 저가 제품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20년전만해도 3회 도장만으로도 10년이상 사용하여도 하자가 없어 귀족대우를 받았는데 지금은 일반 페인트보다 못한것으로 취급받고 있으니 누구를 책망하겠습니까
에폭시 제조업체들은 깊이 반성할 필요가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방수에 대하여 앞에서 언급하셨는데
에폭시도료는 도장만으로도 방수가 됩니다
그러나 크랙발생시 신율이 없어 방수제로 인정을 못받는것 뿐입니다 그래서 전문 기능인들은 우레탄과 병용하여 사용하면 10년이상을 보증하는 공법들이 있습니다. 우레탄은 투수성과 통기성이 있어 3mm이상 시공을 하여야 방수에 문제가 없습니다만
에폭시는 3회 도장만으로도 방수가 완벽합니다
[하드너 ]
(1) 분말형 바닥강화제
(2) 액상 바닥강화제
1. 용어정의
바닥강화재
이 시방서에 규정된 바닥강화재는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부상하는 레이턴스를 제거한 후 시공하는 분말상의 결정체로서 내알칼리성 안료, 골재(합금강이나 금강사 또는 규사), 시멘트 및 혼화재를 주원료로 하여 제조하며, 콘크리트 또는 모르터에서 블리딩하는 물만을 사용하여 작업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콘크리트 및 모르터 표면 마감재를 말한다.
제로 에너지 하우스 장점은 기존의 주택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바로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에너지 자급자족을 위해서 태양광, 지열 등을 활용하여 집 안의 난방, 온수,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분명하기 때문에 봄, 여름 , 가을, 겨울로 나뉩니다. 그 중에 여름과 겨울은 에너지 소비량이 극심하게 오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로 에너지 하우스 처럼 난방과 냉방을 하지 않아도 따듯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그만큼 실내를 쾌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기술엔 4가지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제로 에너지 하우스를 만드는 4가지 비밀.
1. 3중 로이유리 창호.
기존의 주택에서는 이중창을 사용하거나 2중 유리를 사용한 시스템 창호가 많이 있었습니다. 창호의 성능이 떨어질 수록 결로가 많이 생기고 실내온도와 실외온도의 차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로 에너지 하우스 장점으로는 창호를 통한 열손실을 최소화 시켰다는 점입니다.
독일에서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패시브하우스인데요. 제로 에너지 하우스와는 조금 개념이 다르지만. 창호를 통해서 열손실을 최소화 시킨다는 개념에서는 같습니다.
2. 2배 두꺼운 단열재.
제로 에너지 하우스의 장점이 난방을 하지 않아도 따듯한 것입니다. 하지만 낮에 집이 아무리 따듯하다고 하더라도 벽을 통해서 에너지가 모두 빠져 나간다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집에 머물러 있는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벽에 들어가는 단열재는 2배 두껍게 하는 것입니다. 단열재가 두꺼우면 무엇이 좋을까요?
단열재가 두꺼워지면 그만큼 열손실이 없어지게 되므로. 적은 에너지만으로 집을 따듯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냉장고의 원리와 같습니다. 냉장고는 기계의 벽면 전체가 단열소재로 되어 있어서 냉기가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습니다.
3. 전열 교환기.
집은 하루에 한 두번 정도는 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환기를 한 번 할 때마다 열손실은 매우 크게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열교환기를 통해서 자동 환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창문을 열지 않더라도 24시간동안 환기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환기 횟수가 적어지게 되면 그만큼 겨울에 문을 덜 열어도 되기 때문에 열손실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열 교환기를 통해서 여름에는 에어컨의 에너지를 세이브 할 수 있게 됩니다.
