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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디자인을 컨셉부터 develop 해 나가기 위해 여러가지 툴이 필요하다.
스케치와 드로잉 툴은 설계에 최적화 된 Morpholio Trace 다. Real scale 과 drawing file imporoting 이 가능하고 여기에 자유로운 스케치와 perspective drawing, AR 기능까지 더해 건축 전 simulation 작업에는 이만한 툴이 없는듯 하다.
건축 디자인은 site 에서 시작된다. 
부지를 분석하고 주변의 context 를 살려 부지위에 건축물의 layout 을 구상한다. 이와 함께 건축공간의 구성과 외관 디자인까지 함께 구상하여야 하는데 일관되게 유지된 컨셉은 평면과 입면, 단면이 유기적으로 복합된 공간을 창조해 내어야 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스케치와 드로잉을 통해 상상을 하며 디자인을 발전나가야 하는데 과거에는 이를 위한 보조 수단으로 점토로 형태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축소된 모델을 만들어 보기도 하며 머릿속 이미지를 구체화 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트레이싱 페이퍼로 레이어를 쌓아가며 스케치 하면서 생각의 기록을 남기는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하나 하나 손으로 작업을 해야 했기에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한정된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쉽지만 검증해 보아야 할 여러가지 문제들을 확인할 수가 없었다.

이제는 컴퓨터로 도면을 그리고 3D로 모델링 작업을 통해 가상의 공간을 걸어보기도 하고 하루동안 태양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 하며 일조와 음영이 어떻게 건축에 반영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놓치기 쉬웠던 디테일 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여러가지 대안을 시험해 볼 수도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것은 건축 부지에서 부터 시작한 일관된 디자인 컨셉을 공간에 담는 일이다. 건축물을 하나 설계하기 위해서는 모델링 작업과 드로잉 작업, 디테일작업 등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컨셉을 정확하게 공유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어쩔 수 없는 분업으로 디자이너의 의도와 구체화 작업을 하는 작업자의 생각이 일치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디자이너의 머릿속에는 수많은 이미지들이 가득하다. 몇 장의 스케치를 통해 만들어진 도면과 3D 모델을 끊임 없이 수정해 가며 발전시킬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결과를 보고 수정작업이 뒤따르는 방식은 엄청난 생산성 저하를 가져온다.
그래서 디자이너는 초기 컨셉디자인 단계에서 구체화 단계까지 구현하고자 하는 실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협업과 분업으로 인해 불가피한 생산성과 quality 의 저하를 막는 유일한 방법이다.

3D 모델링 작업도 활용 방법이 구분되어야 한다. Design development 를 위한 툴로 사용하는 방법과 엔지니어링 툴로 사용하는 것이 확연히 구분되어야 한다. 국내 초기 BIM 설계 시스템 실현화에 수년간 몸담고 많은 문제점과 기술적인 해법을 이미 많이 경험했기에 컴퓨팅 작업을 통한 건축설계가 엔지니어링 기능의 툴로 어떤 수준에 이르렀는지는 따로 거론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며 이 글의 취지와도 관련이 없으므로 생략한다. 

건축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툴이 가져야 할 요소는

첫째, 간단한 방법으로 여러가지 디자인 시도가 가능해야 한다는 점이다. 상상한 것을 짧은 시간 내에 입체화 할 수 있어야 하고 수정이 간단해야 한다. 평면으로 만들어지는 입체 공간을 실시간으로 만들고 수정하고 변형해 가며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해 볼 수 있어야 한다. 모델링 요소를 수정하는데 수많은 작업이 필요하고 객체를 변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디자인을 위한 툴이 아니다. 결과물을 위한 툴이다. 현업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설계 툴들은 이런 작업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디자인 과정에 활용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둘째, 스케일 기능이 있어야 한다. 디자인 스케치와 드로잉 사이에 정확한 치수 개념이 들어가야 실질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단순한 회화나 그래픽용 툴로는 한계가 있다. 오랜 시간동안 컴퓨터와 수작업 사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다. 디지타이저를 통해 정확한 수치개념을 스케치와 연결시키는데 애를 썼지만 여전히 불편함이 많고 자유롭지 못했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설계 과정에서는 컴퓨팅과 출력 후 스케치 작업이 분리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다시 cad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 설계에서 컴퓨터와 수작업 상의 축척 문제는 굉장히 큰 걸림돌이다.

