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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on 에서 변수의 의미

Notion 에도 변수와 수식(함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스프레드시트 에서와 달리 제약사항이 많다.
지난 포스팅에서 (참조 : 2023.03.24 - [Application/Notion] - Notion 에서 변수를 사용할 수 있나? ) Notion 에서 변수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용어상 약간의 차이가 있다. 
Notion 에서의 변수명은 데이터테이블에서 열의 첫행의 값을 의미한다. 그리고 수식에 의한 연산이나 함수도 하나의 행 안에서만 다른열의 같은행 값만 함수에 적용할 수 있다. 즉, 작업하려는 열에서는 다른열의 변수명을 참조하되 같은 행의 값만을 수식의 값으로 참조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로 인해 함수의 기능이 하나의 열 안에서 다른열의 같은행 값만 사용가능한 제약이 있다.

위의 이미지에서와 같이 하나의 열에서 최상의 열이름이 변수가 된다. 위 이미지에서는 '이름' 'Category' 'Gear' Brand' 'Size(Packing)(mm)' 가 변수명이 된다.

예-1 ) 
위의 표에서 변수 '이름' 열에 있는 'Titanum T-peg17' 에대한 수식을 작성할 때 참조할 수 있는 값은 'shelter' 'peg' 'Mysterwall' '170''과 같이 같은 행의 값만 가능하다.
'hammock' 'AMOK' '에코플로우' '파워뱅크' '릴선' 등 다른행의 값은 참조할 수 없다.

예-2 ) prop() 
이건 정말 많이 쓰이는데 참조할 속성(참조할 열 이름)을 지정하는 거야. 함수에 조건을 넣으면서 어느열을 참조할지 지정하는데 prop 치면 열 이름목록이 떠서 선택하면 자동으로 입력이 되는 방식. 즉, 참조하려는 열이 있으면 prop(”열이름”) 를 쓰는거야.

예를 들면 위의 prop() 테이블에서 Total Cost 열에 입력한 함수는

prop("Price") * prop("Quantity") 

price 열이랑 Quantity 열을 곱한 값을 구하라는거지.

여기서 잠깐!

수식 입력은 어디에서 하냐면..

속성편집으로 들어가서
유형 을 수식으로 선택하고
수식 에서 편집 을 눌러 들어가면 수식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뜨는거지.

오른쪽 prop() 의 예에서는

Total Cost 를 클릭해서 속성편집 으로 들어가서 유형을 '수식' 으로, 수식을 '편집' 을 눌러 들어가서 
수식 입력란에 prop("Price")*prop("Quanty") 를 입력하면 되는거야.

스프레드시트 에서의 변수는 어떻게 다른가?

스프레드시트에서는 셀 단위로 작동하기 때문에 열과 행 상관없이 어떤 셀에서도 변수명을 사용할 수 있다.
특정 셀에 Name 을 명명하면 어떤 셀에서건 변수명을 호출하여 함수를 사용한 수식작성을 할 수 있다.
덕분에 스프레드시트에서는 함수 사용을 광범위 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매크로 를 작성하는 기능 역시 뛰어나다.
함수를 사용한 자동화 작업은 Notion 이 스프레드시트를 따라올 수 없다. 따라갈 마음도 없는듯 하다. 각자 가는길이 다른거다. 
대신 Notion 에는 노션만의 독특한 자동화 기능들이 있다. 아주 많다. 다른 어플리케이션이 범접하지 못할 독특함이다.

활용예.

Notion 에서 스프레드시트와 같은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별도의 코딩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런 귀찮은 작업을 피하고자 간단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필요한 함수와 연산작업은 스프레드시트에서 작성하고 Notion 에서는 단순히 스프레드시트를 불러오는 방법으로 말이다. 
Notiuon 과 스프레드시트 두개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니 일석이조다. 게다가 두 어플을 연동시키는것 또한 너무나 간단하다. 
사용해본 결과 MS엑셀, Numbers, 구글스프레드 중 구글스프레드가 가장 사용편의성과 기능이 탁월하여 스프레드시트는 구글스프레드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활용 사례로 Notion 에 구글스프레드시트 링크를 심어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모든 입력, 기록, 정보, 데이터 관리의 베이스 앱으로 Notion 을 사용하고 있다.
아래의 사진은 투자관리가 필요하여 스프레드시트를 연동하여 Notion 에서 열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덕분에 Notion 에서 지원되지 않는  여러가지 자동화 기능 및 함수를 사용하여 매번 기록하지 않고도 업데이트된 자료를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다.
종목의 현재가격, 수익률, 등락률, 총수익금액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준다. 
물론 필요한 데이터가 있으면 추가해서 사용한다.
전고점 자료라던가 전고점 대비 등락률, 종목별 추이와 과거주가 등의 데이터를 별도 작업없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준다.
매일 변하는 오늘은 원달러 환율도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아다시피 Notion 에는 이런 기능들을 지원하지 않는다. 어플마다 고유의 기능들이 있는 것이고 그 기능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된다. 