4. 지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제로 에너지 하우스에서는 에너지를 자급자족 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지열발전을 통해 온수를 생산하고. 태양광을 통해서 전기를 만들어야만 합니다. 이것은 기존의 주택에는 거의 적용되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이제 보일러를 따로 돌리지 않아도 온수를 사용하고 난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전기를 태양광으로 생산하고 지열로 난방을 하게 되면. 관리비는 급격하게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서 초기에 많이 들게 되는 건축비 역시 장기간 동안 세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Designed by Archetonic for a couple in Mexico City, this contemporary apartment embraces originality and flexibility. The project makes the most of its position in a building with a transparent facade and unobstructed views of the neighboring gardens add fresh vibes to the living areas. But what really caught our eye was the way the architects creatively divided a large open space into three functional zones without conventional walls.
The single-level home accommodates a hallway, lounge space, dining room, kitchen, TV room, and three bedrooms—but they’re not separated by walls. Instead, custom-designed cabinets in wood combined with black steel allow light and views to pass through, even as it demarcates the end of the lounge and the beginning of the dining room.
Other inspiring elements of the design scheme include a large eight-person dining table, a movable ladder for access to the upper shelves and a hammock, which adds a playful feel to the TV area.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보급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도입 위주의 정책과 함께 시스템의 유지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도 시급하다.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도 불구하고,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는 시장의 성장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그 이유는 국내의 경우 도입 위주의 정책을 중심으로 시스템 보급이 확대되면서 태양광발전시스템은 유지관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잘못된 인식이 생기고 있는 것에서 비롯됐다고 판단된다.
일반적으로 태양광발전시스템은 설치가 용이하고 관리가 수월한 설비기기로 인식되고 있다.그러나 실제로는 집광판,접속함,인버터(PCS),모니터링 시스템 등 복수의 설비와 장치로 구성돼 있으며,불규칙적인 운전 및 외기에의 장기 노출로 인해 일반적인 설비에 비해 부품의 열화가 상대적으로 빠르며,결과적으로 시스템의 효율저하로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2012년 일본의 경제산업성 에너지청의 ‘태양광발전 필드테스트 사업에 관한 실태조사’에 따르면,태양광발전시스템의 고장 빈도와 원인의 이유는 다양하지만,주로 운영단계에서 발생하는 복수의 고장을 지적하고 있다.이러한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시스템의 효율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운전을 위해서는 설비별 점검주기 설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적절한 시기의 부품 교체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현재 운영 중인 시스템에 대한 조사와 분석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이상의 배경을 토대로
여기에서는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12MW,총110개 태양광발전시스템에 대해 운영 현황 및 관련 부품들의 고장 사례,빈도 및 수리 방법 등을 분석하고,국외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장기적인 측면에서 시스템의 효용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국내 태양광발전시스템 발전 현황
그림1은 국내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의 연간 단위용량당 발전 현황을 나타낸 표다.데이터의 오기 및 결측 등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1,000kW/kWp·년~1,300kW/kWp·년의 발전량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전체 단지의 연평균 발전량은1,140kW/kWp·년으로,종합 효율로 치환할 경우 약12~14%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설치 후6~7년이 경과된 상태에서 경년 변화에 따른 발전량 차이는 확인할 수 없었다.
국내 태양광발전시스템 고장 현황
그림2의(1)은 설치 후2008년부터2012년 사이에 발생한 주요 부품별 고장 비율로,총 고장 건수는136건으로 조사됐다.구체적으로는 모듈25건(18%),인버터88건(65%),접속함2건(1%),모니터링21건(15%)등으로 분석됐으며,이러한 고장 추세는 앞서 언급한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청의 ‘2012년 태양광발전 필드테스트 사업에 관한 실태조사’와도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한편,인버터의 고장비율이 타 설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인버터 자체에서 발생한 문제도 있지만,가장 말단에 설치된 기기로 인해 인버터 이외의 고장에 따른 문제도 일부 포함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림3은 주요 부품별 고장 형태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구체적으로는 모듈의 경우 표면의 오염,어레이 접속 케이블의 이완 및 이상전압 발생 비율이 높았으며,낙뢰와 같은 자연재해에 따른 교체도 일부 단지에서 발생했다.또한,태양광발전시스템 부품 중 가장 고장 비율이 높은 인버터의 경우 불규칙적인 전압 등에 따른 정지,디스플레이 오류 및 에러 메시지 등의 빈도가21~27건으로 가장 높았으며,그 외 인버터 내부의 온도 상승에 따른 정지,과전압 발생에 따른 소손 등이 확인됐다.모니터링 시스템의 경우 정지와 같은 고장보다는 다량의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관리됨에 따른PC의 이상 현상 및 데이터의 결손 등이19건으로 조사됐다.
