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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장송도 근본은 아주 보잘것없는 솔씨 하나지요.
천하를 뒤흔드는 인물이라도
한때는 별 볼 일 없었던 무명씨.

 

우연히 읽은 이 싯귀절.

우리 젊은이들이 자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

어려서는 입시지옥에서 졸업후에는 취준생으로 사회에 나와서는 성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잘 견뎌 지금까지 오지 않았나. 외국인 들의 시각으로는 절대로 해 낼 수 없는 수많은 힘든 시간들을 이겨내고 지금 이 순간에 이르렀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훌륭하게 살아 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우리 젊은이 들에게 가져 본다.

자식을 한국에서 고등학교 까지 보내본 부모로서 학생으로, 사회인으로 한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녹녹치 만은 않은 일이 란 것을 잘 안다. 불투명 하기만 한 청소년 시절의 미래와 안개속을 걷은 것 같은 사회생활, 자신이 어디를 바라보며 걷고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20대,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로서 갖춰야할 모습에 대해 고민하는 30대. 긴 시간속 터널을 걷는 기분으로 살아가는 나날들. 누구나 견뎌낼 수 없는 힘든 과정이다. 

아무리 긴 터널도 끝이 있고 길고 긴 밤도 태양이 뜨면 끝이 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동료인 사랑하는 나의 젊은이들.

그들의 잠재력이 날개를 달고 날아 오르는 날, 그날이 있을 것을 확신 하기에 우리의 미래가 기대로 가득한 것이다.

어깨에 힘을 주고 들어올려 뒤로 한껏 젖혀보자. 그렇게 넒은 가슴을 활짝 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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