세째, 위와 같은 작업 과정을 도면이라는 결과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이 병합되어야 한다. 축척 개념이 들어있는 스케치로 디자인을 발전시키고 결정된 스케치를 도면제작을 위한 소스로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생성된 소스가 소프트웨어 상에서 호환이 가능해야 한다는 의미다. BIM 은 database 와 drawing, field engineering 이 통합되어 설계와 물량산출, 시공의 프로시져가 유기적으로 해결되어 생성, 수정, 결과물 추출, 에러체크 등의 면에서 엄청난 작업 생산성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여전히 초기 디자인 단계에는 접근하지 못한다.

Concept design develop 를 위한 process 를 구상 해 보자.
step-1. 해당 부지 map 을 통해 분석자료를 만든다.
step-2. map 을 base 로 site layout 대안을 만든다.
step-3. site 에 3D modelling mass study 를 진행한다.
step-4. site 와 mass modelling 한 자료를 import 한다. (.obj)
step-5. 배치, 평면, 입면, 단면, 투시도, 재료, 색상, 디테일 계획 등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발전시킨다.
step-6. 결정된 디자인으로 기본도면을 작성한다.
step-7. drawing tool 로 import 하여 공사용 detail drawing 을 만든다.

step-2. 3 단계에서 shapr3D 를 사용한다.
step-4~6 단계에는 Morpholio Trace 를 사용한다.
step-4~6 단계에서 변경된 사항을 step-3으로 feedback 하여 simulation 한다

https://www.shapr3d.com

 

The World's Most Intuitive 3D Design App | Shapr3D

Shapr3D is an intuitive CAD tool built to make 3D modeling easier and quicker. Download the app for free!

www.shapr3d.com

https://www.morpholioapps.com/trace/

 

Morpholio Trace for iPad. Sketch. Design. Create.

Morpholio Trace is a unique sketch utility that allows you to easily develop ideas in layers, communicate via drawing markup, and connect fluently with your global network.

morpholioapps.com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한 이미지를 구체화 시켜보는 일이다.
이 작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면 디자인 결과도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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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평면도를 매우 쉽게 3D로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Morpholio trace 의 AR Sketchwork 기능을 이용하면 2D 도면이 마술처럼 3D 모델로 바뀐다.

아주 쉽고 빠른 3D 도면 작성 방법을 알아보자. 

Three Easy Steps to See Your Plan in AR by David Drazil

Working from home and wanting a virtual model shop? In three quick and easy steps, sketch master David Drazil demonstrates how to transform your 2D plan into a virtual model using AR SketchWalk in Morpholio Trace. It's just like having a physical model on your desk! 


Step 01. Sketch Your Plan



David starts by drawing a plan using the Super Ruler and the Technical Pen to get perfectly straight and consistent lines. Be sure to fill in the walls so they extrude fully in AR. Tip: When you're done, scale the drawing to a model size so you can look at it on your desk when you view it in AR! 

 

Step 02. Tap AR SketchWalk



Tap the AR SketchWalk button on the top toolbar. Place the target where you want to start your AR experience and then press the “View in AR” button. You can then follow the steps on screen to enter into AR SketchWalk! Need more help? Find a full article here. Special note: AR is only available on iOS devices from 2018 and newer. 

 

Step 03. Walk Around Your Plan!



Now comes the fun! Move the slider on the left to adjust the height of the walls and look around your drawing in 3D through AR! Special Note: Use the capture button on the right to snap a screenshot and keep sketching on top of the view!


Take your drawings to new levels using the latest AR technology from Apple and Morpholio. To see more of David’s inspiring sketches, be sure to follow his Instagram and YouTube.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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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t to know a secret?

 
Mrpholio Trace 에 숨겨진 제스쳐 기능 5가지를 공개한다.
작업을 좀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단축기능 이므로 알아두면 유용할 것이다.
Want to discover the hidden gestures in Trace? Try these shortcuts to work faster, smarter and now, maybe even look a little cooler too!
 

01. Four Finger Hide

 
네 손가락으로 화면을 한번 터치하면 상단과 좌우측에 있는 툴바가 사라진다. 한번 더 터치하면 다시 나타난다.
Tap four fingers on your screen to hide the toolbars for full screen drawing or presentations.

02. Two Finger Undo

 
두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면 undo 가 실행된다.
Tap two fingers anywhere on the canvas to undo.

03. Three Finger Redo

 
3손가락으로 터치하면 redo.
Tap three fingers anywhere on the canvas to redo. Hint: You can turn undo/redo gestures on or off in settings on the projects page.