그림4는 시스템 설치 후 경과 월수에 따른 고장 형태를 나타낸 그림이다.설치 후2년까지는 주로 모니터링의 이상데이터 수신,인버터 표시 오동작,실측 전압 이상 등의 고장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이는 시스템 설치가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은 초기 불량으로 예상할 수 있다.한편,설치 후2년이 도래하는 시점부터 어레이 접합부의 이완,기판의 부식 등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이러한 이유로 설치 후2년이 경과되는 시점부터 시스템의 세부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다.
설치 후2년 이후에는 어레이의 이상 전압,접속케이블 단락,외함 부식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이는 외기에 장기간 노출된 각종 부품들의 열화에 따른 결과로 예상할 수 있다.조사 결과,태양광발전시스템의 고장 형태는2년을 경계로 초기고장과 실제 부품의 열화 등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설치 후3년이 경과되기 전에 해당 설치 업체를 통한 전반적인 시스템의 점검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시스템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림5는 설치 후 발생하는 고장에 대한 대처 방법을 나타낸 것이다.일본의 사례에서는 교환12.5%,수리7.5%로 수리가 교환의60%를 차지하는 반면,국내의 경우 교환90%,수리10%로 대부분의 고장 발생시 교환을 통한 조치가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시스템의 특성상 전체 부품을 교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지만,영세업체의 부품을 사용하거나 제조사의 부도 등에 따라 필요한 부품을 적절하게 수급하지 못한 것을 큰 이유로 제시할 수 있다.부품 공급업체가 다양하고 부품 사양도 다르지만, 30년 이상의 시스템 운영을 위한 측면에서는 기술적 표준 등을 제정함으로써 고장에 대한 효율적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지관리 현황
일반적으로 공동주택에 설치된 시스템은 주 단위의 ‘일상점검’과 월 단위의 ‘정기점검’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고장 등의 문제점을 수기로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관리사무소 특성상 전기 등의 전공자가 아닌 시설 담당자가 시스템의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기에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고장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우며,담당자 교체시에도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 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관리자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시스템의 운전 및 유지관리에 대한 교육 요청이 매우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태양광발전의 경우 점검시 누전에 따른 감전의 위험이 국제적으로 관심사가 되고 있는 등 운영관리뿐만 아니라 안전 측면에서도 유지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모듈의 경우 기존에는 고장 빈도가 낮은 것으로 인지돼 왔으나,실제 장기간의 필드테스트를 통해 감전과 같은 안전상의 문제가 다수 지적되고 있으며,이러한 문제로 독일,일본 등의 경우 관련 법제정이 진행 중에 있다.특히,화재 발생시 태양광발전과 계통 전력을 단전하더라도 태양광 모듈은 계속적으로 발전을 하기 때문에 화재 진압시 소방수가 감전되는 사고가 보고되는 등 안전과 관련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독일에서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와 관련한 ‘VDE-AR-E 2100-712’ 코드를 제정해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직류배선은 최대한 건물 외부에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일본 및 미국의 유지관리 사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기후조건이 유사한 일본의 경우198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특히, 2011년3월11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태양광발전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시스템의 적용 필요성과 도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이다.덧붙여 시스템의 유지관리와 관련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도입과 운영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으며,관련 대기업을 중심으로 협회를 구성하고 관련 기술보급과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의 경우 발전설비가50kW이하의 경우 판매자의 의무점검 사항이 아니지만,도입용량이50kW이상인 경우에는 국가자격을 가진 기술자가 점검하도록 법으로 의무화돼 있다.일본의 경우에도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도입 초기에는 영세업체를 중심으로 관련 기기들이 공급돼 고장,유지관리의 어려움으로 보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며,영세업체들이 난립해 품질의 저하에 따른 태양광발전시스템의 효용성 등에 문제가 제기된 바 있었다.