Notion에구글 스프레드시트 링크를 연결해 놓았다. 이렇게 하면 링크를 눌러 쉽게 구글스프레드시트를 열어볼 수 있다.

이처럼 Notion 이 가진 기능에 스프레드시트를 가진 기능이 더해지면 굉장히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온라인 상으로 찾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Notion 으로 여러가지 기능을 해보려고 하는데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위젯 활용해서 날씨, 주식데이터 등을 Notion 화면에 디스플레이하게 해서 사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그런데 하나같이 제약이 있고 내가 보고자 하는 데이터만 콕집어 수집하기가 쉽지않다. 번거롭고 복잡하다. 

Notion 의 진가는 다른 앱과의 연동이 뛰어나다는데 있다.
Notion 을 기반으로 Base 플렛폼으로 하고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어플들을 연동해서 사용하면 간단하고 쉬운방법으로 작업효율을 배가시킬 수 있다.
필요한 앱과 연동해서 Notion 을 어떻게 사용할지 상상력을 조금만 발휘한다면 작업효율성 면에서 엄청난 덕을 보게 될것이다.

참고 - 변수에 대한 이해

일반적으로 변수는 지역변수와 광역변수로 구분하는데 변수를 선언하기에 따라 변수의 사용범위가 달라진다.
하나의 프로그램은 여러개의 코딩으로 묶어 이루어지고 각각의 코딩에는 변수들이 포함된다. 하나의 코딩에서만 인식되도록 정의한 변수를 지역변수라고 하고 다수의 코딩에서 호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정의한 변수를 광역변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Notion 에는 이 광역변수 개념이 없고 지역변수 (동일 데이터테이블 에서만 참조되는) 개념밖에 없다고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Notion 에서 변수를 사용할 수 있다는건 맞는 말이다. 단, 상당히 제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정확한 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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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 [Application/Notion] - Notion. 정말 필요한데 없는 기능 - 소수점 정리

2023.03.24 - [Application/Notion] - Notion 에서 변수를 사용할 수 있나?

2023.03.24 - [Application/Notion] - Notion. 수식으로 더 강력하게 써보자 - 01. 기본

Notion 수식에 사용되는 함수들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볼거야.
다 외울 필요는 없겠지만 어떤것들이 있는지 정도는 알아둬야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니까. 

크게 4종류로 구분되는데 뭐 딱히 구분할 필요는 없지만 기억하고 사용할 때 찾아서 쓰려면 구분해서 들여다 보는게 기억에 오래 남겠지?
그렇다고 내가 구분한 것도 아니고 도움말 뒤져보면 이렇게 구분되 있으니까 그러려니. 

  1. 연산 함수
  2. 논리 함수
  3. 문자열 함수
  4. 날짜 및 시간 함수

여기 정리한 목록은 노션 수식 편집창에서 함수명을 선택하면 예문과 함께 용도설명이 다 되어 있으니 따로 필요는 없겠지만 한눈에 보고 파악하기에는 역시 목록화 만큼 좋은게 없어서 굳이? 정리해 봤지.

자료를 참조할 때는 무엇을 보고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촛점을 맞춰야 시간낭비가 없는거지.
또 어디까지 해결할 수 있고 안되는 기능은 어디까지인지도 파악해 둬야해. 안되는건 안되는 거니까. 노션이 천하무적 만능은 아니니까.

노션의 수식을 마스터 하려면 어떤것을 할 수 있는 함수가 있나 (설명) 참조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참조하는게 중요해. 
수식이라는 기능이 있지만 무작정 학습하면 전혀 도움이 안되니까. 

Notion 에서 자료를 정리하려면 프레임을 어떻게 만들지 구상하는게 필요해. 물론 마구잡이로 입력해 놓고 나중에 재정리 해가면서 틀을 고쳐나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긴 하지만 일장일단이 있는거지. 
프레임을 구상할 때 마인드맵이나 프리핸드 스케치등을 이용하면 생각을 정리해 나가는데 좀더 도움이 되기도 하고.

함수 목록을 보면 유독 날짜/시간 함수 항목이 많은데 역설적이지만 노션에서 제일 불편한게 날짜와 시간 부분이기도 해. 
아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함수 목록이 많지 않아. 엑셀같은 경우만 해도 함수명이 굉장히 많은데 그에 비하면 노션은 그정도 세부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걸 의미하지. 엑셀이나 Numbers 처럼 스프레드시트 형식으로 DB 의 강력한 성능은 갖추지 못했지만 Notion 이 가지고 있는 장점의 핵심은 데이터 종류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수용할 수 있다는 거지. 
이 점은 정말 어마어마한 장점이야. 
엑셀이 가지고 있는 열과 행으로 이루어진 sheet 의 DB 구조 한계를 벗어나 Numbers 는 한개의 sheet 에 스프레드시트 뿐만 아니라 메모나 워드같은 기능까지 수용해서 매료됐는데 Notion 도 비슷한 구조야. 사실 numbers 의 기능들에 비해 아쉬운 부분도 많은데 Notion에서 가장 차별화 되는 기능은 페이지가 웹으로 연결되는 url 을 가진다는 점. 즉 블로그로도 홈페이지로도 기능을 할 수 있고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의미인거지. 