04. Double Tap Tools to Rotate 90

 
자 또는 삼각자, 스텐실을 한손가락으로 두번 터치하면 자가 반시계방향으로 90도 돌아간다. 
Rotate the ruler, triangle, or stencils 90 degrees by double tapping the tool with one finger.

05. Double Tap Pencil to Hide Toolbars!

 
애플펜슬을 손가락으로 두번 터치하면 토글기능이 작동하는데 이에 앞서 아이패드 디바이스 설정이 우선 되어 있어야 한다. 
설정 > Apple pencile > 이중 탭 
 
애플펜슬 이중 탭을 통해 툴바를 숨기거나 도구를 90도 회전시킨다거나 심지어는 투시도 가이드라인을 켜거나 끌 수도 있다. 
 
You can unlock special features for Trace with Apple Pencil by toggling “Custom Double-tap Behavior” in settings on the project page. Double tap your Apple Pencil to quickly hide the toolbars when no tool is open, rotate your tools 90 degrees, toggle between stencils, and even turn the perspective guide on and off!
 
 
참고로 애플펜슬의 이중 탭 설정은 탭하는 빠르기를 선택할 수도 있다. 아이패드의 설정에서 할 수 있다.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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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Make a “Custom Stencil”

 
투명 필름지 등에 도안을 그리고 모양대로 오려낸 후, 종이나 벽, 가구 등 원하는 곳에 필름을 붙인 후 오려낸 자리에 물감을 두드려 발라서 도안과 같은 그림을 만든다. 이것을 스텐실 기법이라고 부른다.
 
일단 도안만 있으면 초보자라도 쉽게 채색할 수 있으므로 인테리어에도 많이 사용한다. 도안 하나로 많은 그림을 찍어낼 수 있다는 점은 판화와 흡사하나 판화는 좌우반전이 된다는 점과 스텐실은 좌우반전이 없다는 점이 다르고, 스텐실은 판화와 달리 채색도구의 선택의 폭이 넓다.
 
트레이스 앱에는 이 스텐실 개념을 그대로 앱 속으로 가져왔다. 트레이스에서 스텐실 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Want to have your own set of trees, entourage, unit plans, graphics, furniture, patterns, logos and much more? Meet the “Stencil Button.” Below is a quick “How To” guide for creating your very own custom stencils from any photo or image.
 
어떤 앱이든 같은 기능을 가지고서도 어떻게 그 기능을 확장하고 사용자화 하느냐에 따라 앱의 가치가 달라진다. 물론 트레이스는 많은 유저들을 통해 공유되는 시스템으로 훌륭하고 뛰어난 스텐실 소스를 제공 할 수 있게 하였다. 덕분에 필요한 소스를 찾아 다운로드 받아 적용만 하면 웬만한 작업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좀더 크리에이티브 한 전문가 들은 이 단계에서 목마름을 느낀다. 자신만의 유니크한 작품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이제 물고기를 잡는 법을 배워야 할 순간이다.
나만의 스텐실을 만들기 위해서 아래 워크플로우를 따라가 보자.
 
어렵지 않다.

1. The “+”Button

Tap the stencil settings icon and then “+” to create your very own custom stencil. Not seeing this button? Assure you have the latest update here.
 
 
 

2. Make

Select any photo, drawing, image or sketch. Adjust the contrast to a desired appearance or invert as needed. NOTE: All of your custom stencils will be saved in your “my stencils” folder. To delete a stencil simply pull the stencils down.
 
 
 

3. Sketch

Use any pen style from pencil to charcoal along with any color and opacity to create beautiful and original stencil drawings. Want to get additionally creative? Use the stencil tool bar to invert, mirror, lock, flip or auto fill your stencil as you sketch.
 
 
 
 

4. Have Fun

Add fill, color, texture and character to all of your drawings. Want a few stencil ideas? Your fellow Trace users have made unit layouts for site plans, façade textures for elevations, graphics for diagraming, logos for branding and entourage for all types of renderings. How creative can you get?
 
 

2020/02/19 - [IT] - Morpholio trace 사용법-숨겨진 제스쳐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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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Morpholio trace 사용법-폴더만들기/파일관리

여러페이지 문서를 불러들여 한개의 파일이 생성되면 작업을 저장하고 다시 열어 수정할 수 있다. 파일의 양이 늘어나면 유사 카테고리의 파일들을 묶어서 그룹을 생성시켜 정리할 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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