그러나 상당기간 동안 태양광발전사업이 축소됨에 따라 경쟁력 있는 대기업 중심의 업체만이 현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시스템의 고장,수선 등에 필요한 부품수급과 수선에 따른 비용발생 등을 억제할 수 있으며,고장발생시 순시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고장 발생시 시공업체 측면에서는 가급적 고장발생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정보 제공 및 취득이 용이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무엇보다도 고장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유지관리와 관련해서는 일본에서도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유지보수를 전담으로 하는 기업은 드물며,업무용 시스템의 경우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방향으로 유지관리를 수행 중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태양광발전시스템의 보급 확대와 함께 인버터 등의 태양광발전시스템 관련 업체가 유지관리 점검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림7은 일본OMRON사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유지관리 방안과 점검 항목으로,이 회사는 원격감시를 통한24시간 상시관리와 다양한 업체의 제품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판매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또한 점검항목은 표준서비스와 옵션으로 구분하고 있으며,표준항목에는 전압,전류 및 절연상태 등과 관련된 인버터,모니터링 등의 정기점검과 운용에 따른 데이터 수집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옵션으로는 배선,접속단자 및 고장에 따른 수선,모듈의 수리 및 순회 점검 등을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림8은 미국 유지관리 업체의 관리 메뉴를 나타낸 것으로,이를 통해 모니터링을 통한 발전량 확인에서부터 발전 사이트의 보안 및 청소 등을 포함한Premium까지4단계로 구분해 유지관리에 대응하도록 메뉴를 설정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그림9는MW급 발전시설에서의 유지관리 동향을 나타낸 것이다. 2014년 기준MW급의 관리 현황은88GW에 달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세 배에 가까운 성장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유지관리 시장은 중국,미국 및 일본이 주도적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O&M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보다는 인버터,모듈 제조업체가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국내에서도 제조업체가 중심이 돼 시스템의 유지관리 부문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설치장소 및 운전형태에 따라 다소 차이는 발생하지만,예방 차원의 점검(PM),데이터의 취득,발전량 체크 등의 보수(CM)및 시스템 상태를 기반으로 한 점검(CBM)으로 주요 부품별 수리 주기가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러한 접근 방식은 관련 부품의 수리 주기가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지 않고 설치 장소에 따른 운영상의 차이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이는 시스템 운영에 따른 경험 값을 반영해 주요 부품 및 관리현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필요함을 의미하고 있다.
유지관리시장 성장 예상
지금까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보급 확대와 유지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유지관리와 관련된 국외사례를 확인해 봤다.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이미 국외에서는 시스템 유지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시장의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특히 다양한 업체의 제품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실제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강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유지관리시장은 부품의 수급과 고장에의 효율적 대응이 필요한 부분이므로,유지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보다는 태양광 관련 부품 제조업체가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에너지 문제와 환경에의 관심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적극적인 도입 정책을 바탕으로 태양광발전시스템의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도입확대를 위한 유지관리 측면에서의 검토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로 다뤄져야 할 것이다.
전력량이란 전력의 사용량을 뜻하며 기본적으로 전기 요금 고지서에서 요금을 측정할 때 사용합니다.
단위는 와트시(Watt-hour - Wh) 또는 킬로 와트시(Kilo Watt-hour - kWh) 를 사용하며,
계산 방법은 전력(Watt) x 시간(hour) 입니다.
