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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사이트맵 만들기.

사이트맵은 사이트의 구성정보를 담는 파일이다. 파일 확장명은 XML 로 만들어 지고 사이트맵 자동 생성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간단히 만들어 진다
사이트맵 파일의 구성 내용을 보자. 생성된 SITEMAP.XML 파일을 열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로 만들어져 있다. 내용에 해당하는 샘플을 발췌해 보면 다음과 같이 작성되어 있다.
사이트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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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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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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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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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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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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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이트 맵에는 사이트를 구성하고 있는 전반적인 구성 및 경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사이트맵 파일을 티스토리의 글에 위치 시킨 후 검색엔진에 이 위치를 알려주면 검색엔진은 등록된 사이트맵 경로를 찾아 참조하고 사이트에 담긴 정보들을 검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이트맵을 만들고 나면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구글에 사이트의 정보를 등록하는 절차가 필요 하다. DAUM 은 카카오와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모회사이므로 별도 정보 등록없이도 정보가 연결된다. 이것은 마치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들면 블로그 정보를 네이버에 별도로 등록하여 위치를 알리지 않아도 블로그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이다.
검색 사이트에 티스토리의 사이트맵을 등록하고 나면 비로소 티스토리에 올린 글들이 검색 사이트에 노출이 되게 된다. 검색 노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방문이 사이트에 일어나는지 궁금하다면 티스토리의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면 통계 분석 자료가 있으니 세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어느 정도 포스팅 수가 늘어나면 사이트에 광고를 붙여 방문자들에게 광고노출과 광고클릭을 통해 광고대행 수익도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다. 티스토리가 블로거 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부분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티스토리는 운영 정책이 수년간 많이 변화하고 있다. 폐쇄적이었던 가입조건이 개방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또한 최근 업데이트 된 에디터로 인해 사이트맵 경로를 파악하는 방법도 바뀌었다. 이런 변화들로 인해 단순히 포스팅을 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검색에 노출시키는 과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형편이다. 과거에 작성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이트를 검색사이트와 연동시키기 위해 많은 시행 착오를 개인적으로 겪어야만 했다. 
최근 포스팅 되는 글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정보를 찾다 보면 요즘은 많이 다양해 졌다고 할 수 있겠지만 과거 여러 신문 방송사 들이 복사하기 식의 사건 방송 보도 기사를 내보내는 것과 비슷한 양상이란 생각이 든다. 수많은 글을 뒤져 보아도 어디서 복사해 올렸는지 하나같이 같은 글들 뿐이다. 분명 막히는 부분이 있는데도 어느 누구도 그 문제에 대해서 속시원하게 설명해 놓은 정보가 없다. 
위에서 언급한 광고수익을 올리기 위해 구글 광고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량 이상의 포스팅수가 필요하기 때문인지 몰라도 양 늘리기에 급급해 실속없는 베껴쓰기 식의 글들만 널려 있다. 그야말로 정보의 양은 많은데 쓸만한 정보는 찾아보기 힘든것이 현실이다.
글을 올리고 정리하는 데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개인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글들은 그만큼 가치가 있는 글이다. 내가 네이버를 주로 사용하다가 티스토리로 옮긴 이유가 바로 이부분 이었다. 전문적이고 가치있는 정보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너무 많은 복제글들이 많아 진 것 같다.
돈벌이 수단으로 일단 글의 양을 늘려 보자는 생각으로 여기저기서 마구잡이로 컨씨컨브이 해서 글을 올리는 행위는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검색자들의 시간을 갉아 먹는 일이다. 한마디로 민폐를 끼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의 글을 참조하는 것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인에게 공개하는 소위 자신의 글이라고 올리는 포스팅은 최소한 내용을 이해하고 가공하고 편집해서 자기의 글로 올릴 수 있는 정도의 일말의 양심은 유지해야 하지 않을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양질의 글을 꾸준히 올린다면 자연히 그 글이 필요로 한 사람들이 찾아서 보게 될 것이다. 공개적인 글을 올린다는 것은 내가 가진 지식을 남들과 나누려는 선량한 의도인 것이지 남들을 이용해서 유입자 수나 늘려 돈벌이를 해보자는 얄팍한 생각은 정말 자제해 주었으면 한다. 
앞으로 나의 글들은 내가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는 방법으로 내용을 공개 할 것이다. 포스팅이라기 보다는 일기 형식에 가까울 듯 싶다.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공유하고자 함이 내가 글을 공개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상으로 개략적으로 티스토리에서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하는 방법과 함께 돌아가는 현 세태까지 간략히 짚어 보았다. 
다음 글에서는 티스토리 사이트를 구축하는 상세한 방법을 시작단계 부터 겪었던 시행착오를 포함해 하나하나 자세히 정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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