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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장세 vs. 실적 장세

구분 유동성 장세 실적 장세
금리 저금리 금리상승
경기 불황 회복
특징 순환 상승 차별화
악재요인 긴축 경기둔화
상승 형태 급등 완만한 상승

 

유동성 장세는 돈의 힘으로 움직이므로 긴축을 하면 하락한다. 유동성 장세에는 모든 종목이 오른다. 못난이 종목도 사면 오를 정도이다. 

하지만 실적장세는 종목에 따른 차별화가 생긴다. 실적이 없으면 종목간 수익율이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2021년 한해는 실적장세가 될 것이다. 따라서 종목을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이다.

시장의 트랜드가 바뀌어서 너무 per 에만 판단의 기준을 두지 말것.

경기 민감주

대표적인 것이 철강, 화학, 조선, 기계, 해운, 은행, 반도체(과거) 이다. 경기민감주는 호황과 불황을 사인곡선 형태로 반복한다. 일반적인 개인투자자는 호황기의 상투에서 사고 불황기의 바닥에서 판다. 이유는 호황때는 언론에서 사라고 부추기고 불황때는 부도난다 등으로 겁을 준다. 

따라서 시크니컬 경기 민감주는 길어봐야 1년 단위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트레이딩 정도로 생각하고 거래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종목에 물려서 긴 세월동안을 헤어나지 못한다.

시크니컬 경기 민감주는 항상 호황-불황이 급격히 반복된다는 점을 알고 빠져나올 상황을 대비하고 투자해야 한다. 한 번 물려서 7~8년 정도를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EPS PER 

EPS (기업의 이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당 순이익) 이 줄어도 PER (예를 들어 1년 수익이 100억인데 시총이 1000억이라면 PER은 10배이다.주가수익배율) 가 상승하면 주가는 올라간다. 

일례로 LG화학의 EPS 가 줄었는데 주가가 올랐다. 이유는 전기차 시장의 배터리 공급 기대감으로 PER 가 16배 에서 55배로 상승했기 때문.

이처럼 실제로 기업의 이익(EPS)이 줄어도 시총에 따른 가치 인정분. 기대감 반영 분 (PER) 에 따라서 주가는 올라갈 수 있다.

당연히 가장 좋은것은 이익(EPS) 도 올라가고 가치 인정(PER) 도 오르는 경우다.  

이익이 증가해도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PER이 점점 떨어지는 경우이다. 시장에서 기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예로 현대홈쇼핑은 매출이 늘었지만 PER이 하락해서 주가가 떨어졌다. 이유는 코로나로 홈쇼핑의 주판매품인 의류판매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졌다. 더우기 경쟁업체인 온라인 쇼핑몰이 늘어났다. 쿠팡, 네이버쇼핑, 무신사 등이 등장했고 명품들은 아웃렛으로 가서 구매한다. 

이런 종목을 좌초자산이라고 한다. 성장하지 않고 잠식당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표적인것이 내연기관 차 종목이다.

실적이 좋은데도 주가가 떨어지는 종목이 PER 라는 시장구조를 이해해야만 한다. 

 

종목 선택은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을 선택해라

따라서 종목을 선택할때는 장기적으로 PER 이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진입장벽이 낮은 산업은 PER 이 상승할 수 없다. 경쟁업체가 쉽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출과 실적이 높더라도 주가가 오르지 않으므로 진입장벽이 높은 종목이 PER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엉덩이는 무겁게

자꾸 이사 다니지 말아야 한다.

판단을 잘못해서 오를 기업이 아니라면 종목을 바꿔야 하지만 옆동네 분야 종목이 잘 오른다고 보유한 종목을 팔지 말아야 한다. 

때로는 하락 하기도 하고 횡보 하기도 하고 회사가치 또한 변함이 없다면 다른 종목의 상승에 흔들리면 안된다.

이렇게 움직일 때는 보통 버틸 만큼 버티다가 버리고 옆동네의 오른 종목을 사게된다. 이때 갈아탄 종목은 하락하고 팔아버린 종목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6개월 이상이라도 기업에 대한 확신이 있고 운영상에 문제가 없다면 뚝심있게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익실현을 너무 짧게 잡지말라

본전심리에 흔들린다. 하락 했다가 본전을 회복하면 본전 위로 약간만 상승해도 팔아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것을 ‘본전심리’ 라고 부른다. 

하락 했다가 상승하여 제자리를 찾으면 본전심리가 발동한다. 그래서 본전에서 조금만 상승해도 팔게된다. 초보자들이 너무나 많이 저지르는 실수다.

이런 경우 보통 2배, 3배 상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장기투자를 목표 했다면 2년 이상 보유해서 2배이상 수익을 목표로 보유하도록 하자. 조금 상승 했을 때 수익을 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날아 올라버리는 것을 보고 땅을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에널리스트의 기업분석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읽어라

 

많은 에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읽자

2년 정도 지속적으로 보고서를 읽으면 보이게 된다. 에널리스트들은 틀릴수도 있지만 개인보다는 전문적으로 기업 분석을 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나보다는 기업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여러 에널리스트 들의 보고서를 읽으면 일반적으로 비슷한 의견이 보인다. 간혹 다른 의견의 보고서가 나타나고 뒤이어 다른 에널리스트 들의 의견이 따라 움직이게 되면 그 기업의 주가는 오를 가능성이 80% 정도가 넘는 경우를 자주 보았다. 

 

방법은 단순하다. 

매일같이 5개 이상의 보고서를 보고 신문을 보면서 공부하는 길이다. 많은 에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읽고 비교해 보자. 

매일같이 신문을 읽자.

경고가 떴을 때는 주의하자. 

주가가 급등 했거나 하락 우려가 되는 경우 이므로 이때는 위험 신호 임을 보고서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초보 때는 주변의 권유나 분위기에 휩쓸려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5년 정도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하고 지내다가 결국 스스로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하여 이런 방법으로 공부를 한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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