위에 전력은 전압 x 전류 라고 했으니, 전력량의 계산법은
전압(V) x 전류(A) x 시간(h) 이 되는 것입니다.
에어컨의 소비전력은 정격/중간/최소 단계로 1,700/860/380W다. 소비전력량은 소비전력에 사용한 시간을 곱하면 된다. 만약 정격 1,700W로 10시간 사용했다면, 소비전력량은 17,000Wh(1,000Wh = 1kWh로 17kWh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수치라는 것을 기억하자.
* 계산식: 1,700W(소비전력) X 10h(시간) = 17,000Wh(= 17kWh)
1. 냉장고
위의 사진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의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표 입니다.
저 정보를 이용해 냉장고의 전압, 전류, 전력 등을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월간 소비 전력량이 35.9 kWh 라고 표시 되어 있는데, 우선 35.9 kW = 35900 W 입니다.
그리고 '월' 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30일 x 24 시간 = 720 시간 입니다.
35900 W ÷ 720 시간 = 49.861 W, 이 냉장고의 전력은 49.861 W 입니다.
여기서 다시 전류 = 전력 ÷ 전압 을 이기 때문에 전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우리나라의 가정용 전압은 220 V 입니다.
따라서 49.861 W ÷ 220 V = 0.226 A, 226 mA 임을 알 수 있습니다.
Designed by Archetonic for a couple in Mexico City, this contemporary apartment embraces originality and flexibility. The project makes the most of its position in a building with a transparent facade and unobstructed views of the neighboring gardens add fresh vibes to the living areas. But what really caught our eye was the way the architects creatively divided a large open space into three functional zones without conventional walls.
The single-level home accommodates a hallway, lounge space, dining room, kitchen, TV room, and three bedrooms—but they’re not separated by walls. Instead, custom-designed cabinets in wood combined with black steel allow light and views to pass through, even as it demarcates the end of the lounge and the beginning of the dining room.
Other inspiring elements of the design scheme include a large eight-person dining table, a movable ladder for access to the upper shelves and a hammock, which adds a playful feel to the TV area.
사람마다 자기가 원하는 삶, 공간, 생각들이 다르듯이 내가 원하는 집 내가 살고 싶은 집이란 어떤 것인가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내가 무엇을 바라고 어떤것을 원하는지 생각해보자.
규격화된 공간은 합리적 공간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가구를 만들고 수납을 하더라도 규격화 된 사물들과 생산품들을 모두 버리고 자가생산하며 살 수는 없는 일이다. 세상을 등지고자 하는것이 아니기에 규격화된 세상은 적극 수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부정형을 좋아하지 않는다. 부정형은 공간 이용 효율면에서 가장 안 좋은 케이스다.
독특한것을 좋아한다. 나만의 것 우리만의 것이라는 느낌속에서 살고싶다. 어디서나 보고 살아왔던 공간들, 삶을 규정짓는 획일성들, 색상들 가구들. 이 모든 획일화된 환경에서 일탈하고 싶다.
자연속에 살면서 모던함을 향유하고 자연을 추구하기 위한 불편함 들에서는 벗어나 즐기고 싶다.
고정되고 변화없는것을 싫어한다. 새로운 도전, 학습, 기능을 익히고 새로운 것들을 찾아서 행하는데 환경으로 인해 제약받지 않고 싶다.
집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위한 작업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 필요한 무언가를 직접 만들고 배우고 싶은 것들을 시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길 원한다.
다양한 행위들이 가능하여 무료하고 반복적인 일상이 되는것이 싫다. 때로는 파티장이 되고 때로는 콘서트장이 되고 때로는 휴식을 위한 레져공간이 되기도 했으면 좋겠다. 영화를 보고 음악을 감상하고 물을 바라보며 물장구를 칠 수도 있을것이며 집앞 의자에 앉아 멍때리며 햇빛을 즐기기도 하고 나무위 통나무집에 틀어박혀 운신하고 있고 싶기도 하다. 아침마다 햇빛에 눈부셔하면서 잠을 깨기도 하고 때로는 어두운 방에서 밤인지 낮인지 모르고 지내고 싶기도 하다. 사계절 한 방향만을 바라보며 창을 통해 같은 경관 만을 보아야 하는것도 싫다. 원하는 만큼 원하는 장면을 원할때 보고 느끼고 부딪히며 살고 싶다. 집이 움직일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다.