이번 포스팅은 노션이 가진 함수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데 있고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파악해 보면서 그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도 명확히 알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니...잡소리는 그만하고 내용을 들여다 보자.

1. 연산 함수

2. 논리 함수

3. 문자열 함수

4. 날짜 및 시간 함수

함수의 실제 사용

어떤 프로그램에서나 함수사용은 기본적인 기능의 영역을 넘어 사용범위를 넓히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데이터를 다루는 어플리케이션에는 다 들어 있어서 사용방법도, 사용명령도 비슷비슷 해서 어느 하나만 확실하게 공부해 놓으면 다른 앱에서 함수를 다룰때 많이 쉬워지니까. 노션은 특히나 함수사용방법이 직관적이고 간단해.

함수들을 학습하고 싶으면 무턱대고 읽고 외우고 하지 말것. 구문 형식을 외우는 것처럼 뻘짓도 없다는 것 명심할 것.

집중할 것은

첫째, 함수를 쓸때 인자를 어떤 형태로 주어줘야 하는지
둘째, 함수를 통한 결과값이 어떤 형태로 나오는지

이 두가지에 주목해야 해. 

  1. 문제 해결을 위한 함수 사용은 문제로 부터 시작해서 역순으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게 좋지. 대부분의 경우 질문으로 시작하는게 좋아. 2023.03.24 - [Application/Notion] - Notion. 정말 필요한데 없는 기능 - 소수점 정리 사례에서 처럼 
    Q) 소수점 자리수가 많아서 숫자를 변형해야 하는데 나는 어떤 결과값을 원하는가? (요구사항이 명확해야 답을 찾을 수 있지)
    Q) 숫자를 변형시키는 함수는 어떤게 있을까?
    Q) 한가지 함수를 사용해서 해결이 안되는데 함께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함수는 어떤게 있고 이때 함수끼리 호환되려면 인자형태는 어떻게 통일시켜 줘야 하나?
    등과 같은 질문으로 
  2. 남이 해결해 놓은 사례를 찾아서 디테일을 수정해서 내가 원하는 입맛에 맞는 수식을 만드는게 좋아. (맨땅에 헤딩처럼 미련한 방법은 없는거야)
    • 인터넷에서 검색어로 찾아보면 얼마든지 많은 소스를 얻을 수 있어. 일반 블로그 보다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훨씬 다양하고 고급스런 정보가 많아.
    • ChatGPT 에 물어봐도 그럴듯한 답을 제시해 줘서 좋아. 아~주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질문을 하면 그만큼 답의 정확도도 높아지니 ChatGPT 에 질문할 때는 일반화된 표현으로 쓰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 어떤 결과를 어떻게 어떤모양으로 만들것인지를 알려줘야해. 답이 만족스럽지 않을때는 이어서 추가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적어줘도 이전 질문을 기억해서 연결해서 답을 내주니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하는 방법으로 답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야. 
    • 다른 사람이 해결한 방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내 상상력을 가미하면 생각보다 훌륭한 결과를 찾을 수 있기도 해. 

함수 목록은 많지만 주로 쓰는 함수는 한정되 있는것도 사실. 그러니 함수목록을 다 외우는 것도 의미없고 구문 형식을 외우려고 하는 것도 더더욱 미련곰탱이 같은 짓이니 절대 하지 말고 그냥 이런게 있구나~ 정도? 
그정도면 됐어. 

실제로 문제해결하고 사례수집해서 변형하고 응용하는 게 중요하니까. 
다음 포스팅엔 함수를 실제로 사용한 사례를 다뤄보기로~

- 지금을 사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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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Works 의 하나인 Numbers 에서 주식 관련한 데이터를 불러오는 함수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날의 종가를 불러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도록 할 수도 있다. 현재의 시세와 목표가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테이블을 만들 수도 있고 불러온 주식데이터를 통해 수익율을 자동갱신 하도록 만들수도 있다.
Google 스프레드시트에도 있는 기능인데 구글만큼 다양한 기능을 갖추지는 못했다.
하지만 Numbers 의 장점인 하나의 파일 내에 여러개의 탭과 한개의 탭 내에 여러개의 테이블을 만들 수 있는 것은 Numbers 만이 가진 강력한 기능이다.

환율을 가져오는 함수는 

구문 : currency("use","kew",0) 이다.
구문의 끝부분 0은 옵션으로 옵션의 종류는
0: price
1: name
2: change
3: precent change
4: open
5: high
6: low
7: 52-week high
8: 52-week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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