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단열은 건축물리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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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성 면에서는 내단열 보다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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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면에서는 내단열 보다 떨어짐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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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교의 최소화 측면 : 내단열에 비해 월등히 효과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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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인 측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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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콘크리트, 조적 등 외벽이 중량인 경우 외부의 온도차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가장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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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체의 내구성 보장 : 철근의 부식, 볼륨의 변화, 길이의 변화, 균열의 문제로 부터 비교적 안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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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에너지 절약에 효과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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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열을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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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름철 외기의 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건물방식에 비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실내온도의 상승을 억제함.
열성능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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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능 : 내부 -> 외부로 가면서 높아짐 (내부의 열이 더 천천히 빠져나가게 해야 함)
방습(Vapor barrier)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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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단열과 반대로 설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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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에너지 차이로 생긴 습압(Vapour pressure)의 차이는 외부와 내부의 평형 (Vapour pressure equalization)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구조체를 통해 밖으로 또는 안으로 이동한다. 이 과정을 습확산(Vapour dif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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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의 평형원칙이 이 습기를 움직이는 원동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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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황토등은 습기를 많이 저장했다가 건조시에 다시 습기를 돌려주므로 실내습기 조절에 탁월한 재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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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습기조절은 표면에서 2cm 정도만이 가장 많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실내습기 조절을 위해 벽 전체를 황토나 나무로시공할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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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정도의 몰탈 보다는 석회시멘트나 공극이 큰 재료들이 좋다. 시멘트 모르타르도 1.5~2cm정도면 그나마 상태가 나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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