편해야 한다. 같은 패턴의 행동이 반복되는 공간, 예를들어 욕실이나 주방, 세탁실, 드레스룸, 침실 등은 예측되는 행동패턴에 맞춘 편리함이 갖춰져야 한다. IOT 를 이용하여 편리함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을 찾자
넓어야 한다. 넓은 공간은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 움직임의 제한에서 벗어나 일상의 사소한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다. 천정이 높고 수직적으로 개방된 공간은 답답함을 없애 줄 것이다. 어떤 공간을 수직적으로 오픈 시키면 좋을까. 일반적인 거실과 계단실의 오픈은 싫다. 적극적으로 이러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중정이 보이고 천정위로 하늘이 보이고 물도 있고 나무도 있으면서 햇빛을 받고 빗소리를 듣고 빗물이 떨어지는 것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음악을 들으며 이런것들을 느낀다면 좋을것 같다.
가변적인 공간이 있어야 한다. 예를들어 운동을 위해 운동실로 갔다가 작업을 위해 작업실로 가고 휴식을 위해 휴식공간으로 이동하는것은 번거로와 싫다. 이것 저것 한공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더 좋다. 운동을 하다가도 연주를 하고 싶을때도 있고 일을하다가 음악감상이나 영화를 보고싶어지기도 한다.
싫증나면 바꿀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 층간이 막혀 있다가도 오픈될 수도 있고 침실이 거실과 하나가 될 수도 있으면 좋을것 같다. 주방은 거실과 차단할 수도 일체화 할 수도 있으면 좋겠고 드레스룸은 계절별로 매번 정리없이 계절에 맞춰 접근할 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 모든 의복과 신발, 모자, 악세사리는 한 눈에 들어와서 찾거나 뒤질 필요가 없으면 좋겠다.
쓰레기를 분리하고 버리고 처리하는 일에서 벗어나고 싶다. 지정한 장소로 버리기만 하면 지속적으로 처리가 되면 좋겠다. 음식물 쓰레기는 주방에서 바로 버려 처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전선과 콘센트 때문에 하고 싶은 장소나 위치에서 하지 못하는 제한이 없었으면 한다. 전기 콘센트는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상태로 위치나 높이나 거리가 제한되지 않도록 고려되어 있기를 바라고 모든 지저분한 선은 감춰지고 무선이 가능한 환경을 원한다. 휴대폰으로 이런것들이 제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전등은 어떤장소에서나 컨트롤 할수 있도록 스위치를 찾아 움직이는 일을 그만하고 싶다.
어느 위치에서건 음악을 켜고 끄고가 자유로와서 원할때 오디오 장치를 찾아가는 이동 없이 생각날때 그자리에서 내가 있는 공간에서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
벽 마감은 같은 도배지나 아트월로 몇년, 평생을 살기 싫다. 원할 때 바꿔가며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 바꿀때 온갖 준비로 번거롭고 지저분해지는 대공사를 하는것을 피하기 위해 빌트인 된 바탕면을 꺼내어 원가는 마감을 조립해서 완성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변경 시킬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원하는 디자인으로 원하는 때 쉽게 꺼내서 변경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 빈 베이스를 바꿔 원하는 디자인을 입히는 패키지 마감을 붙이는 형식으로 하면 작업이 간단할 것이다. 패키지는 직접 디자인해서 제작하는 장소가 있으면 좋을것이다.
수직운송기구 Lift를 설치해서 가구나 집기류등 중량물을 계단을 통해 오르내리는 일이 없도록 하면 좋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